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이름은 사라사라 열매, 사라라는것이 도롱뇽을 뜻하는 영어인 Salamander에서 따왔기 때문에 국내 챔프 연재분에서도 같은 어원인 도롱뇽의 두글자를 따와 도롱도롱 열매라고 번역했다. 현재까진 모델 아홀로틀만 등장했지만 악마의 열매의 특성이나 이름을 생각해보면 차후 등장할 다른 모델들의 모티브도 도롱뇽 계통일 것으로 추정된다.
악마의 열매 특성상 수륙양서 생명체인 도롱뇽임에도 물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델 아홀로틀
파일:Attachment/도롱도롱 열매/Sara.jpg
시저 클라운이 펑크 하자드에 퍼져있던 H2S가스를 응축한 물질 '시노쿠니'에 동물계 악마의 열매인 도롱도롱 열매 모델 아홀로틀을 먹여 살아있는 생물, '스마일리'로 만든 괴물. 이 거대한 독성 젤리 도롱뇽(?!)은 자아가 희미해 보이지만 시저의 말은 아주 잘 들으며, 본능적으로 물을 두려워한다. 수생 생물인 도룡뇽이 물을 두려워하다니
원형이 원형인 만큼 몸을 수백 수천 개의 작은 젤리 조각으로 나눌 수도 있으며 그 젤리들이 모여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젤리 자체와 스마일리가 뿜는 독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이다. 또한 인화성 물질로서 불에 닿으면 폭발하면 폭발력 또한 엄청나다. 실험 개시를 알린 시저가 만든 특수한 사탕을 먹자 도롱뇽은 그대로 분해되면서 원래의 독가스 시노쿠니로 되돌아갔다. 정확히는 그냥 원래의 형태인 독가스로 되돌아간거지만, 일단 생명체로서의 죽음으로 취급하는듯.
한편 이 때 능력자가 죽으면 그 악마의 열매는 어떻게 다시 생겨나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묘사되었는데, 시저의 부하들이 놓고 간 과일 중 하나가 악마의 열매로 변했다. 하지만 이것이 또 다른 떡밥이 될 거란 예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이녀석의 모델인 아홀로틀은 멕시코 원산의 도롱뇽. 일본 명칭인 우파루파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