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 더블 드래곤 디센트 | |||
일어판 명칭 | 双龍降臨(ダブル・ドラゴン・ディセント) | |||
영어판 명칭 | Double Dragon Descent | |||
일반 함정 | ||||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의 직접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드래곤족/빛 속성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공격 대상을 그 몬스터로 바꾸어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공격력은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과 같은 수치가 되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더블 드래곤 디센트"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
일본판에서느 "쌍룡강림"이라고 쓰고 "더블 드래곤 디센트"라고 읽는 카드. 헙~! 이런 카드들이 으레 그렇듯, 한글판에서는 루비만 따와서 번역했다.
원작에서의 사용자는 텐조 카이토. 미자엘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으로 직접 공격하자,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을 특수 소환해 자폭시키고 미자엘에게 진짜 기억을 일깨워준다.
조건에 맞는 몬스터라면 무조건 꺼내주지만, 데코이 드래곤마냥 특수 소환해서 바로 대미지 계산까지 진행시켜버리기 때문에 이 카드로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공격을 막고 엑스트라 덱에서 드래곤족 빛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묘지로 묻는 것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직접 공격을 무력화하는 용도로는 배틀 페이더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 더 좋다. 페이더는 패에서 발동하는 속공성이나 배틀 페이즈를 아예 종료시킨다는 점, 미라포는 어떤 몬스터가 공격하든 묻고 따지지도 않는다는 점 등 여러 점에서 밀린다.
또 보통 드래곤족 빛 속성 엑시즈 몬스터를 묘지에 묻어도 그다지 쓸 구석이 없다. 이 카드로 소환된 몬스터는 정규 소환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살릴 수도 없고, 기껏해야 묘지 제외 코스트로 쓰거나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장착하거나 하는 식으로 쓸 수 있을 뿐이다. 그런 식으로만 쓸 거라면 발동 타이밍이 한정된 답답한 이 카드에 의존하기보다는 그냥 메인 덱의 몬스터를 써버리는 게 쉽기 때문에 다른 카드와의 콤보 없이 단독으로 쓰기는 어렵다.
다만 이 카드만의 활용법이 아주 시궁창인 것은 아니다. 화목의 사자와 함께 발동하거나, 미리 넘버즈 월 같은 걸 깔아놔서 전투 파괴 내성을 씌워주면 상대 몬스터를 엿먹이고 자기 몬스터를 필드 위에 남길 수 있다. 물론 필드에 남아도 엑시즈 소재도 없고 효과도 무효화되기에 능력치 외에는 쓸데가 없지만,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쉽게 꺼내서 RUM으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으로 랭크 업 시킨다거나, 풀아머나 다크 매터로 바꾸는 건 가능하다.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 중 갤럭시 엑시즈 몬스터가 많다는 점을 이용해 타키온 카오스 홀을 발동시킬 수도 있다. 다만 이걸로 희생된 갤럭시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것까지는 불가능하다는 게 아쉬운 점.
이 카드로 꺼낼 수 있는 몬스터들은 다음과 같다.
- 랭크 4
- 랭크 6
- 랭크 8
- 랭크 10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프라이멀 오리진 | PRIO-KR069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PRIMAL ORIGIN | PRIO-JP069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Primal Origin | PRIO-EN069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