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The Secret

1 개요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1]

졸저 결국 비밀은 없었다

머피의 성공법칙의 아류. 수많은 의식변화서의 끝판왕인 네안거의 아류라고도 불린다. 그게 그거인 내용이지만 머피의 성공법칙은 이타심과 이기심을 같이 취급하여 남을위하는게 곧 나를 위하는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야한다는걸 강조하지만 시크릿은 그마저도 없다. 전반적으로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기심을 극약으로서 극처방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원래는 동명의 DVD가 인기를 끌자 책으로 낸 것이다. 전세계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권이 팔렸다. 이 역시 대중의 멍청함을 드러낸다. 시크릿의 내용은 새롭지않은데 책이 발매됬다는 사건으로 독자가 바뀔수는 없기때문이다. 또한 시크릿을 실천하는 사람도 1%에 지나지않는다. 수 세기 동안 세상을 잘 산 1%는 모두가 알고 있었다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야심찬 표지를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성공하는 사람은 1%뿐이고 다수는 평생을 지배받게된다. 기득권에게 시크릿은 당연한 기본소양이고 후천적으로 dna를 바꾸는것은 불가능하다. 즉 시크릿조차도 기득권이 돈을 버는 수단에 불과하고 론다번은 이를 이용해 부자이자 기득권으로 죽을수있게된다. 시크릿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실천하면 기득권이 될수있다. 그러나 이것은 개천에서 용나듯 피나는 자신의 마음과의 싸움이 필요한것이다. 이에 승리하면 론다번처럼 될수있고 도중에 멈추면 무의미하게 책을 산 머저리의 일원이된다. 당연한 비밀이다. 당연히 이 책의 독자의 96%는 이 책이 마법서라고 믿다가 인생을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그 부는 모두 시크릿을 실천하는사람에게 돌아간다. 이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며, 돈의 입장에서 주인이 될 인간을 고르는 적자생존이다. 돈이 의지를 갖는다는 독특한 발상이 양자물리학으로 이어지게된다. 아마존뉴욕타임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웠다.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찍었다.

책의 관통 명제는,

  • 생각과 감정은 긍정도 부정도 실체화하는 원동력이 된다.
  • 강한 생각은 비슷한 기운을 끌어당긴다.
  • 자신의 생각을 살펴보려면 감정을 느껴라.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긍정적으로 찾아보면, 의식의 변화를 강조한 것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메세지였기 때문이다. 허나 진정한 시크릿 실천가라면 시크릿의 홍보문구 '조차도' 시크릿의 예외가 아니라는 당연한 모순을 인정할수밖에 없게되다. 자기가 원히는 삶을 살려면 자기가 처한 환경과 자신이 어떤 관계를 맺어야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거기에 집중하라는 주제는 단순하고 강렬한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네가 이루고 싶은 것을 생각해라, 계속 생각해라. 그럼 우주의 에너지가 그것을 이루어줄 것이다.어? 이루어졌다 확신하고 지내라. 이런 식의 서술이 굉장히 많다. 당연히 여기서의 우주는 지구과학의 우주도 종교의우주도 아닌 개인의 마음을 뜻한다. 즉 개인의 능력은 정해져있으니 가장원하는것과 관련된것만 클리어하다보면 자기만의 커리어패스가 완성되어 기득권으로서 생을 마감할수있다는것이다. 이런책이나온 이유는 당연히 법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었기때문에 매체로밖에 국민을 세뇌할수밖에 없게되었기때문이다. 즉 이책의 독자의 96%는 베스트샐러이기때문에 읽을뿐, 예전처럼 막무가내로 끌어당기다 이 책을 저주하며 죽게된다. 무한한가능성을 주장하지만 결과적으로 선천적인 dna를강력하게 주장하는 책이다.

2 비판

비현실적인 해결방안만 제시하는 양산형 자기개발서의 비판점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그런면에서 자기개발서의 폐악의 끝판왕이라고 할수있다.

  • 생각만 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어떻게든 이루어진다는 식의 현실성이 적은 주장을 한다. 생각이란게 횟수로 정의하기 어렵기때문에 실천이 어렵기때문이다. 이 책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하고 믿는다는 것은 증명이 불가능하다. 매순간 거짓말탐지기를 돌릴수도 없기때문이다. 이 주장이 타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이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체계적인 데이터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단순한 나열만 하고 있다. 그저 '"사람이 불행한건 이 책의 주장을 그대로 따르지 않서 그런 것이다'"와 같은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잘 믿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이라는 식의 비현실적인 종교적 주장에 불과하다.
  • 우주의 에너지가 양자물리학적으로 작용한다고 하면서 양자역학을 가져오면서 뭔가 과학적인 것처럼 보이려고 하지만 애시당초 양자역학은 거시적인 세계에서 적용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적용대상도 완전히 잘못되었다.참고 번역자가 연세대 전자공학과 출신이던데 이 부분 번역하면서 무슨 생각 했을까[2]
  • 1%만 아는 비밀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다지 새로운 것도 아니다. 대다수의 기득권은 이책의 내용을 이미 태어날때부터 실천한다는것을 시중의 자서전만 봐도 알수있다. 열심히 빌면 이루어 진다는 것은 기복신앙적 요소에 지나지 않는다. 수험생수능 잘 되라고 부모님들이 유명한 자연물에 비는것 혹은 사업 잘 되라고 에 가서 열심히 불상에 절을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개인에게 미치는 모든 현상을 생각의 작용이라고 여겨도 후대에는 원리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경우가 많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 상식으로 통용되는 과학적원리도 예전의 미신으로 돌아가야한다.
  • 또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외부적 영향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상식적으로 볼 때 같은 생각과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 처해진 환경이 다르면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고려가 배제되었다. 수저계급론이라던가
  • 사람들이 추구하는 이익이 서로 충돌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점이 없다. 당연히 그에 대한 답은 강자의 승리이고, 이는 도덕적이라고 볼수없다. 더 많이 아이폰을 생각한 자가 스티브잡스라는 주장이다. 이 말은 결국 스티브잡스의 존재가 애플의 사장이 되고싶어했던 모두를 짓밟았다는것이다. 이 책의 주장대로라면 그냥 덜 간절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3]
  • 성공의 유무로만 가치를 판단하려 하는데 이는 다른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비판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성공했다는 것과 그 성공이 윤리적인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경쟁 회사들을 어떤 방법을 써서든 무자비하게 제거해버린 카네기 같은 인물은 어떠한가?
  • 성공의 가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그 성공이 물질적인 성공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받게 되는 느낌은 천지차이다. 하지만 이 책은 물질적인 성공만이 전부라는 천민자본주의적 행태를 보인다.
  • 위인들의 말들을 인용해서 이 책의 정당성을 주장하려 하지만 이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에 지나지 않으며 그마저도 작가의 입맛에 맞게 왜곡되어 편집한 게 사실이다. 마치 리처드 도킨스의 말을 악의적으로 잘라서 인용하는 예수쟁이와 같은 행태이다.

사이비종교와 자본주의의 결합.
뉴스위크 서평 - 긍정적 사고의 함정

양자역학을 왜곡해서 받아들이며 유명인들의 말을 그 의도와는 상관없이 멋대로 인용한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비판의 내용을 간추리면.

  • 강력한 믿음이 곧 뇌파로 작용하여 이뤄지고, 믿음이 부족하면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이비 종교적인 서술
  • 대 우주의 기운을 받았다면서 연관된 사람들 중에 빌 게이츠만한 거물이 안나온 점.
  • 노화는 생각의 작용일 뿐이라고 했지만, 이 책에 소개된 한 저술자는 1년뒤 세상을 떠났다는 점(...)
  • 긍정적 생각을 하는 것은 좋으나, 그저 놀이 정도로만 생각하라는 처칠의 말에서 뒷부분을 삭제해서 인용했다.
  • 다른 자기개발서와는 다르게 노력하라는 말이 한마디도 보이지 않는다.

노력에 대한 언급없이 긍정적인 생각 만으로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가장 큰 까임의 이유이다. 마치 믿음 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이비 종교들와 다르지 않다. 재밌는건 위 책의 공동저자인 존 디마티니가 시크릿의 기본 명제와 더불어 노력, 실천방법 등을 저서에 넣어 현실적라는 호평을 받았다는걸 보았을때, 현실성 없다는 부분에 비판의 강도가 강하다.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이 책을 체계적으로 비판한 긍정의 배신을 저술하였다. 시크릿에 따르면 바버라 에런라이크도 긍정의 배신을 긍정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2.1 신비주의적 경향

시크릿의 내용은 새로운 것은 아니고 미국에서 18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신사고운동(New Thought Movement)이라는 정신사상의 주장들을 정리한 것이다.[4] 신사고운동은 큄비(Phineas Quimby)라는 최면요법사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큄비는 '모든 질병은 생각에 의해 생겨나며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면 질병이 치료된다'고 주장하였다. 당연히 헛소리다. 생각과 질병은 분야부터다르다. 생각은 사회과학에 속하고 질병은 자연과학에 속한다. 물론 뇌과학이 자연과학에 속하긴하지만 뇌는 질병을 치료할수없다. 그게가능했다면 이미 자기뇌로 자기몸을바꾸는 익스트리미스가 개발됬어야했다. 그 후 그의 사상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분야로 계승발전되었고 특히 자기계발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신사고운동의 영향력이 자기계발과 의식 분야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통일된 이론은 없으며 생각의 비중을 어떻게 두느냐는 사람들에 따라 다른데, 가볍게는 일상생활에서의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수준에서 '생각이 모든 것이다'라는 과격한 주장까지 있다. 그중에는 우주가 상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시크릿은 이 중에 과격한 주장 쪽이며 생각과 느낌 만으로 거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한국에도 이러한 사이비모임이 많은데 네이버카페 비욘드더시크릿이 대표적인 사이비의 모임이다.

참고로 신사고운동은 정신적이고 신비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종교의 일종으로 분류된다.[5][6] 그리고 시크릿은 뉴에이지 사상의 영향도 많이 받았는데 (물론 뉴에이지도 신사고운동의 영향을 받았다) 시크릿을 기획할 때 론다 번이 만난 사람 중 하나가 에스더 힉스라는 채널러(일종의 영매, 에스더 힉스는 아브라함이라는 영적존재를 채널링한다고 한다)였고 그의 주장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맨 처음 제작된 시크릿 DVD를 보면 에스더 힉스가 내용 전체를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7] 시크릿 책은 나중에 제작된 DVD를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에스더 힉스는 나오지 않지만 내용이 크게 바뀐 것은 없다.

결론적으로 시크릿은 일종의 신비주의 또는 뉴에이지 종교서적이다. 말도 안되는 내용을 믿는 거야 본인의 자유지만, 이 책의 내용이 객관적, 과학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만은 기억하자.

책을 믿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나태함, 정신적 공황과 공포가 있다. 믿지 않을 것을 믿다보면 사소한 무의식까지 신경쓰기 때문에 마치 일어나지 않을 일도 믿어서 일어날것 같은 착각에 빠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아나 정신이 알아서 홀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지나친 맹신은 금물이며 모든 망상과 생각, 타인의 속삭임같은 망상은 실제가 아닌 자신의 마음이란것을 꾸준히 기억하자. 왜 그런지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지성 작가의 노시크릿을 참고하라

3 내용

3.1 비밀이 드러나다

이 책에서는 비밀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소개한다.이거?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내가 하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단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것들을 끌어당기고,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것들을 끌어당긴단 것이 이 장의 내용이다.[8] 하지만 무엇이 긍정적인 생각이고 무엇이 부정적인 생각인지 네안거처럼 정의해주지않는다. 즉 시크릿을 배워도 사회의 흐름을 보는 혜안은 필수이다.

3.2 비밀에 접근하는 법

  • 지속적인 생각은 물질을 끌어당긴다. 가장 작은 물질인 원자조차도 핵심의 생각과 공전하는 전자의 생각이 창조한것이다.
  • 감정은 내가 뭘 생각하는지의 지표다. 내가 생각을 했을 때 기분이 좋으면 좋은 생각인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나쁜 생각인 것이다. 기분이 나쁘면 기분 전환을 시켜줄 무언가를 준비해라.
  • 사랑이란 감정은 인간이 내는 가장 강한 감정이다. 사랑이 클수록 힘이 커진다.

3.3 비밀을 활용하는 법

자신이 뭘 원하는지를 확실히 해라. 명확하게 자신의 목표를 정해야 그것을 이룰 수 있다.

  • 믿어라

자신이 이미 그걸 이뤘다고 믿어라. 미래에 그것을 받을 것이란 느낌이 아니라, 이미 과거에 그것을 이뤘다고 생각해라.[9] 그러나 고삼 수험생에겐...

  • 받아라

이미 받은 것 같은 기쁜 마음을 유지해라. 단 한순간도 대상을 잊어서는 안되기때문이다.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질 것이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안의 힘든 고난도 내가 받은 것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 정도란 생각이 들면서 기쁨으로 바꾸는 힘이 된다. 이는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헝그리정신과 일맥상통하며 한국의 이기주의와 노력주의가 책을 잘 팔리게 한 이유이다. 결국 원효 대사가 얘기했던 마음의 차이란 것이다.

3.4 두 가지 강력한 도구

  • 감사하기

항상 감사해라. 감사하면 위의 받아라 항목에서 상술했듯 마음이 바뀌게 된다. 내 앞의 어떠한 고난도 해치울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면서 생기는 긍정적인 생각이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게 해 줄 것이다.

  • 그림 그리기

정확히 말하면 그림을 그리듯이 구체화하는 것이다. 마음 속에 추상적으로 존재하는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 보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꿈을 이루는데 원동력이 되리라.

3.5 부가 내용

사실 밑의 장들은 전부 앞의 장들의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그러니까 돈, 인간관계, 건강, 세상, 나, 인생에 대입한 것이다. 그러므로 굳이 이곳에 서술하지 않고 목차만 생성해 놓는다. 행복을 느끼고, 한 생각에 집중하고, 지금 내 행동이 내가 바라는 것에 상충되지 않도록 하잔 것이다. 나열되는 명사를 계속 느끼면된다.

  • 돈의 비밀
  • 인간관계의 비밀
  • 건강의 비밀
  • 세상의 비밀
  • 당신의 비밀
  • 인생의 비밀

4 인물 소개

제일 뒤의 11장에 이 책을 따른 24명의 사람들을 소개하였다.

  • 잭 캔필드

Jack Canfield
성공 원리(The sucess principles)의 저자이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Chicken Soup for the Soul)의 공동 저자이다. 기업가, 판매자, 교육자 등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을 하는 중이다.
홈페이지: 링크

  •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
  • 제너비브 베런드
  • 리 브라워
  • 존 아사라프
  • 로버트 콜리어
  • 존 디마티니
  • 마리 다이아몬드
  • 마이크 둘리
  • 밥 도일
  • 헤일 도스킨
  • 모리스 굿맨
  • 존 그레이
  • 찰스 해낼
  • 존 해길린
  • 빌 해리스
  • 벤 존슨
  • 로럴 랭마이어
  • 프렌티스 멀포드
  • 리사 니콜스
  • 밥 프록터
  • 제임스 아서 레이
  • 데이비드 셔머
  • 마시 시모프
  1. 이 책을 읽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낸 책값이 저자 개인에게 엄청난 부와 성공을 가져다 주었으니, 어쨌든 틀린 말은 아니다.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2. 양자역학은 미시&거시 세계 모두 적용되지만, 거시적인 스케일에선 파동성은 거의, 아니 사실상 완전히 관측불가능하다고 말해도 틀리지 않다.
  3. 예를 들자면 회사에서 해고된 직원은 자신의 안 잘리고 싶단 생각이 사장의 저 직원 해고시키겠단 생각보다 약했단 것인가? 호오 생각력이 높으시군요 제 생각력은 53만입니다.
  4. 저자인 론다 번은 절망적 상황에서 딸이 소개한 책을 보고 나서 자신의 삶이 바뀌었고 그것을 계기로 시크릿을 기획했다고 한다. 그 때 론다 번이 읽은 책이 월레스 와틀스의 '부자가 되는 과학 (The Science of Getting Rich)'이라는 책으로 신사고운동의 고전 중 하나이다.
  5. 큄비에게 치료받은 메리 베이커 에디(Mary Baker Eddy)라는 사람이 큄비의 이론을 답습하여 만든 종교 단체도 있다. 바로 '크리스천 사이언스'로 정통 기독교에서는 이단시된다.
  6. 신사고운동의 사상을 과학과 접목시킨다거나 객관적인 이론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시도들도 많이 있는데 맥스웰 몰츠의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든가 NLP 같은 것이 나름 유명하다. 당연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사이비 유사과학 취급 받는다.
  7. 그 이후 제작된 DVD에는 빠졌다. 대중들의 채널링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고 한다.
  8. 책에서는 싸우기 싫단 말은 더 많이 싸우고 싶단 말과 같다고 서술하고 있다.
  9. 이 부분은 꽤나 의미심장한데, 사실 인생의 고난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이미 얻은 것을 지키려 하는 힘을 얻게 하려는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미래에 이룰 것이라 믿고 있는 사람은 포기하기 쉽단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시크릿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