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땅 | 특수 | 90 | 100 | 10 |
대지의힘 | だいちのちから | Earth Power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 - | 특방 -1 | 10 |
땅 타입 최강의 특수 공격기로 사이코키네시스의 땅 타입 버전. 땅 타입 물리 공격기에 지진이 있다면 특수 공격기에는 이게 있다.
위력이 지진에 비해서 10 낮고 대상이 적 1체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고 땅 타입 특수기가 시궁창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확률이 낮긴 하지만 가끔 특방을 내리는 부가효과까지 터져주면 대박.
4세대에서는 기술머신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플라티나/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조각이나 BP를 주고 익힐 수 있는 기술로 나와서 범용성이 높았다. 다만 최종진화형이면 개나 소나 다 배우는 지진에 비해 대지의 힘은 전설, 환상 계열을 빼면 최종진화 형태가 땅이나 바위 타입을 가진 포켓몬밖에 배우지 못했다. 그 외엔 순수 불 타입인 코터스가 유일. 그러나 블랙/화이트에서는 다시 자력기나 유전기로만 익힐 수 있게 됐는데 땅, 바위 타입이 아닌 포켓몬 중 이걸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삼삼드래. 합법적[1]으로 이걸 배우려면 악의파동을 포기해야 했는데 BW2에서 NPC기로 다시 부활하면서 버그 없이 동시에 익힐 수 있게 되었다. BW2 이후로는 해루미도 NPC기로 배울 수 있다.
이 기술을 쓰는 대표적인 포켓몬으로 그란돈[2],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아르세우스 등 한가닥하는 전설의 포켓몬은 전부 배운다. '대지'의 힘이라는 이름이 간지나서일지도... 하지만 이 기술을 최고 위력으로 써줄 수 있는 포켓몬은 역시 토지신이 모티브인 랜드로스. 이 녀석은 심지어 특공이 낮은 영물폼마저 최고위력 2위[3]를 자랑했었다. 6세대 ORAS에서 그란돈이 원시회귀를, 폭타가 메가진화를 하게되면서 1, 2위 자리는 각각 원시그란돈과 메가폭타가 가져간 상태.
전설이 아닌 땅 타입 포켓몬 중 이걸 제대로 쓰는 녀석은 몇 없다. 니드퀸, 니드킹, 점토도리, 트리토돈이 끝. 폭타가 최대위력 (공동) 2위로 이걸 쓸 수 있지만 메가진화 하는 게 아닌 이상 쌍두형 스텟+지진까지 배우는 마당에 굳이 이걸 쓸 필요가 없어서. 우격다짐 니드킹 정도만이 지진보다 좀 더 강한수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에선 방 전체기로 바뀌었다. 지진보다 명중률이 높으면서 적만 공격하기 때문에 지진의 상위호환격 기술. 파수꾼의 동굴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숨겨진 유적'이나 7대 비보 던전이자 기라티나가 보스로 등장하는 '세계의 큰구멍'에서 등장하는 니드킹·니드퀸이 이 대지의힘을 난사하고 다니기 때문에 해당 던전을 땅이 약점인 전기/바위/불/독/강철 타입으로 돌면 위험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적어도 지진이나 땅고르기보다는 자주 나오는 기술. 진철의 니드킹이 사용했을 때의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다. 땅이 그야말로 번개처럼 쩍쩍 갈라지면서 마그마가 나와서 상대를 덮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