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툰

動物+toon.

1 개요

만화의 한 종류. 동물을 다루는 만화를 말하지만 보통은 웹툰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에서 생활툰의 부분이다.

2 내용

대체로 애완동물[1]을 키우면서 겪는 에피소드 등을 다루기 때문에 스토리형 만화보다는 수필형 만화에 가깝다. 그때문에 독자들의 소비 형태가 짧은 웹툰에 잘 맞는다.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다.[2] 그탓에 웹툰 사이트들에선 한두 작품 정도 동물툰의 티오를 마련해두는 편이다.

동물을 그리는 게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주로 고양이 같이 데포르메나 작화 방식이 많이 연구된 동물들이 주로 소재가 된다. 물론 개나 고양이가 제일 많이 키우는 동물이란 이유도 있지만.

대체로 스토리보다는 1회 내에서 끝나는 내용이 많고 감정선이 복잡한 인간을 다루는 것도 아니라 동물툰은 잔잔한 내용이 많고 급작스러운 반향을 일으키는 경우는 잘 없다. 그때문에 리뷰나 비평도 좀 드문 편이긴 하다. 웹갤에서 거의 아오안이다.

3 유명 작품

웹툰은 아니지만 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도 유명하다.
  1. 애완동물은 영어로 pet인데 동물툰의 웹툰작가들은 보통 반려동물(companion)이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2. 생활툰은 전반적으로 여성 독자에게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