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로 조각한 부처
돌로 조각한 부처.
절안에 있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부분 산에 주로 위치한다. 최근에는 절안에 비치된 것도 꽤 있다. 산에 있는 거석을 그 자리에서 조각해서 만들거나 한 것들도 있으며, 절벽에 만들어 놓은 것들도 상당히 많다.
돌로 만들어졌다는 이유인지 꽤나 우직한 느낌을 주며 무슨 일이 있어도 표정이 변하지 않고 꿈쩍하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참고로 코를 갈아서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문 때문인지 코가 없는 부처님이 참 많다. 이런 천벌 받을
의외로 남근석을 병행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앞에서 보면 돌부처인데 뒤에서 보니 남근석이더라 하는 경우. 사실 위 이미지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좌불상의 실루엣은 남근상의 그것과 꽤 닮았다.
동방화영총의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가 이 돌부처(지장보살)였다. 그래선지 eratoho에서는 진짜 2번같은 목석으로 나온다
2 포커페이스
2. 1에서 따온, 평범한 사람이라면 표정이 변할 만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일정한 표정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붙이는 별명. 실상 포커페이스나 목석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 멘탈갑하고 일맥상통하다.
그 밖에, 완고한 사람이나 지나칠 만큼 무던하고 착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2.1 이 별명을 가진 인물
이 별명을 가진 사람은 스포츠 관련 인물은 단 2명으로, 모두 넘사벽급 커리어로 국내와 세계를 씹어먹은 희대의 먼치킨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