듈리오 제수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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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io Gesualdo / デュリオ・ジェズアルド

1 개요

신부복 차림의 금발에 녹색 눈동자를 지니고 등에는 5쌍의 순백색의 날개를 지닌 미청년이며 엑소시스트 출신의 인간태생 전생천사로 13개의 신멸구<롱기누스>들 중 2번째로 강한 황천뇌옥<제니스 템페스트>의 소유자이다. 표표한 태도와 가벼운 말투의 소유자로 "사도<브레이브 세인트>"의 역할은 조커(J). 천사로 전생하기 전에는 교회 최강의 엑소시스트라고 불리웠었다. 조건만 갖춰지면 조조와 동급의 강자. 르페이 펜드래건의 말에 의하면 발리 루시퍼"싸우고 싶은 상대 리스트" 상위에 오른다고 한다.
시도 이리나의 말에 의하면 현재는 각지를 방랑하면서 미식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2 작중행적

12권 초중반에서 미카엘로부터 하데스에게 명계 위기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하기 위해 명부로 향하는 서젝스 루시퍼아자젤의 호위를 명령받아 그와 동행하여 명부로 향하였고 명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하데스의 본거지인 하데스 신전을 방문했을 때에는 하데스 신전 내의 대부분의 그림 리퍼들을 황천뇌옥의 능력으로 순식간에 얼려버릴 정도의 전투력을 보였다. 16권 마지막에서 D×D팀의 리더가 된다. 17권에서 사지 겐시로의 수련을 돕게 되었고, 그 이후에 클리포트가 습격할 때 클리포트가 쳐놓은 결계로 인해서 돕지 못하다가 클리포트가 철수하고 결계가 사라질 때 등장했지만 이미 늦었고, 늦을 것을 알자 전후 처리를 하겠다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18권에서 금수 쓰고 크로우 크루아흐와 시간벌이 전투를 해서 상처없이 돌아온다! 전투묘사가 안 나와서 금수의 상세는 불명. 하지만 발리+잇세로 덤벼도 여유롭게 상대하던 크로우 크루아흐를 상대로 시간을 끈 것은 크다. 18권에서 이처럼 여러모로 상향을 받았는데 기존의 가볍기만 했던 이미지에서 자신과 함께 교회에서 자란 아이들을 무엇보다 소중히 생각하며 주님이 안계신다면 나 같은 천사들이 대신 종교를 믿는 인간들을 지켜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대인배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미식여행을 하는 것도 미식여행을 통해 습득한 레시피로 교회의 고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기 위함이며 조커가 된 것도 조커 직위의 전생 천사라면 천계 중 천국의 영역까지 진입해서 과거 자신과 함께 자란 아이들[1]의 영혼을 보기 위해서.
  1. 듈리오가 자란 시설에는 이능력을 타고났지만 거기에 저항하거나 적응하지 못해서 자기 능력에 먹혀 죽은 아이들이 상당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