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팀

1 개요

용자경찰 제이데커 초반에 나오는 주역팀이다. 한국판에서는 타이거팀. 다만 팀명이 로봇들의 이름으로 나오지는 않고 독자적인 이름으로 구성된다. 이는 용자 시리즈 합체 팀중 유일하다 .

경찰차인 데커드와는 다르게 건설기계인 맥클레인(BP-301), 파워죠(BP-302), 덤프슨(BP-303)으로 구성되어있고 합체해서 빌드타이거가 된다. 후에 드릴보이가 합류하며 슈퍼빌드타이거가 됨. 다만 39화에선 유일하게 모두 공기화 되었으며 한국판 한정으로는 기본 3명의 첫 등장 에피소드(3화)가 결방되어 결성과정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결방된 3화는 빌드팀이 괴전파로 조종받아 데커드를 해치는 내용이다. 유타 일행이 전파차단 비닐로 전파를 막아 이들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데커드의 초AI 각성은 설계 과정에선 고려도 되지 않았던 변수였기 때문에 후속기체로 설계된 빌드 팀에게 원래 계획대로 일반 AI만을 탑재할지 데커드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격AI를 탑재할지 의견이 갈렸고,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쓸 수 없다는 주장이 우세했기 때문에 빌드팀이 취역할 당시에는 초AI를 탑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데커드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적의 조종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사에지마 경시청장의 주장에 의해 빌드팀에게 인격이 삽입되고 브레이브 폴리스의 일원이 되는 내용이다. 내용상 문제는 없지만, 진짜 문제는 에피소드 전반에 전형적인 일본 목수 복장을 한 오오무라 다이사쿠가 나오는데다가 이 에피소드의 가장 중요한 조연인지라 편집할 수도 없다는 것. 당시에는 일본 대중문화가 완전히 개방되지 않아 이러한 왜색이 들어간 에피소드의 방영이 불가능했기에 벌어진 촌극이며, 이후 같은 용자 시리즈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도 혼 범버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하필이면 왜색이 있는 악당인 쇼군 미후네와 관련된 에피소드라서 국내 방영판에서는 그 다음 화인 블랙 가인 편부터 등장하는 일도 있었다.[1][2]

초기 빌드팀 3인의 초AI는 데커드의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징적인 부분을 따서 삽입했다. 당시에는 데커드의 AI에 대해 분석이 거의 안 된 시점이었으므로 의도적으로 특정 기체에 특정한 인격을 삽입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마 맥클레인은 리더십, 덤프슨은 용기를 따온 듯한데, 파워죠의 성격은 도대체 데커드의 어디에 들어있던 건지 미스테리. 데커드의 무의식에서 따온건가?

빌드팀은 다른 3+1합체 용자들과는 달리 팀 이름이 개별기체명에 들어가지 않는다.[3] 아마 개개인의 개성과 드라마에 비중을 둔 극 전개 상 이렇게 하는 편이 더 개성을 드러내기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듯. 대신 각 기체가 모티브를 따온 건설기계의 이름이 기체명에 들어간다.

모티브가 건설기계이긴 하지만 일단은 경찰인만큼 작중 건설쪽으로 활약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다만, 초반에 데카 룸[4] 건설을 빌드팀이 직접 했고, 이들에게 초AI가 탑재된 후에는 본인들이 직접 데카 룸의 설계를 변경해서 현재의 데카 룸을 만들었다.

이전 작품까지 다인격 합체 용자는 합체시 인격이 한 명을 기준[5]으로 통합되거나, 새로운 인격이 만들어지곤 했는데 빌드팀이 합체한 빌드타이거슈퍼빌드타이거는 주 인격을 리더인 맥클레인이 맡긴 하지만 인격이 통합되진 않아서 자유롭게 회화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멤버가 인격의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다.[6]

여담으로 완구로는 초기 타카라제 및 손오공제로도 나왔으며 현재도 중국산으로 어느정도 보이는 편이다.[7]

2 멤버

3 합체형태

  1. 용자 시리즈 외에도 시공탐정 겐시군에서도 시공몬스터인 타네건(퐁퐁몬)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내용이라 그 다음 화에서 갑툭튀한 꼴이 되었다. 특히 포켓몬스터에서는 AG까지 포함해 5번의 체육관전이 왜색으로 잘려나갔고,(57~58화의 홍련섬 체육관전은 57화만 통편집.) 지우의 단데기가 버터플로 진화하는 에피소드가 일본 전통 갑옷을 착용한 트레이너가 나온 탓에 국내에 방영되지 못해 언제 버터플로 진화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2.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뤄진 2004년 이후지만 지상파의 엄격한 심의 규정 때문인지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 주요 악당인 벨제이 거트루드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가 일본 전통 축제 에피소드였던 지라 불방되어 갑툭튀한 적을 보고는 시청자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3. 가령 세이버즈의 경우 점보세이버, 제트세이버 등등 팀 이름이 개별기체명에 들어간다.
  4. 브레이브 폴리스가 평소 근무하는 기지
  5. 팀의 리더나, 추가 합체하는 용자
  6. 작중에서 파워죠와 드릴보이가 슈퍼빌드타이거의 메인 인격을 맡기도 했었다.
  7. 주로 대공원 같은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장소나 재래시장 내에 있는 문구(완구)점 등에서 파는 장난감 목록에 있다. 다른 용자 로봇과는 달리 어느정도 현역인셈. 2014년경에도 간혹 목격된 적도 있다. 덤으로 3+1 용자론 2번째로 무난하게 발매된 케이스(초판, 재판 전부 빌드타이거/드릴보이 따로, 합본 발매). 이는 다간의 세이버 편대, 골드란의 실버 나이츠도 같다. 가장 좋은 케이스는 가드팀 완구.덤으로 중국산이 원본보다 현재로선 가격이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