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디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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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디 유나이티드 FC:
Dundee United F.C.
정식 명칭Dundee United Football Club
별칭The Terrors, United, Arabs
창단1909년 4월 24일
소속 리그스코틀랜드 챔피언십 (Scottish Championship)
연고지스코틀랜드 던디 (Dundee)
홈 구장태너다이스 파크 (Tannadice Park) (14,223명 수용)
회장스티븐 톰슨 (Stephen Thompson)
감독믹수 파텔라이넨 (Mixu Paatelainen)
공식 홈페이지[1]
우승 기록: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1회)1982/83
스코틀랜드 리그 컵 (2회)1979/80, 1980/81
스코틀랜드 컵 (2회)1993/94, 2009/10
클럽 기록
리그 최다 출장데이비드 나리(David Narey) 872경기 (1973~1994)
리그 최다 득점피터 맥케이(Peter McKay) 203골
최고 이적료 영입£750,000 스티븐 프레슬리(Eoin Jess) (코번트리 시티 FC 1995년 7월)
최고 이적료 방출£6,902,000 던컨 퍼거슨(Duncan Ferguson) (레인저스 FC 1995년)

1 개요

스코틀랜드 던디를 연고지로 하고, 1980년대 당시 애버딘 FC와 함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축구클럽. 최대의 라이벌은 던디 FC이다.

2 역사

1909년에 던디의 아일랜드계 가톨릭 교도 집단들이 하이버니언 FC의 이름을 따서 '던디 하이버니언 FC'로 창단, 1910년에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에 가입했다가 5년뒤에 아마추어 리그인 이스턴 리그로 강등되다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21년에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로 또다시 승격하다가 1922년에 아마추어 리그인 얼라이언스 리그로 돌아가다가 1923년부터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로 돌아오면서 '던디 시티 FC'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그 해 10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이후 라이벌인 던디 FC에 밀려 1부와 2부 리그를 오가다가 1931/32 시즌을 끝으로 강등당한 이후 상당 기간을 2부 리그에 머무르다 1959/60 시즌에 2위로 1부 리그로 승격해 1부 리그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지만, 스코틀랜드의 여타 팀이 그렇듯 레인저스 FC셀틱 FC에 밀려 별로 큰소리 치지 못했다. 그나마 위안인 게 인터-시티 페어스컵에서 바르샤를 1대 4로 누른 것 정도.

짐 맥린 감독 시절을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1993년경 제작.)

1971년에 12년간 팀을 지휘했던 제리 커 감독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짐 맥린 감독이 취임하여 데이비드 나리를 비롯해 그레이엄 페인, 폴 스털록 등을 영입해 팀을 확실히 변화시켰고, 맥린 감독의 팀은 1973/74 시즌에 스코티시 컵에서 준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팀은 승승장구하여 1978년과 1979년에 리그에서 2년 연속 3위를 달성하는 등 중상위권을 수성하다가 마침내 1982/83 시즌에 첫 우승을 달성하여 애버딘과 함께 레인저스-셀틱 양강 구도를 깨는 데 공헌하기도 했고, 이 여세를 몰아 유럽 대항전에서도 선전하여 1984년 유러피안컵(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그러나 그들의 여정의 끝은 아마 4강보다는 결승전에 가까웠어야 했을 것이다. 상대방인 로마가 2차전에서 2:0으로 지고있는것을 뒤집기 위해서 심판매수를 한것이다.)과 1987년 UEFA컵 준우승을 한 바 있다.

그러나 1986년에 애버딘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로 옮겨가고 레인저스와 셀틱의 올드 펌 구도가 다시 시작되면서 팀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1993년에 맥린 감독이 감독직에 물러나 회장직에 전념하게 된 1993/94 시즌에 스코티시 컵에서 우승하며 나름 선전하다가 1994/95 시즌에 10위로 2부 리그로 강등당하다가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오면서 프리미어십에서 상당 기간동안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15/16시즌에는 동네북으로 전락하면서 리그 최하위인 12위로 굴러떨어졌다. 거의 20년만에 2부 리그로 강등당할 위기에 놓이면서 재키 맥나마라 감독은 경질되었고, 새 감독으로는 전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믹수 파넬라이넨이 선임되었다. 그리고 전 프랑스 국가대표 포워드 시나마 퐁골, 전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풀백 기 드멜, 전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 등의 베테랑들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이미 한번 팀을 떠난 바 있던 중앙 수비수인 개빈 거닝까지 다시 영입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지만, 이미 다른 팀들과 승점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큰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강등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며, 결국 강등되었다.

3 최근 리그 성적

시즌순위
2001/028위
2002/0311위
2003/045위
2004/059위
2005/069위
2006/079위
2007/085위
2008/095위
2009/103위
2010/114위
2011/124위
2012/136위
2013/144위
2014/154위
2015/1612위

4 주요 선수

  • 던컨 퍼거슨 - 1990년대~2000년대 에버튼의 프랜차이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