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 70미터
체중 : 5만 톤
출신지 : 우주 공간
무기 : 화염탄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처음 등장은 돌아온 울트라맨 47화.
본래는 우주 공간을 떠도는 도깨비불 형상의 작은 구체로 그 자체가 고도의 지성을 갖고 있지만,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육체가 없었기 때문에 MAT의 오카 대원의 몸에 빙의되어 괴수화했다. 이 구체는 물체를 가리지 않고 무언가에 빙의한다면 괴수가 된다.[1]
입에서 강력한 화염을 토해내어 보소 반도(房総半島)의 콤비나트를 습격하여 괴멸시켜버렸다. 또한 턱의 힘도 강하며 수중전에도 능해서 울트라맨 잭을 위기에 몰았다. 단순한 지상 파괴 활동 외에도 MAT 기지의 괴멸까지 노린 악질적인 우주생물. 최후에는 울트라 브레슬랫으로 본체와 괴수의 몸을 분리시켰다.[2]
울트라맨 뫼비우스 3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는데[3] 쿠제 텝페이의 후배 미사에게 빙의하여 파괴활동을 벌였다. 이번에도 집요하게 석유 콤비나트를 공격했는데 초대와는 달리 빙의한 인간과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아졌다. 즉, 페미곤이 공격을 받으면 그 데미지가 그대로 빙의한 인간에게 전달되어 그녀의 목숨 또한 위험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때문에 GUYS 재팬에서는 과거의 문서를 조사하다 울트라맨의 광선에 포함되는 소립자가 페미곤과 빙의된 인간을 분리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신형 메테오르 카트리지 '스피릿 세퍼레이터'를 개발하여 뫼비우스가 광선을 쏨과 동시에 발사하여 그녀를 분리시켰다.[4]
- ↑ 하지만 주로 인간에게 빙의한다.
- ↑ 싸움이 끝난 후,고 히데키는 심한 감기에 걸렸는데 꽤 장시간 동안 수중전을 치뤘기 때문. 게다가 바다 속에서 걸어 나오면서 온갖 물고기가 전투복으로 꼬여 들어와서 해변에서 본의 아니게 생선구이 파티가 열렸다.(...)
- ↑ 이 때는 '페미곤 플레임'이라는 이름으로 되었다.
- ↑ 문제는 페미곤이 소멸하면서 분리된 미사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녀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호감을 가지게 된 텝페이는 온갖 개고생을 한 셈이 되었다. 그를 기억 못하는 미사의 뒷모습을 보는 안습한 표정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