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터스 |
324 코터스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324 호연 : 105 | 수컷 : 50% 암컷 : 50% | 불꽃 |
코터스 | コータス | Torkoal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하얀연기 | 상대에 의해 능력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
*조가비갑옷 | 공격이 급소에 맞지 않는다.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석탄 포켓몬 | 0.5m | 80.4kg | 육상 |
진화 | 324 코터스 |
종족치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70 | 85 | 140 | 85 | 70 | 20 | 470 |
도감설명 | |
루비 | 산을 파서 석탄을 발견하면 열심히 등껍질 안에 넣어서 태우는 포켓몬. 습격당하면 검은 연기를 내뿜고 도망친다. |
사파이어 | 석탄을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불길이 약해지면 기운이 없어지고 싸울 때는 석탄을 많이 태운다. |
에메랄드 | 석탄을 태운 에너지로 싸운다. 콧구멍에서 연기를 뿜을 때 증기기관차 기적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등껍질 안에서 석탄을 태운다. 적에게 습격당하면 검은 연기를 뿌리고 도망친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사용할 수 없게 된 탄광에는 많은 코터스가 살며 석탄을 부지런히 캐고 있다. |
4~5세대 | 등껍질 속에 석탄을 태워서 에너지로 사용한다. 위급할 때는 까만 그을음을 뿜어낸다. |
1 상세
3세대 등장 포켓몬. 모티브 및 이름의 유래는 석탄과 거북이. 사실 신생대 때 실존했다
생긴 것 때문인지 은근히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코터스는 순수 불꽃타입으로 바위나 땅 타입은 없다. 아무래도 돌로 된 등딱지를 지고 있는 생김새와 게임에서 사용되는 일이 매우 적기 때문에 불꽃/바위 또는 불꽃/땅 혼합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를 자주 받는다.
2 실전
본격 불타입 물리 탱커. 대체로 맷집이 그리 좋지 않은 불타입 포켓몬 중에선 이례적으로 튼튼한 맷집을 자랑한다. 무장조급의 종족치나 기술로 인해 물리벽으로 아주 뛰어나며, HP 노력치 252로 고집쟁이 한카리아스의 지진을 확실히 버티고, 방어특화로 초염몽이나 메타그로스의 지진을 난수로 2발 이상 버틸 수 있다. 피통과 물방에 왕창 투자를 하면 앵간한 자속 지진으론 2방은 커녕 3방으로 잡기도 힘들 정도. 약점은 메이저하지만 반감이 5개 있고 핫삼에 대해서도 상성이 좋다. 그러나 특방은 70으로 딱 절반 수준이며 불타입임을 감안하면 시원찮은 수치. 일단 특방 특화로 아쿠스타나 밀로틱의 파도타기까지는 견디지만 사용할만한 메리트가 없으니 비추. 그래도 철벽과 망각술을 모두 자력으로 배워서 노력치를 투자하지 못한 내구를 보완할 수 있으며, 특성 때문에 어지간하면 올린 랭크가 도로 떨어질 염려도 없다.
공격기술을 보면, 일단 공격과 특공 종족치가 같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도 채용할 수 있다. 특공형은 공격형에 비해 바리에이션이 적지만, 전설/환상계열을 제외하고 땅타입과 바위타입만 배우는 대지의힘을 배울 수 있다. 유전으로 땅가르기와 하품등을 배우는 것도 메리트. 희귀 특성인 '하얀 연기'[1]의 효과 덕분에 위협의 효과를 받지 않고 대폭발 퇴장이 가능하다.
5세대에서 폭타 같은 여타 불 타입 포켓몬과 차별화되는 무지막지한 기술을 하나 주웠는데, 바로 껍질깨기.자켓아머퍼지! 방어와 특방을 1랭크씩 낮추는 대신 공격과 특공, 그리고 스피드를 죄다 2랭크씩 올리는 괴물같은 랭크업 기술을 주운 것이다!! 그러나 코터스의 스피드 종족값 20으로는 껍질깨봤자 선공을 못잡아 한대 맞고 뻗는다. 한마디로 기술폭이 받쳐주는데 종족값이 말아먹은 케이스. 캄라열매를 쓴다면 115족까지 제칠 수 있긴 하지만, 이쪽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그렇기에 서포트 포켓몬이 벽을 친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실제로 벽이 쳐진 상태에서 죽어내밀기후 hp만 보정해줘도 막이급 물리내구를 바탕으로 벽까지 쳐지면 그대로 껍질 깨기 2회도 가능하다. 랭크업이 4단계 이기에 무보정 공,특공 실능 300돌파에 (명랑 a252한카리아스가 182이다)스피드 노력치 252시에 종족값 92의 스카프급으로 올라간다. 상대가 스피드 랭업이나 속도상승 특성, 스카프를 끼지 않았다면 따라올 수 없고 그렇게되면 부가 무장으로 하나 넣어 둬도 메타그로스 같은 포켓몬들도 일격에 지글지글 요리할 수도 있다. 단점이 장점을 덮지만 그래도 장점을 찾아보면 꽤나 쓸만한 사항들이 많다.
사실 물리탱커로서의 코터스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안정적인 회복기가 없다는 것. 알낳기같은 회복기만 배웠어도 지금보단 훨씬 레이팅에서 만날 포켓몬이 됐을 것이다. 잘 보면 타입이나 종족치 분배나 기술폭이나 이전 세대의 실패작(?)이었던 마그카르고의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좀더 써먹을 만한게 개량해준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마그카르고는 타입 상성 때문에 배워도 말아먹는 회복기를 정작 더 잘 쓸법한 코터스는 배우지 못해서 억울하기 짝이 없다.
여담으로 루비/사파이어가 처음 나왔을 때는 열풍을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코터스밖에 없어서 거의 코터스의 전용기 수준이었다. 데이터상으로는 파이어도 배우긴 하지만 파이어를 잡을 수가 있어야 말이니...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이 나오면서 리자몽과 파이어가 쓸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는 나인테일과 윈디가 코터스에게 열풍을 유전받을 수 있었다.
3 기타
용암마을 체육관 관장인 민지의 히든카드이기도 하다. 어설픈 공격으로는 체력을 절반도 줄이기 힘들며, 첫타의 오버히트는 요주의. 하양허브를 장착하고 있어서 오버히트 사용으로 떨어진 특공을 한 번 회복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의 포켓몬으로 등장.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최한.[2] 조그만 일에도 우는 울보 포켓몬이다. 멤버들 중에선 비중이 별로 좋지 않은 데다가, 대회나 각종 중요 시합에서도 잘 깨지기 때문에 한지우의 불타입 포켓몬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별명이 코필패(...).[3]얼음귀신, 나무킹, 스왈로, 가재군 보고 배워라 이녀석아
도감 번호가 폭타 뒷번호이다보니 둔타의 분기진화형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신장이 0.5m로, 의외로 자그마한 녀석...이 정도면 모부기 수준의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