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宇宙ステージ

(대우주에서 넘어옴)

파일:대우주 스테이지.png
대우주 스테이지

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작곡은 黒魔이다.

곡 시작과 중후반에 뜬금없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목소리의 담당은 동인계 동인 성우 겸 편곡가 히카게(ひかげ).

俺が一緒にいてやるから

내가 같이 있어줄테니까

いくぞ!
간다!

출처는 레미위키.

Extended 버전은 C87에서 출품된 黒魔의 개인앨범인 妄想探検記에 수록되었다.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KAC 2012 오리지널 곡 컨테스트'의 당선곡이다.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NOVICEADVANCEDEXHAUSTGRAVITY
자켓150px
난이도05111516
체인 수0401071012961569
일러스트 담당あおたまちゃんあおたまちゃんあおたまちゃん暗黒あおたまちゃん
이펙터TEK-A-RHYTHMTEK-A-RETURNS
수록 시기BOOTH 19(2012.11.22)III 16(2015.04.01)
BPM202
  • SKILL ANALYZER 수록
    • ADVANCED : Skill Level 04 B코스(2015.2.27 ~ 2015.4.1)
    • EXHAUST : Skill Level 09(2013.8.2 ~ 2013.10.4, 2014.2.6 ~ 2014.3.6), Skill Level 10(2014.5.1 ~ 2014.6.5), Skill Level 10 A코스(2014.12.26 ~ 2015.2.27)
    • GRAVITY : Skill Level ∞ B코스(2015.8.21 ~ 2016.2.5)
The 4th KAC 당선곡 해금 순서
到達してしまった僕らと夢と希望の最之果Sayonara Planet WarsEverlasting Message
LegenD.World's end
大宇宙ステージ GRV[1]
III 16(2015.04.01) 인피니트 블래스터 해금 순서
Absurd Gaff大宇宙ステージ

자켓의 고양이는 TAMA네코.

2.1 채보 상세

EXH 채보 얼티밋 체인 영상

사운드 볼텍스의 15레벨 곡 중 개인차가 가장 심한 패턴.
이 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름아닌 폭타인데, BPM 202라는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16비트 폭타는 칩 BT 처리를 잘 못한다면 정말 하나도 안보여서 어버버버 하다가 숏노트를 다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부분을 안정적으로 치기 시작했더라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두 마디 넘어갈 때마다 패턴이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2], 잘 보고 치지 않으면 분명히 맞게 친 것 같은데도 니어와 에러가 주루루룩 뜨면서 게이지가 바닥을 찍게 된다. 게다가 이 폭타는 맨 마지막에 한 번 더 나온다! 중간에 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회복시켰다고 하더라도 전반 폭타에서 죽쒔을 정도라면 이쪽도 당연히 못 쳐서 장렬히 폭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순서를 틀릴경우 밑도 끝도없이 말려 폭풍에러를 맛볼 수 있으므로 주의.
좀 더 수월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여기로 들어가 패턴을 미리 파악해 보자. 폭타의 순서는 중반에 4231*8 4132*8 3142*8 3241*8이고 후반은 1324*8 1423*8 2413*8 2314*8이다.
말렸을 경우는 차리리 노트를 한 두줄 정도 버리고 다시 치기 시작하는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이 폭타 부분이 심각한 개인차를 형성하게 되는데, 다른 건반형 리듬게임 경험이 있다던지의 이유로 노트의 처리력이 강한 사람은 별 난점 없이 클리어를 성공하는 한편, 반대로 노브는 잘하지만 노트의 처리력이 부족한 사람은 15레벨 중상위권~16레벨을 클리어하면서 이 곡에서 계속 죽을 쑬 수도 있다. 심각한 대우주난민의 경우 스킬 애널라이저 11단 도전 조건인 10단 금날개에 대우주 수록 코스 클리어가 필수이기 때문에, 11단 코스의 곡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으면서 11단을 못가는 난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곡은 시작과 끝의 폭타가 거의 다라고 할 정도로 다른 부분은 정말로 쉽다. 도입 부분 트릴과 중간의 얼체 방지 구간[3]을 제외한 부분만 본다면 13레벨 수준과 비슷할 정도이다.

사운드 볼텍스 III에 들어서는 대우주 EXH의 패턴을 조금 변형하여 상위권 패턴에 차용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LegenD.Pon-Pon-Pompoko Dai-Sen-Saw!, World's end, JEHANNEDARC 등.[4] bpm이 대우주보다 빠른 곡도 있기 때문에 대우주를 못치는 플레이어라면 여기서도 게이지를 깎아먹을 수 있다.

이러니 저러니 말은 많아도 입문 유저가 EF 레이트로 플레이할 때 클리어를 좌우하는 요소는 마지막 폭타 구간 한 가지뿐이다. 그 전에 아무리 게이지가 줄어도 중간 부분에서 레이트를 채워나가면 결국 마지막 폭타를 얼마나 치느냐에 따라 클리어가 갈리게 된다. 하지만 스킬 애널라이저에서나 EX 레이트로 플레이하게 되면 후반부 폭타는 물론 전반부 폭타 외에도 조심해야 할 구간이 더 늘어난다. 바로 위에서 말했던 도입 부분의 16비트 트릴과 중간의 12비트 6연타 구간으로, 폭타에만 신경쓰다가 이런 구간에서 말리면 가차없이 폭사해버리게 되니 주의하자.

the 4th KAC의 결승전이 끝나고 스페셜 미션으로 KAC 2012 당선곡들로 만든 KAC 2012 ULTIMATE MEDLEY -HISTORIA SOUND VOLTEX-가 공개되었는데, 이 때 대우주 스테이지 파트에서의 관객들의 반응이 유독 뜨거워 곡의 입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하였다.

여담으로 원핸드로 클리어하는 영상도 있다.(...) 패턴 자체가 뭉개기 쉬운 패턴이라 그런 듯. 심지어 거의 모든 단노트를 NEAR로 처리하는 영상도 있다. 마지막의 UC 표기 아래의 인상적인 100%가 아닌 게이지와 C 마크는 덤

GRV PUC 영상

2015년 4월 1일 그래비티 패턴이 인피니트 블래스터 순차해금 최종곡으로 등장했다. 난이도는 무려 16레벨로, 공개 시점 6번째의 16레벨. 유저들의 예상대로 KAC 2012 ULTIMATE MEDLEY -HISTORIA SOUND VOLTEX- 에서 보여준 FX-BT 복합 폭타가 그대로 1번, 좌우 반전되어서 1번 재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EXH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롭던 구간들도 재봉틀, 원핸드 등으로 채워져 있고, 그 난이도 또한 쉽지 않아 전반적인 난이도가 훨씬 난해해졌다.

EXH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개인차를 타는 편이다. 개인차가 갈리는 구간은 역시 폭타 구간이다. FX+BT의 트릴형식의 계단이 순서가 바뀌면서 나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FX 숏노트에 취약한 유저라면 이 구간에서 엄청난 개인차가 갈리게 된다. 폭타 구간 이외의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EXH만큼은 아니지만, 체감 난이도를 명확히 제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Bangin' Burst보다 쉽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Everlasting Message보다 어렵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그러나 스코어링 난이도에 있어서는 체인수 1569, 즉 16레벨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체인수가 낮은데다[5] 니어를 유발하는 패턴이 다량으로 산재된 탓에 매우 까다롭다는 평. 스코어링에 한해서는 Everlasting MessageBlastix Riotz를 뛰어넘는 보스곡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만 990만점~PUC까지의 초고득점에서는 워핸드구간을 제외하면 반복적인 패턴만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어렵지 않은편

한편 패턴의 질에 대해서는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여타 GRV 패턴들과 같이 평이 갈린다. 혹평하는 유저들은 곡이 얌전한 구간에도 연타나 원핸드 등이 어울리지 않게 삽입되어 억지스럽게 난이도를 끌어올린다는 이유.

2.2 당선자 코멘트

안녕하세요, 쿠로마입니다!

수상, 정말로 기쁩니다.
매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빠른 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싸우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만들었으니, 그런 긴박감이나 질주감을 곡에서 표현되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합니다!

-당선자 코멘트-
  1. The 4th KAC 당선곡은 아니지만 Everlasting Message를 해금하기 위해선 大宇宙ステージ GRV채보를 해금후 A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해야한다.
  2. 참고로 패턴이 변할 때마다 음이 높아진다.
  3. 영상의 1:04~1:06
  4. 사실 패턴이랄것도 없이 단순 반복폭타여서 지력이 중요한 곡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5. 15레벨까지 포함해도 13번째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