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해의 역대 국왕 | ||||
| 3대 문왕 대흠무 | ← | 4대 폐왕 대원의 | → | 5대 성왕 대화여 |
| 시호 | 폐왕(廢王) | |
| 성 | 대(大) | |
| 휘 | 원의(元義) | |
| 생몰년도 | 음력 | ? ~ 793년 |
| 재위기간 | 음력 | 793년(12개월 미만) |
개요
발해의 4대 왕/가독부. 문왕의 친척동생이다. '폐왕'은 말 그대로 폐위 당했기에 붙은 것. 폐주인 것이다. 재위기간이 1년이 채 안된다.
문왕 대흠무가 죽은 후 원래는 태자인 대굉림이 이어받아야 했으나 대굉림이 일찍 죽었기에 대원의가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성질이 포악하고 시기심이 많아 신하(국인-귀족세력)들에게 살해당했다. 대원의 축출 뒷배경엔 문왕 대흠무의 막내아들이자 6대 왕인 대숭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폐왕은 발해의 수도중 하나인 동경 용원부를 자신의 세력 기반으로 하고 있던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대원의가 살해당한 후 왕위는 대굉림의 아들 대화여가 이어받았다.
폐왕 이후 즉위한 성왕부터 간왕까지의 나무위키 문서는 내용이 시호, 휘, 재위기간, 연호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과 아주 적은 내용의 치적밖에 없다(...) 기록이 그만큼 적게 남아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물론 강왕을 제외한 나머지 왕들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5년밖에 못했기 때문에 기록이 적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