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이하 TPOBPAH
1 소개
2007년 뉴욕에서 창단된 인디팝 밴드. 풋풋한 멜로디와 순수한 가사로 젊음을 노래하는 밴드 라고 나일론지가 소개하였다.[1] 피치포크의 사랑을 듬뿍 받던 밴드였으나 최근 그 애정이 조금은 식은 듯 하다.
밴드 이름이 상당히 긴데, 이 괴상하고 특이한 이름은 미국 포틀랜드에 살던 보컬 킵 버만의 친구가 썼던 단편소설의 제목이다. 소설은 세상적인 인기나 권력보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모험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원래는 습작이었으나 최근 출판되었다.
2 멤버
킵 버먼 (보컬, 기타)
크리스토프 호크하임 (기타)
제시카 와이스 (키보드, 보컬)
제이컵 슬론 (베이스)
앤턴 호크하임 (드럼)
2.1 전 멤버
페기 왕 (키보드, 보컬)
코너 핸윅
커트 펠드먼 (드럼)
알렉스 내디어스 (베이스)
3 역사
3.1 결성
리드 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킵 버먼은 뉴욕으로 이사해 본격적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알렉스 내디어스를 만나게 된다. 스매싱 펌킨스, 필드 마이스, 블랙 탬버린, 너바나 등 비슷한 음악취향으로 둘은 친해지게 되고, 둘의 친구였던 페기 왕의 생일파티에서 잼을 하게 된다. 페기, 킵, 그리고 알렉스는 그 일을 기점으로 밴드를 결성하고, 2007년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그들의 음악을 올리기 시작했다. 결성 당시의 밴드명은 'All The Group Had'였으며, 2009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당시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곡들을 기반으로 그들은 EP를 냈으며, 이 앨범이 피치포크나 스테레오검 등의 매체에 의해 주목받으면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다.
3.2 디스코그라피
-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EP (2007)
- Higher Than the Stars EP (2009)
- 1집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2009)
- Say No to Love EP (2010)
- 2집 Belong (2011)
- 3집 Days of Abandon (2014)
- Hell EP (2015)
4 트리비아
- 2012년 1월 23일 내한하였다. 오프닝 밴드는 바이바이배드맨, 속옷밴드, 9와 숫자들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악명높은 브이홀 사운드와 슈게이징이라는 밴드의 음악적 특성 때문에 처참한 음향상태에서 공연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 자체는 호평이었다.후기
- 뮤지션들이 다른 뮤지션의 앨범을 리뷰하는(혹은 영화인들이 다른 영화를 리뷰하는) 사이트인 더 토크하우스라는 사이트에서 보컬 킵 버만이 국내 아티스트인 김정미님의 앨범을 리뷰하였다. 바로가기
- 3집의 'Until The Sun Explode'의 뮤직비디오는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2014년의 뮤직디오 30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