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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部外傷
head trauma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 S00~S09 |
진료과 | 신경외과 |
관련증상 | 뇌진탕, 치매 |
관련질병 | 두개골 골절, 뇌출혈 |
1 개요
교통사고, 낙상, 또는 폭행 등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인하여 머리와 뇌가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두부 외상을 분류하는 방법은 그 기준에 따라 다양한데, 두부 외상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서 경증, 중등도, 중증 두부 외상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외상이 발생하는 기전에 따라 낙상이나 둔기에 맞는 경우와 같은 충격에 의한 두부 외상, 총상과 같은 고에너지 물체에 의한 두부 관통상, 교통사고와 같이 급가속력이 작용하는 경우에 가속도에 의한 뇌 손상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두부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은 기질적 후유증과 기능적 후유증으로 나눌 수 있다.
- 기질적 후유증 : 손상이 뇌의 어느 한 부위에 국한되어 있으면 주로 그 부위의 기능이 나빠진다. 예를 들어 언어영역의 손상은 실어증을 일으킨다. 이런 것을 소증세라고 한다. 손상범위가 넓으면 지능이나 인격의 변화까지 일어난다. 피니어스 게이지가 대표적인 예. 특히 경련이나 기타 간질성 발작이 남는 경우도 있으며, 지능이나 인격의 변화가 길어지면 치매로 빠지게 되는데 이를 두부외상성 치매라고 한다.
- 기능적 후유증 : 큰 병변을 느낄수 없는 뇌진탕의 뒤를 이어 일어나는 일이 많으며, 증세로서는 두통, 현기증, 수면장애, 주의집중곤란, 피로성항진, 기억장애 등을 나타낸다. 기질적 증세가 주로 타각증세인 데 비해, 기능적 후유증은 자각증세이며, 두부외상을 받은 일이 없는 신경증환자의 증세와 같다. 실제로 이러한 기능적 후유증은 두부외상을 계기로 발생한 여러 가지 심리적 요인에 기인하는 신경증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것을 외상성 신경증이라고 하며, 특히 보상(補償)과 관련되는 것을 보상성 신경증이라고 한다.
대중매체에서는 머리를 심하게 다치면 성격이 정반대가 된다는 듯한 묘사가 자주 나타나지만 이는 사실과는 엄연히 다르다. 해당 항목 참고.
2 원인
- 단순형 : 뇌로부터의 증세가 전혀 없는 것을 말한다.
- 뇌진탕형 : 일과성(一過性)의 의식장애를 나타내지만, 대부분은 2시간 이내에 소실되며 뇌의 기질적인 손상으로 판단되는 증세가 없고 단시일에 흔적없이 치유되는 것이다.
- 뇌좌상형(腦挫傷型) : 상처를 받은 뒤 12시간 이상 의식장애가 지속되는 것과 의식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뇌국소증세, 즉 뇌의 기질적 손상에서 오는 증세를 나타내는 것
- 두개내출혈형 : 상처를 받은 직후에는 증세가 가볍거나 전혀 없다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급격히 악화되거나 증세가 새로 나타나는 경우인데, 이것은 두개내혈종에 많다.
3 치료
두부외상의 진단, 예후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으므로 전문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외상의 정도에 따라 골절, 출혈, 뇌척수액 유출, 의식소실, 마비 등의 상처가 있을 경우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처치를 받아야 한다.
치료 성과는 사고 당시 의식 수준과 연관이 깊다. 사고 후 급격히 혼수상태로 진행한 환자들일 수록 뇌사로의 이행 및 사망률이 증가한다. 또한 상당수의 두부외상 환자는 두부 외에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4 예방
- 사다리 등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시와 오토바이 및 자전거 탑승 시에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며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조그마한 음주라고 해도 오토바이 탑승이나 자전거 탑승은 절대 삼간다. 또한 그렇다고 해도 과도한 음주로 인해 넘어져 머리가 다치는 사고도 끊임없이 일어난다. 두부외상도 위험하지만 특히나 음주 뒤 두부외상은 훨씬 위험한게 술 자체가 맥박을 올리고 혈액을 빠르게 돌리는 역할을 하는데, 이 상황에서 두부외상이 발생하면 머리에 지혈이 매우 힘들게 된다. 고로 술은 평상시처럼 몸을 가눌수 있을 정도로 먹는게 좋다. 또한 뇌전증이나 심혈관계 질환, 미주신경성 실신 등과 같은 기절의 위험성이 있거나 기절을 종종 혹은 자주하는 환자는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