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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山書院
1 소개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서원이다. 하회마을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랜드마크.
1574년(선조 7년)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의 문인과 유림(선비들의 집단)이 세웠으며, 1969년 사적 제 170호로 지정되었다.
동재, 서재 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전교당(보물 제210호)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상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기와집이다.
원래는 이황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가르치며 학덕을 쌓던 곳으로, 1575년(선조 8) 석봉 한호의 글씨로 된 현판을 받았다.
2 기타
도산서당과 도산서원의 차이점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도산서당은 이황이 지은 건물이고 도산서원은 이황 사후 지어진 건물로서 도산서당이 도산서원의 앞쪽에 있는 건물이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에도 사액서원[1]이라서 정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969년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체 복원하였다. 이 과정에서 병크 몇 개가 있었다고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권에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