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무겐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주역 메카
대연왕원 타이거다이무겐

dai-mc-daimugen.jpg
(기전수일 때의 모습)

파일:Attachment/dai-al-kameo.jpg
(인간체)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메카
제16작 공룡전대 쥬레인저~제17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제19작 초력전대 오레인저
킹 브라키온다이무겐킹 피라미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주역 3호 메카. 인간체 배우는 나루세 토미히사.[1]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2에서의 명칭은 토어 더 셔틀조드.

이름의 유래는 대무한(大無限).

초기전수. 31화에서 첫 등장. 전작인 공룡전대 쥬레인저킹 브라키온과 같은 3호 로봇. 킹 브라키온과는 달리 로봇으로의 변신 기능이 존재한다. 24화에서 야구 심판으로 잠깐 등장했으며 28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카메오의 정체이다. 6천 년 전 다이족과 함께 고마 일족에 맞서 싸웠지만 워낙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격렬한 싸움 도중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다. 이후 인간으로 둔갑하여 인간들 사이에 끼어 살아가게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인간으로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자신이 초기전수 다이무겐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28화에서 우연히 분수 근처에서 수정구슬을 줍게 되고,[2] 구홍 할아범에게서 자신이 초기전수였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잠시 방황하지만 고마 사천왕과의 거대전에서 용성왕과 아대왕이 고전을 면치못하자,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 키린레인저 카즈를 구하기 위해 본래의 모습인 초기전수 다이무겐으로 부활하게 된다.

거북이형 기전수이기 때문에 등껍질 부분을 구성하는 초금속 보디는 웬만한 공격은 씨알도 안먹히며,[3] 대신룡의 발에 깔렸을 때에도 특유의 방어력으로 간신히 버텨냈다.[4] 에 사는 거북이가 모티브라서 그런지 체내에 막대한 양의 기력을 품고 있으며,[5] 이 능력을 이용해 체내에 용성왕 혹은 원타이거를 수납시켜 기력 보충을 행하기도 한다.

단점은 거북이의 특성상 한번 뒤집히면 누가 일으켜주기 전까지는 자력으로 일어날 수 없다는 것.[6] 시속 80 km로 주행하는데 속도는 누가 거북이 아니랄까봐 느리다. 이것 때문에 하마터면 대신룡의 발에 깔려 죽을 뻔했다.

극중 후반에 도사 카쿠가 다이레인저를 해산하면서 까메오의 천보래래 구슬도 가져가는데, 이 일이 있은 후 까메오가 일반 인간이랑 다를 바 없이 산 걸로 보아 다이무겐도 인간에 가까운 생명체인 듯하다.

최종화에 까메오의 천보래래 구슬도 나머지 6개의 천보래래 구슬과 함께 하늘로 사라지는데, 이때 이후에도 계속 살아있던 걸로 보아 구슬이 없으면 인간으로 사는 듯하다. 고마를 쓰러트린 후 다이레인저들과 함께 주거지로 돌아가지만 고마 소멸 후의 행방은 불명인데 얼마 후 천화성 료가 다이레인저를 해산 후 각자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자고 결정했을 때 코우와 함께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50년 후의 장면에서도 나오거나 언급되지 않았다. 코우는 언급이라도 됐지만 그는 언급되지 않은 걸로 보아 완전히 인간체로 살게 된 나머지 수천 년을 살아온 만큼 어느날 자연사했거나 혹은 언급만 안 되었을 뿐 그때도 여전히 살아있었던 듯하다.

2 초기전무인 다이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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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기전수합체(변형)
다이무겐다이무겐 초기전무인 형태

초무인변화!라는 구호에 맞춰 인간형인 초기전무인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이 때에는 등껍질 부분을 열어 그 안에 용성왕이나 원타이거를 수납하여 기력 보충을 행할 수도 있다.

2.1 무장

  • 대기력 캐논 : 양 어깨에 달린 대포로, 주로 초기전수일 때 주로 사용한다.
  • 무겐포 : 양 손가락 끝의 대포로, 주로 초기전무인 상태일 때 사용한다.

3 중갑기전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기전수가 합체하여 완성되는 형태., 합체 구호는 칠성합체(七星合體). 자세한 사항은 중갑기전 항목을 참조.
  1.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등장했던 오오이시 라이타(옐로 오울)를 맡았다. 맨 처음 등장 시 배우가 다른 사람이었는데 작중에서 천보래래의 구슬의 힘에 의해 잠시 거북이가 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을 때 본 배우로 갑자기 교체되었다. 원인은 원래 배우가 무리한 스케쥴로 인한 과로로 촬영을 할 수 없게 되자 급히 대역을 투입하게 되었는데 그 배우가 나루세 토미히사. 이렇게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배역은 그대로인 채 배우만 바뀐 경우는 배틀피버 J의 헷더,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라지에타 펜벨트의 예가 있다. 기전수/기전무인 형태에서의 성우도 최종화까지 나루세 토미히사가 맡았다.
  2. 사실 그 구슬은 카메오 자신의 천보래래의 구슬이었다.
  3. 용성왕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힌 고마 사천왕의 공격을 받고도 끄떡없었다. 오히려 간지럽지도 않다면서 여유를 부렸다.
  4. 참고로 체내에는 용성왕이 기력 보충 중이었다. 그런데도 살아남은 걸 보면, 다이무겐의 방어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대신룡의 무게는 50만톤인데... 덧붙여서 대신룡의 발에서 벗어난 뒤 도망갔다.
  5. 음양오행에서 물은 음의 기운을 가장 강하게 띄고 있는 존재이다. 그걸 반영한 듯.
  6. 고마 사천왕과의 대결에서 고마 사천왕의 발길질에 걷어차여 뒤집힌 적이 있다. 다행히 용성왕이 와서 뒤집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