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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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 로봇. 형식번호 및 칭호는 BP-303, 레슬러형사.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이종오.

빌드팀의 멤버로 국내명은 덤프. 말 그대로 덤프트럭으로 변형할 수 있다. 취미는 근육단련, 무기도 리볼버와 아령으로 칭호 그대로 레슬링에 특화되어 있다.

데커드와 마찬가지로 인간형의 머리가 차량의 후반부에 탑재되어 있다. 이는 다른 용자 시리즈의 용자들과는 다른 부분. 로봇레슬링 에피소드[1]를 보면 이 사실을 확실하게 알수 있다.

마초적인 면에 듬직하지만 예의 바르며 정의감이 투철하다. 흠이라면 고지식한면이 있고 불같은 성격이 조금 있다. 이러한 성격탓에 드릴보이와 같이 미니어쳐가 되었을때 티격태격 했으며 맹목적인 유행을 풍자하는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역시나 유행에 물든 최종일을 훈계하려다가 본의 아니게 종일이를 테러하게 되었다. 다른놈들에 비해 묘하게 개그요소가 많은놈. 기자인 아야코와 친하다. 아시발꿈 브레이브 폴리스 해체 후에는 사람만한 크기가 되기도.[2] 이 크기로 아야코를 찾아갔을 때는 특이하게 양복을 빼입고 꽃다발을 들고 갔었다.즉 결혼 성공 이후 아야코가 출근할 때 그 크기로 아야코를 회사까지 태우고 가기도 했고 그 장면을 데커드가 몰래 보았다.

국내 반영되지 못한 에피소드에서는 로봇레슬링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입버릇은 "저는 ~지 말입니다(自分は~であります!)!". 일본판에서는 1인칭이 지분(自分)으로, 군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자주 쓰는 1인칭이다.
일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이지만 MBC 국내 방영본에서는 그딴건 없고 평범한 어투. 오히려 평범한 어투가 된 한국판이 좀 더 자연스러운 편.[3]

빌드타이거, 슈퍼빌드타이거로 변신할 때는 양 다리가 된다.
  1. 유우타의 일본풍 복장때문에 한국에서는 결방된 에피소드다. 여기서 덤프슨이 쓴 링네임 가미카제도 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 본인 말로는 토도 주임에게 인간 사이즈의 바디를 부탁했다.
  3. 특히 드릴보이와 함께 작은 몸으로 있는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