|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주역 메카 | ||
| 대연왕 | 원 타이거 | 다이무겐 |
1 소개
|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메카 | ||||
| 제16작 공룡전대 쥬레인저 | ~ | 제17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 | 제18작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 대수신 | → | 대연왕 | → | 무적장군 |
| 코어 기전수 | 상반신 | 하반신 | 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 | 합체(변형) |
| 용성왕 | 성사자 | 성봉황 | 성천마 | 성기린 | 대연왕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주역 1호 메카. 발음은 다이렌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2에서의 명칭은 썬더 메가조드.
천보래래의 구슬(기전수)에 5인의 기력, 류레인저의 아버지 장료의 기력, 선대 다이족 전사 4명의 기력이 합쳐서 만들어진 거대 전사. 기계로봇으로 취급되지 않고 쥬레인저의 야수신이나 가오레인저의 정령왕들처럼 생명체로 취급된다. 합체 구호는 오성합체! 중국 장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힘과 크기는 다른 전대에 등장하는 로봇들을 압도할 정도.[1] 메인 콕피트는 가슴의 초록 구슬에 5명이 들어가 조종하는 구조이다.
기전수 5마리가 합체해서 만들어지며, 전고 54m, 무게 288톤, 2500만 마력의 출력을 갖는 괴물. 워낙 강해서 최초의 위기라고 칭해진 것이 무릎을 상한 일이었을 정도로 강력한 로봇이다. 자체 기술로는 시시레인저의 주특기인 환영 공격을 활용하여 안개로 야마노테 선의 환상을 만들어서 공격하는 '대연왕 환무숨기' 등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메카들 중 상위권을 달릴 정도의 최강급 주역 메카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심지어 공격을 받아서 뒤로 물러난 적도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도시 하나를 날려버리는 연출을 보여주는 대신룡의 브레스를 맞고도 합체가 풀린 걸로 끝났다. 다만, 우주의 기력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대신룡의 이 브레스를 맞고 합체가 풀린 뒤, 대신룡의 거대한 발에 용성왕이 깔려 죽을 뻔한 적은 있다. 설정상으로는 움직이는데 다이레인저 전원의 기력을 대량으로 필요로 하여 5명의 기력소모가 커서 단시간밖에 움직일 수 없는 약점이 있기에 그 단시간에 압도적 파워를 발휘해 적을 쓰러트리는걸로 단점을 커버한다고 하는데, 본편에서의 무쌍급 활약과 대비해보면 제법 그럴싸한 설정이 아닐 수 없다. 리볼케인이 통하지 않아 보고 있나?
또한 본작 이전까진 "합체, (로봇명)!" 을 합체구호로 사용했었는데, 대연왕은 극중에서의 합체구호를 전대명과 합체를 조합한 합체 코드(본작에서는 오성합체)를 처음으로 시전한 첫 케이스이기도 하다. 다만 첫등장및 첫 합체가 8화로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제일 느렸다. 1호 로봇의 등장이 늦다고 알려진 오레인저 로보나 긴가이오는 7화였고, 고버스터오가 6화, 배틀피버 로보는 5화.
합체 방식도 특기할만한 편인데, 단독 인간형 로봇을 코어로 해서 다른 메카들의 합체 방식이 코어 로봇이 갑옷을 입는 방식에 가깝기 때문.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메카 중에서도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덕분에 완구로도 깔끔한 프로포션이 나왔다. 이 때문에 대연왕의 완구는 지금도 프리미엄이 잘 붙은 편.
MMPR에서는 쥬레인저의 슈츠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메카는 시즌1의 메가조드로 합체했던 다이노 조드가 썬더 조드로 변환하는 형식으로 등장하는데 위화감없이 자연스럽다. 여담으로 이 '썬더 메가조드'라는 명칭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국내 방영 당시 아바렌오에, 파워레인저 닌자스톰 방영 당시 굉뢰신에도 쓰였다. 나름 많이 활약했지만 시즌 3 초반부에 리토 리볼토(원작의 가샤도쿠로)에 의해 패배하고 화이트 타이거 조드와 함께 파괴당한다. 폭발과 함께 기체가 오체분시되면서 무너지는 연출이 압권이다.
- 티라노사우르스 다이노조드(수호수 티라노사우르스) - 드래곤 썬더조드(용성왕)
- 마스토돈 다이노조드(쥬 맘모스) - 라이온 썬더조드(성사자)
- 세이버투스 타이거 다이노조드(샤벨 타이거) - 그리핀 썬더조드(성기린)
- 프텔로닥틸루스 다이노조드(프테라노돈) - 파이어버드 썬더조드(성봉황)
- 트리케라톱스 다이노조드(트리케라톱스) - 유니콘 썬더조드(성천마)
2016년 초에 파워레인저 레거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매된 레거시 썬더 메가조드는 풀 도색이 되어있고 색이 약간 어두워서 원작 지향적 고급스러움을 자랑하지만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 미국 기준 199달러
1.1 기술
- 대방전(大放電) : 전용 무기인 대왕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격. 적에게 빼앗겼을 경우, 이 기술을 이용해 되찾아 오기도 했다.
- 대연왕 환무숨기(大連王幻霧隠れ) : 기력으로 만든 안개로 야마노테선의 환상을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 환영 공격이 주특기인 천환성 다이고가 주로 사용한다.
- 대연왕 일문자 소용돌이(大連王一文字竜巻) : 대왕검으로는 강력한 회오리를 만드는 기술. 천풍성 린이 사용하는 기술.
- 대연왕 대선풍(大連王大旋風) : 다이쟈벨린을 회전시켜, 이때 생기는 돌풍으로 주변의 바위 등을 날리는 기술. 바람의 기력을 주로 사용하는 천풍성 린이 주로 사용한다.
- 대왕검 질풍노도(大王剣・疾風怒濤) : 수묵화를 배경으로 놓고 적을 베는 기술이며, 대연왕의 피니쉬 기술이다.
1.2 무기
- 대왕검 : 대연왕의 주무기이며, 주요 기술은 위에 서술한 것과 같다. 필살기는 대왕검 질풍노도!!!
- 다이자벨린 : 용성왕의 비룡곤에 성봉황의 꼬리 부분이 결합하여 완성된 창. 주요 기술은 위에 서술한 것과 같다. 전용 필살기는 나오지 않았다.
2 기전수
풍수에 의거,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에서 천보래래의 구슬에 기력을 가해서 탄생한 거대 생명체. 소환시에는 기전초래라는 구호로 소환된다. 쥬레인저의 수호수와 비슷한 구성.[2]
2.1 용성왕
붉은색의 동양권의 용 형태의 기전수로 대연왕의 코어가 된다. 류레인저의 기전수로 마하 3으로 비행하며 입에서 초고온 화염인 대화염을 내뿜으며 '무인변화'의 구호로 기전무인으로 변신. 기전무인의 인간형 로봇이 되면 킥 기술이 능해 용성 풍차차기 등의 다양한 킥을 구사.
1화부터 첫 등장했지만, 아직 천보래래의 구슬이 모이지 않아서 8화까지는 5인이 같이 조종을 했다.
또한 손오공이 모티브라 이마 부분에 손오공 머리 부분의 금태 문양까지 새겨져 있으며, 비룡곤이라는 봉이 생겨 비룡곤 대풍차같은 기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이 봉은 잘 분실되지 않는다. 왜냐면 용성왕 용형태를 구성하는 부품이기 때문.
필살기는 손목을 프로펠라처럼 돌려 마치 풍차처럼 만들어 강풍을 일으킨뒤 사정없이 상대를 패는 필살기 '비룡곤 풍차베기'이다. 봉인데 어째서 베기?
참고로 DX 대연왕에 포함된 용성왕은 관절 수준이 엄청나다. 오히려 커진 미니프라같을 정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 고버스터 에이스가 환상의 레인저 키에 의해 변신함으로써 다시 등장했다.
2.2 성사자
검은색을 띈 사자 형태의 기전수로 대연왕의 상반신을 담당한다. 시시레인저의 기전수로 적에게 환각을 보이는 대신기루 기술을 쓴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7 의 상당히 애매한(...) 수치. 사실 시시레인저는 초록색이라 간간히 초록색 도색이 되어있긴 하다. 미판에서는 완구가 완전한 검정색으로 되었다.(방송에서 나오는 성사자는 그대로다) 이는 조종자가 맘모스레인저의 슈츠를 입기 때문이다.[3]
2.3 성천마
파란색을 띈 천마 형태의 기전수로 대연왕의 오른다리가 된다. 텐마레인저의 기전수로 중력을 조종하는 '대중력'이라는 기술을 쓰며, 역시 최대속도는 마하 0.9의 애매...
2.4 성기린
노란색을 띈 기린 형태의 기전수로 대연왕의 왼쪽다리를 맡는다. 키린레인저의 기전수로 시간을 조작하는 '대시간'이라는 기술을 쓰며, 최대 속도는 마하 0.87... 생긴 건 성천마와 똑같이 생겼다. 이래서 다리 파츠는...
2.5 성봉황
분홍/붉은색을 띈 봉황 형태의 기전수로 대연왕의 허리가 된다. 보우호우레인저의 기전수로 바람을 일으키는 대선풍을 사용. 최대 속도는 가장 빠른 마하 4. 아무리 봐도 넣을 데 없어 억지로 넣은 잉여파츠. 그래도 아대왕 때에는 비상검 목단미진으로 활용된다.
2.6 천공기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