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디쿠루스

도에디쿠루스
Doedicurus이명 :
Doedicurus clavicaudatus Owen, 184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피갑목(Cingulata)
†글립토돈과(Glyptodontidae)
†도에디쿠루스속(Doedicurus)
†도에디쿠루스(D. clavicaudatus)

1920px-Charles_Darwin_200_year_exhibition_Brazil3.jpg
glypto.jpg
Doedicurus.jpg
세번째 사진은 BBC의 'Walking with Beasts'에 나온 모습.[1]

Doedicurus clavicaudatus

플라이스토세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글립토돈트 아르마딜로[2]. 속명의 뜻은 '막자 꼬리'라는 뜻. 몸길이는 3.6m에서 4m정도의 크기로 몸 전체가 단단한 갑옷으로 둘러싸여있어 큰 부상을 입지 않을 수 있었다. 단순히 단단한 비늘로 덮인 꼬리를 지닌 다른 글립토돈트와는 달리 꼬리 끝에 가시가 돋아있는 곤봉이 있으며 이를 방어용으로 썼을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에 스밀로돈공포새도 함부로 덤비지 못했을 것이다. 비늘은 골반 부위에서 매우 강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어깨 부위는 조금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 등 앞쪽은 다른 부위에 비해 조금 더 높게 솟아있는데 이 안에는 낙타의 혹처럼 지방이 저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0만년전부터 번성하다가 1만년 전에 멸종되었다.

= 대중 매체 =

글립토돈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종류로 다큐멘터리에서는 BBCWalking with Beasts 시리즈에 출연했다.

영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에도 출연한다.

주 타이쿤 2편에도 사육 가능한 동물로 나온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에서도 길들일 수 있는 동물로 등장, 죽이는게 불가능한 것 같을 정도로 단단한 생물체로 등장한다.
  1. 출처: [1]
  2. 흔히 글립토돈트를 아르마딜로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글립토돈트는 아르마딜로의 일종일 뿐 절대 현대 아르마딜로의 조상이 아니다. 매머드가 현생 코끼리의 조상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