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마 긴

이름堂島銀 / Gin Doujima
생일4월 3일
신장188cm
스리사이즈B126 - W90 - H108
혈액형A형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69기 수석 졸업생 이며, 현 토오츠키의 관광부문인 토오츠키 리조트의 총 책임자. 숙박연수 때 토오츠키 학원에 초대받은 게스트 강사 중 한 사람. 졸업시험을 역대 최고점수로 수석졸업해서 800개나 되는 여러 고급요리점들의 러브콜을 모두 거절하고 현재의 직위를 선택했다고 한다. 몸짱이고 매일같이 목욕탕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버릇을 지닌 듯. 그래서 알몸으로 각종 스트레칭을 한다.

유키히라 소마와는 그가 숙박연수 첫날 50인분 저녁 과제를 완수하고 들어간 목욕탕에서 처음으로 직접 대면했으며 이 때도 위에서 언급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기에 소마는 그 때 처음으로 '무섭다'라고 생각했다.[1] 한순간(...). 곧 죽이 맞아서 거리낌없이 대화했으며 잇시키와는 작년에 만났는데 죽이 잘 맞았다고 본인이 언급. 이후 목욕탕을 나가면서 그와 악수를 하는데, 때마침 들어온 타쿠미 알디니가 그를 유키히라라고 부른 것을 듣고 '그 이름, 어디선가...'라고 반응한다.

소마의 아버지 유키히라 조이치로와는 토오츠키 학원 동기이며 같은 쿄쿠세이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당시 수석이 긴이고 차석이 조이치로다.[2] 다만 조이치로가 결혼하여 성이 바뀐 것을 몰랐기 때문에 유키히라라는 성을 쓰는 소마를 연수 기간 동안에는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요리 가방을 둘러매고 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조이치로의 모습을 떠올리고, 이후 조사를 통해 확실히 소마가 조이치로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97회에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 '월천의 방'을 보고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학창시절 조이치로와 가을선발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모양. 이 때 중화요리에 쓰는 둥근 냄비로 요리를 하는 걸로 보아 중화요리가 주특기가 아니었나 추측 된다.

조이치로와는 달리 졸업 후에도 쿄쿠세이 기숙사에 꾸준히 연하장 등을 보내오는 듯. 그래서인지 기숙사장 후미오는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조이치로를 '들고양이'에, 성실한 도지마를 '충견'에 비유했다. 여담으로 현재의 빡빡머리완 다르게 학생시절엔 평범한 초사이어인 머리였다. 지옥합숙이 끝날 때 소마를 스카웃하려고 시도했다.

이후 소마와 미마사카의 가을 본선 4강이자 식극 대결에서 심사위원으로 다시 등장하였는데 상상화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내뿜었다. 미마사카의 음식을 맛보았을 때는 단련된 근육질 몸매로 레슬링을 하는 기분에 심취하는가 하면, 소마의 음식 때는 여자 교복을 입은 채로 유원지에 놀러가는 기분에 심취하기도 했다(...) 이때는 도지마 긴을 제외한 심사 위원 네 명이 모두 여성이어서 그런 듯 싶지만, 이전에 시노미야의 요리를 시식하고는 졸업생 모두가 '매지컬 양배추'를 찍을때도 도지마의 포지션은 양배추 핑크 였다는걸 생각하면 원래부터 이런걸지도... 이렇듯 간지와 개그를 열심히 오가는 캐릭터.136화에서 오랜만에 우연히 죠이치로와 마주치면서 등장. 열을 낼 정도로 그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 그러던 중 나키리 아자미가 토오츠키를 장악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놀란다.

그리고, 143화에서 쿄쿠세이 기숙사의 황금멤버가 방어 설비를 구입해서 쿄쿠세이 기숙사를 전면 방어한 모습이 나오게 된다. 이 때 모습은 작전을 지휘하는 참모의 모습이다.

토오츠키 학원 졸업생들 중에서는 시노미야와 더불어 가장 많이 얼굴을 비추는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자미 정권의 대립에서 묘하게 공기취급을 받고 있다. 분명 1석은 도지마 긴이었음에도 사건의 중심은 2석이었던 사이바 죠이치로와 3석이었던 나키리 아자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1석의 위엄은 어디로 간것인가 하고 다들 말하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도지마 또한 과거에 연관되어 있을 확률이 있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

그 뒤 센트럴에 들어간 하야마 아키라와의 대결을 앞둔 소마 앞에 심판으로 등장한다. 본인 말로는 중립이라고 한다.

특별판에 따르면 가슴크기는 126이다.
  1. 이 때 오오오오오오...하는 소리를 내면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안 무서운게 이상했을지도...
  2. 이것이 긴과 조이치로의 요리실력을 반영하는지는 미지수다. 조이치로의 성격상 수석에 관심 없어서 그냥 차석에 머물렀을법 하니까(...). 실제로 요리 대회에서도 자신의 맛 없는 요리들을 경연에 낸 적도 있다(...). 물론 긴이 실력이 앞섰을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