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하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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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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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ンクハザード島/Punk Hazard

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어인섬 편 이후 밀짚모자 일당이 상륙한 섬이다. 신세계에 있는 장소라 그런지 지형이 매우 독특하다. 섬의 절반은 온통 불바다라 들어온 사람들이 겉옷은 전부 벗어던져야 할 정도로 덥고 나머지 절반은 바다가 얼어있을 정도로 춥다. 그리고 섬 주변을 이상한 가스가 감싸고 있다.

그리고 말하는 드래곤이 있[1] 우솝이 목격한 하피, 게다가 켄타우로스[2] 같은 환상종들이 있다.[3]
예티 쿨 브라더스도 있었는데 작가에게 잊혀졌다

섬의 어떤 건물안에는 거대한 아이들이 감금되어 있고, 죄수복을 입은 사람들이 냉동되어 보관되어 있다.[4] 거기에다 과학적인 병기를 쓰는 괴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시저 클라운이 브로커들에게 팔 화학병기 실험으로 인해 건물 바깥은 독가스 천지가 되었다. 루피 일행과 G-5가 들어오면서 문을 부쉈으나 도로 막았기에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되었지만 시저 클라운의 지시로 건물 바깥에 있는 대포를 사용해 벽을 부숴버렸기 때문에 건물 안도 독가스밭이 되어가고 있는 데다 덤으로 트라팔가 로가 연구소 건물을 상하로 베어버린 바람에 모양새가 말이 아니다.

2 과거

해군 삼대장의 싸움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물.

펑크 하자드가 이처럼 기이한 기후가 된 까닭이 스모커에 의해 밝혀졌다.

4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평범한 섬이었다. Dr.베가펑크의 주도로 정부 소속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던 곳이었는데, 연구의 제 2인자인 시저 클라운이 독단적으로 연구한 대량학살 병기실험의 실패로 고열과 유독 물질이 방출되는 섬이 되어 버렸다.

2년 전까지도 독가스 좀 새어나오는 섬 취급 받다가, 사카즈키쿠잔이 해군 원수 직을 놓고 벌일 결투 장소로 선정 된다. 10일 동안 벌인 사투 때문에 섬의 절반은 얼고 나머지 절반은 불타버렸다.. 얼마나 격렬하게 싸웠는지 2년이 지난 시점에도 그냥 기후만 변한게 아니라 한 쪽에선 활화산이, 반대쪽에는 거대한 빙산이 자리잡고 있다. 볼사리노가 싸웠으면 섬중간에 태양이나 광산이 자리잡고 있으려나. 이처럼 섬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계 정부는 그 섬을 봉쇄해야 했다고 한다. 1부의 삼대장들 모두 정상결전에서는 전력으로 싸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5]

지금은 해군에 체포당했다가 탈출한 시저 클라운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하피, 켄타우로스, 괴인 등이 바로 그의 부하들. 그리고 펑크 하자드에서 발생한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총책임자였던 Dr.베가펑크가 벌인 일로 알려져 있다.

  1. Dr.베가펑크가 만든 인조생명체. 사실 말하는 건 드래곤이 아니라 드래곤에 붙어있었던 사무라이의 하반신. 그런데 루피 일행에게 먹혔다. 지못미.
  2. 켄타우로스하면 떠오르는 말의 하반신이 아니라 표범과 기린 같은 여러 동물의 하반신이 달린 변종이다.
  3. 사실 없어진 하반신을 트라팔가 로의 능력으로 동물들의 신체와 붙여놓은 것이다.
  4. 이들이 누구고 왜 냉동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섬에 방치된 죄수들이 아오키지와 아카이누의 싸움에 휘말려 얼어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5. 흰 수염만 해도 파괴력으로 따진다면 얼마든지 마린 포드를 가라앉힐 능력이 있었다.노쇠한 흰 수염에게 우세한 삼대장이 전력을 다해 깽판을 치면 섬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여주는 설정이라고 할 만하다.모순되는 기후가 영구히 공존할 정도로 환경에 장기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