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시리즈 | ||||
컨트리 | 1 | 2 | 3 | 64 |
리턴즈 | 트로피컬 프리즈 | |||
클래식 | 1 | Jr | 3 |
1 닌텐도의 초창기 게임
동키콩의 정식 후속작.
전작에서 최종 보스로 나오는 동키콩의 아들인 동키콩 주니어가 감옥에 갇혀있는 아빠 동키콩을 구하는 간단한 아케이드 게임. 아빠 동키콩을 붙잡은 이는 다름 아닌 마리오다. 아마 전작에서 동키콩을 해치운 다음에 가둬놓은 모양. 참고로 '마리오'라는 이름이 게임 속에서 직접 언급되는 첫번째 게임이다.
마리오가 내려보내는 악어[1], 참새, 기타 생물(..)을 피해서 마리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동키콩을 가둔 감옥의 열쇠를 끼워 맞춰서 구출한다.
동키콩 Jr.에게는 줄타기시 빠르게 움직이는 동작이 따로 있어서 단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올라갈 때는 줄을 두개 잡고 올라가면 빠르고, 내려올 때는 줄을 하나만 잡고 내려가야 빠르다. 이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 마리오가 있는 위치까지 도착하면 클리어. 최종 스테이지는 자물쇠를 풀어주면 아빠를 구출하고 엔딩을 볼 수 있다. 동작시 나오는 효과음이 상당히 재미있다.
처음에 아케이드판으로 출시되었지만 여러 콘솔로도 이식되었다. 특히 패미컴 이식판은 동키콩(게임), 뽀빠이와 함께 패미컴의 런칭 타이틀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이 액션을 활용한 대전 산수게임도 발매되었다.(...)
2 캐릭터
1번 문단 게임의 주인공. 다시 말하지만 초대 동키콩의 아들로, 1번 문단 게임에서 마리오로부터 아버지를 구출하는 모험을 한다.
일단 현재의 빨간 넥타이를 맨 동키콩의 아버지인 듯 하다. 단,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이런 설정 짜기가 좀 부실한 면이 있어서 아직도 이 친구가 2대 동키콩 본인인지 아니면 그 아버지인지 논란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