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고르기

1 건축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

건축할 땅을 탄탄하게 다져서 기반을 만드는 행위. 보통 건축에서는 이게 가장 먼저다. 한자로는 정지(整地)라고도 하며, 일본어로 지나라시(地均し)라고 한다. 그냥 고르기를 뜻하는 일본어는 나라시(均し)

2 포켓몬스터의 기술

포켓몬스터/기술로 돌아가기. 기술머신 78번.

300px-Bulldoze.png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물리6010020
땅고르기じならしBulldoze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상대의 속도를 1단계 하락시킨다.비접촉--

땅가르기와 이름이 헷갈리니 주의. 물풍경시티야콘을 이기면 얻을 수 있다.

구멍파기와 더불어 초반에 유용한 땅 타입 물리계 기술. 지진과 구멍파기에 비해 위력이 매우 낮지만 상대의 속도를 1랭크 하락시키는 효과는 제법 유용한 편이다.
지진을 못 배우는 너트령, 두까비(두빅굴 말고)에게 유용하겠다. 그리고 지진을 배우긴 하나 카포에라의 경우 테크니션과 조합해 적절한 위력에 속도까지 깎는 짓도 가능하다.

블랙/화이트 버전에 와서 난천밀로틱이 어째서인지 이 기술을 쓰고 있다. 뭐, 효과 때문에 쓴다고는 쳐도, 이 밀로틱이 강제교체기인 드래곤테일까지 배우고 있어서 땅고르기를 쓴 후에 드래곤테일로 상대를 교체시키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기행(...)을 펼치기도 한다.그래도 난천이니까 봐주자.[1]

기술의 개념과 부가효과가 정 반대인데 땅고르기를 하면 분명히 주위가 평평해질테고 [2] 역으로 그러면 방해물이나 장애물이 없어서 더 싸우기 좋을텐데 오히려 스피드가 하락한다. 그러니까 효과를 자신 스피드 1단계 상승으로 바꿉시다

땅밟기하곤 무관하다.
이것은 우리 저스핏족성전이다! 우리가 땅을 고르게 밟으면 후딘테오키스는 절로 무너질 것이다! 밟지도 못하면 어떡하죠?

참고로 게임상 연출은 지진이나 매그니튜드와 비슷한 계열의 기술이지만, 놀랍게도 2013년 12월 TV에 등장하였다.[3] 이로 인해 다른 애니메이션의 금지요소들도 해금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 포켓몬을 교체하면 랭크의 변화가 초기화될 뿐 더러, 드래곤테일의 우선도는 -6이여서 땅고르기를 쓴 의미가 전혀 없다.
  2. 영어로도 불도저니까...
  3. 연출은 지면이 마치 물결치듯 출렁이게 만드는 기술로 나왔다. 거기다 이것으로 땅 속에 있는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주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