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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操(そうそう)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한때는 악역이었지만 잇세에게 한번 깨지고 나서 철저하게 갱생 루트를 밟고 있는 인물이다. 나중엔 진짜 영웅이 될지도?
1 개요
제복 위에 중국 전통의상을 두른 차림의 흑발의 미청년으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수장이며 최강의 신멸구<롱기누스>인 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의 소유주. 그리고 중국 삼국시대의 유명한 영웅인 조 맹덕의 자손이다.
역사에서 조조(선조)는 재능이 있다면 그 어떤 신분을 가진 자라 하더라도 등용하기 때문에 위나라는 인재가 풍부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 영웅파의 조조도 자신의 선조와 마찬가지로 인재에 눈을 향하고 있으며 인간을 중심으로 재능이 있는 자들을 납치나 다름없는 방법으로 모으고 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납치한 인재들을 세뇌시키면서까지 테러에 투입하는 악랄한 인물이며, 자신이 조조의 후손이라는 것을 지칭하여 인심을 장악하고 사로잡는 것에 대해선 천재적이다.
이자젤의 말에 의하면 구마왕파의 샤르바 벨제부브 이상가는 강적이며, 발리 루시퍼와 동급으로 위험하다고 한다. 잇세에게는 "발리보다 훨씬 더 섬뜩하다", "강함 이상으로 기분이 나쁜 녀석" 이라고 평가받는다. 덧붙여 발리와 동급의 전투광이며 잇세의 말에 의하면 발리의 느긋한 버전"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9권의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편에서 "오피스의 요청을 이루기 위해" 라는 명목으로 니죠성에서 행하는 교토의 힘과 구미호의 힘을 사용하여 그레이트 레드를 불러오기 위해 영웅파 간부 게오르그에게 명령, 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을 이용하여 수미산의 제석천이 파견한 사자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과 회담을 하기 위해 수미산으로 향하고 있는 일본의 영적 거점 중 하나인 교토의 요괴의 우두머리인 야사카를 납치하여 니죠성의 의사공간으로 강제전이시키도록 한다.
중반부인 교토 수학여행 셋째날에서 조조는 실험 전에 아자젤과 현 적룡제 효도 잇세이에게 흥미를 가져 그 실험 전에 잇세 일행에게 인사와 함께 잠시 상대해 줄 목적으로 게오르그에게 명령하여 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을 이용해 토게츠교를 건넌 후 다음 곳을 관광하려는 아자젤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을 토게츠교 부근을 똑같이 복사한 유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다른간부들과 함께 잇세 일행 앞에 나타난다.
그 후 레오나르도에게 명령하여 마수 창조<어나이얼레이션 메이커>의 능력으로 백여마리의 대악마용 안티 몬스터를 만들어내게 한 후 게오르크와 그 안티 몬스터들과 함께 잇세 일행을 공격한다.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이 게오르그와 안티 몬스터를 상대하는 사이에 조조는 유사 금수화한 아자젤과 대적하게 되었고 금수 상태가 아닌 통상시의 트루 롱기누스만으로 비록 잠깐 동안이었다고는 하지만 유사 금수 상태의 아자젤과 호각으로 맞섰다.
이때 르페이 펜드래건과 고그마고그가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곳으로 갑자기 난입하여 발리 루시퍼에게 부탁받은 전언을 자신에게 전하는 것에 이어서 뒤늦게 잇세 일행에게 합류한 로스바이세까지 난입하자 축제의 시작으로 아주 좋다면서 "오늘 밤에 교토라는 특이한 역장과 야사카를 이용해 니죠성에서 커다란 시험을 할 것이니 야사카를 구하고 싶다면 니죠성으로 와라!" 라는 말만 남기고 지크프리트, 레오나르도와 함께 철수한다.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쿠노우, 그리고 이번 작전 때문에 오컬트 연구부의 서포트를 하게 된 사지 겐시로가 교토역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서 니죠성으로 향하려는 순간 간부들과 니죠성 내부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조조는 또 다시 게오르그의 절무의 능력으로 그들을 니죠성을 중심으로 교토 지역을 광대하게 재현한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시켰고 그들이 니죠성에 도착하여 그 니죠성 내부로 나아가 자신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도착하자 조조는 게오르크, 지크프리트, 그리고 나머지 간부인 헤라클레스와 잔과 함께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
지크프리드가 혼자서 금수 상태의 키바 유우토와 엑스 뒤랑달을 든 제노비아를 2:1로 상대하고, 잔이 시도 이리나를 상대, 헤라클레스가 로스바이세를 상대, 게오르그가 적룡신제를 불러내기 위한 마방진을 제어하는 동안, 조조는 갑옷 상태의 잇세를 상대하게 되었고, 자신의 신체능력과 잔머리, 그리고 트루 롱기누스만으로 잇세를 농락하고 밀어붙여 결국 그에게 거의 죽을 정도의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잇세가 에르샤의 격려를 받은 덕에 성장 가능성이 해방되어 "적룡제의 삼차 구성말<일리걸 무브 트리아이나>"로 각성, 용아의 승려<웰시 블래스터 비숍>의 드래곤 블래스터를 자신들에게 날리자 피하면서도 무지막지한 파괴력에 경악성을 내지르게 되었고 이어서 용성의 기사<웰시 소닉 부스트 나이트>로 변한 잇세가 신속으로 돌진하여 자신을 붙잡고 공중으로 끌고간 후 용강의 전차<웰시 드래고닉 룩>로 변하여 솔리드 임팩트를 날려 땅바닥으로 내동댕이 치려는 순간 성창을 방패 삼아 막아냈지만 그 충격을 완전히 상쇄시키지는 못하고 큰 데미지를 입는다.[1]
바로 그때 아자젤에게 오컬트 연구부의 2학년 멤버들을 조력해주라는 연락을 받은 투전승불이 자신의 파트너 5대 용왕 서해룡동<미스티버스 드래곤>우롱과 함께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와 영웅파가 싸우고 있는 곳에 난입한 후 우선 자신에게 덤벼드는 지크프리트를 봉 휘두르기 단방에 역관광 보내는 것에 이어서 게오르크의 절무를 아무렇지도 않게 뚫어버리고 성창의 일격도 겨우 손가락 하나로 가볍게 막아버리는 괴물같은 강함을 보이자 이 이상 허투로 공격해봤자 모처럼 모은 인재가 다칠 것이라고 판단, 다른 간부들과 함께 도망치려 했지만 이때 잇세가 발사한 드래곤 샷을 오른쪽 눈에 맞는 바람에 오른쪽 눈을 잃고 만다. 그후 조조는 잇세에게 잃은 그 오른쪽 눈을 메두사의 눈으로 대체하게 된다.[2]
11권에서 조조는 게오르크와 함께 오피스를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고 그녀의 힘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오피스가 생각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이질적이라서 꼭두각시로 만들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게오르크와 함께 용식자로 오피스의 힘을 빼앗은 후 자기네들 형편에 좋은 새로운 오피스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후 조조와 게오르크는 제우스가 각 세력과 협력 태세에 들어간 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하데스를 찾아온 후, 그와 교섭하여 몇 겹이나 제한을 걸고서야 단 한번만 사마엘을 일시적으로 소환하는 것을 허락받는다.
어느날 발리 루시퍼가 조조가 오피스와 자신들을 배신하고 오피스와 자신들을 노릴 것이라는 정보를 알아내고는, 영웅파를 단숨에 정리하기 위해 오피스를 재앙의 단 본부 밖으로 데리고 데리고 나가면서 영웅파를 유인하려고 하자, 조조는 발리의 성격을 고려컨데 오피스를 아무렇게나 데리고 다닐 리는 없고 자신들을 상대하기 위해 오피스를 미끼로 삼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가 이런 이유로 아무렇게나 미끼로 삼을 리도 없다고 예상하였고, 오피스가 현 적룡제 잇세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내자 혹시나 해서 두패로 갈라져 기습을 하기로 결심하여 자신의 자신의 별동대에게 발리를 추적하도록 명한 후 자신들은 오컬트 연구부 쪽으로 향하였고, 자신의 예상대로 진짜 오피스는 발리가 그녀의 호위로 붙여준 쿠로카와 르페이 펜드래건, 그리고 발리팀의 신 멤버 신식랑 펜리르와 함께 오컬트 연구부에 피신해 있고 발리와 같이 있는 오피스는 미후가 둔갑한 가짜라는 것을 알아챈 조조는 게오르크에게 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으로 만든 유사공간으로 강제 전이시킨 후 그들 앞에 나타난다.
이때 발리가 조조와 게으로그와 쿠로카와 르페이 펜드래건에 의하여 자신과 펜리르의 위치를 교환하는 전의마법에 의하여 그들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조조는 잇세와 발리, 그리고 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사마엘을 소환할 때가 되자 게오르그에게 사마엘을 소환하라고 명한다.
게오르그가 자신의 명령으로 사마엘을 소환하자 조조는 사마엘을 제어하고 있는 게오르그에게 오피스의 힘을 빼앗으라고 지시하여 그녀의 힘을 빼앗도록 하였고,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이 오피스를 구하려고 조조 일행에게 덤벼들자 조조는 사마엘이 오피스의 힘을 빼앗는 동안 자신이 발현한 아종 금수는 아직 크게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 아종 금수의 장점과 단점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잇세 일행을 겨우 단 혼자서 상대하여 아종 금수 상태 "극야의 천륜성황의 휘회창<폴라 나이트 롱기누스 챠크라발딘>"으로 변하여 "윤보<차크라타나>"의 능력으로 제노비아의 엑스 뒤랑달을 가볍게 파괴하는 것에 이어서 그녀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고, "여보<이티라타나>"의 능력으로 리아스 그레모리와 히메지마 아케노의 마력을 포함한 모든 힘을 일정시간 동안 완전히 봉인해 공격수단을 완전히 잃게 만들어 전투불능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쿠로카와 르페이 펜드래건이 오피스의 힘을 빼앗고 있는 사마엘에게 원거리 마법 공격을 가하려 하자, 그녀들의 위치를 "마보<아사라타나>"의 능력으로 반죽음 상태의 제노비아를 치료하고 있는 아시아 아르젠토 쪽으로 이동시켜, 그 둘이 아시아를 향해서 마법공격을 날리게 만들어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용성의 기사<웰시 소닉 부스트 나이트>로 모드 체인지 하여 아시아 앞에 서서 그가 쿠로카와 르페이가 잘못 발사한 마법 공격을 받게하여 심각한 데미지를 입히고, 이전에 이식한 메두사의 눈으로 유사 금수 상태의 아자젤의 다리를 석화시킨 후 그의 복부에 성창의 일격을 날려 치명상을 입히는 것에 이어서, 아자젤이 당한 것에 의하여 격분한 통상시의 금수 상태의 발리 루시퍼가 자신에게 날린 엄청난 크기의 마력탄을 "주보<마니라타나>"의 능력으로 토죠 코네코 쪽으로 반사시키켜 쿠로카가 코네코를 감싸게 만들어 그녀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입힌다.
마지막으로 쿠로카까지 당한 것에 의해 분노하여 이성을 상실한 발리가 저거노트 드라이브를 발동하여 조조 일당을 죽여버리려고 하자, 게오르그에게 발리에게 용살의 저주를 걸라고 지시하여 그마저 가볍게 치명상을 입히고 쓰러트린 후, 또 다른 금수 상태인 성패의 용기사단<글로리 드래그 트루퍼>의 능력으로 용기사단을 소환한 후 덤벼드는 키바 유우토를 농락하면서 그에게 최대급의 굴욕감을 안겨주는 등 겨우 자신의 잔머리와 템빨만으로 단독으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했다.
자신이 그레모리 권속과 발리팀의 권속들을 아주 갖고 놀면서 쓰러트리는 동안, 게오르그는 사마엘을 이용하여 오피스의 전체 힘의 4분의 3[3]을 빼앗는데 성공하였고, 사마엘의 소환의 제한시간이 다 되자 조조는 게오르그에게 사마엘을 코키투스로 돌려보내도록 지시한다.
목적을 달성한 조조는 잇세와 발리의 성장 방향이 너무나도 이질적이고 신멸구에 숨겨진 부분을 모두 발휘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이 두명일지도 모른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죽이기에는 아까운 강자라고 생각하여 잇세와 발리 일행을 죽이지 않고 살려주었고, 이후 게오르그에게 사마엘을 통해서 빼앗은 오피스의 힘을 재앙의 단 본부의 연구시설 보내도록 한 후 게오르크의 지크프리트와 자신의 위치를 바꾸는 교환 전의 마법을 통하여 재앙의 단 본부로 귀환한다. 하지만 잇세와 발리를 살려둔 것은 결국 조조의 대실수가 되고 만다.
12권 중반부에서 조조는 샤르바 벨제부브에 의해 강제 금수화된 레오나르도에 의해 창조된 초거대 키메라 마수 13마리 중 가장 강대한 힘을 지닌 초수귀<재버워크>가 마왕령에 위치한 명계의 수도인 리리스의 어디까지 진격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여 게오르크, 헤라클레스, 잔 다르크와 리리스로 들어온다. 초수귀의 도시 침략 견학 도중 게오르그와 헤라클레스, 잔이 리리스의 어린아이들이 탄 버스를 선도하고 있는 시트리 권속이 발견하자마자 그들을 습격하다가 시트리 권속을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효우도 잇세이를 제외한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전원과 사이라오그 바알, 레굴루스의해 게오르그와 헤라클레스가 리타이어하게 되었고 위기에 처한 잔이 조조 자신에게 지원 요청을 하자 조조는 영웅파 간부와 그레모리 권속, 사이라오그 일행이 싸우고 있는 그 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현장에 도착했을땐 잔은 이미 그레이트 레드의 도움으로 그레모리 권속의 곁으로 막 돌아온 진룡의 힘과 능력을 이어받은 용인으로 재탄생한 잇세에게 리타이어 당해 있었고 잔을 마지막으로 모든 영웅파 간부들이 죽거나 리타이어 하자 조조는 잇세에게 "전력을 발휘하는 너와 싸우고 싶다." 라고 하면서 그에게 최강 형태인 "진홍의 혁룡제<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를 발동하라고 요구하면서 그에게 1:1 결투 신청을 한다.
안 그래도 조조에게 리벤지 하고 싶어했던 잇세가 진홍의 혁룡제를 발동한 후 자신의 결투신청을 받아들이자 아종 금수화 후 그와 재대결을 하였고, 초반에는 이전과 변함없이 자신의 아종 금수 상태의 캐사기급의 특수능력인 칠보와 사시<이블아이>의 석화 능력, 그리고 잔머리를 쓰면서 혁룡제 상태의 잇세조차도 농락하고 마무리로 "장군보<파리나야카라타나>"로 잇세에게 치명상을 입혀 그를 궁지로 몰아넣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잇세에게 빈틈이 노려져 그가 던진 사마엘의 피를 담은 고그마고그의 내장식 마물용 기관총 의 탄환을 메두사의 눈으로 새로 이식한 자신의 오른쪽 눈에 맞는 바람에 조조는 바로 그 자리에서 사마엘의 저주에 걸리게 된다.
애당초 사마엘의 피는 드래곤족이나 뱀, 그리고 뱀 계통의 마물들 전반에 대한 저주이기 때문에, 메두사의 눈을 이식한 조조에게 있어선 매우 치명적인 초맹독이고, 아무리 조조가 영웅의 후손인 데다 최강의 신멸구 성창의 소유주라고는 하지만, 발리 정도의 규격외의 마력은 가지고 있지 못한 탓에[4] 사마엘의 저주를 견디지 못하고 과로워하며, 아종 금수 상태도 풀리게 된다.
잇세에게 역관광 당하기 일보직전에 놓이게 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황혼의 성창의 "패휘<트루스 이데아>"를 발동하지만 그마저도 불발로 끝나게 되었고, 결국 조조는 리타이어하게 되어 간신히 살아남은 게오르그와 함께 후퇴한다.[5]
그 후 조조는 그가 용식자의 저주에 걸리는 바람에 육체가 완전히 재기불능 상태가 된 것은 물론이고 성창에게 배신까지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석천에게 가치가 없어졌다고 판단되어 버림받게 되었으며, 성창도 그에게 강제로 빼앗기게 되고 게오르크와 레오나르도랑 같이 명계로 보내지게 된다... 망했어요. 템빨캐의 최후
제석천의 분석에 따르자면 성창이 조조를 버리고 잇세를 선택한 이유는 조조가 자신의 야망인 "순수한 인간으로서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 실험한다."를 관철하지 못하고 메두사의 눈을 이식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황혼의 성창은 그것에 실망하여 잇세를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만약에 메두사의 눈을 이식하지만 않았다면 패휘 발동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3부 내내 효도 잇세이와 대비되던 등장인물로 "영웅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과 악마에게 영웅으로 불리는 자 중 진짜 영웅은 누구냐?" 라는 화두가 계속 등장했다.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재기불능 상태가 된 데다가, 세이크리드 기어까지 강제로 빼앗겨 버린 관계상 살아남을 가망 따윈 아예 없기 때문[6]에 두 번 다시 등장하지 못 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16권 마지막에서 부활 맨몸으로 명부를 돌파하고 제석천 앞에 도달했으며 제석천에게서 성창을 돌려받는다. 성창의 주인이라면 사룡과 루시퍼 퇴치를 해보라는 제석천의 발언과 타세력에겐 자신이 이야기 한다고 했으니 4부에선 의외로 아군 세력으로 참전할지도 모른다.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을 듯[7]
17권에선 직접적으론 등장하지 않고 위기상황에서 어딘가에서 황혼의 성창만 투척해 적의 결계를 파괴해 도움을 주었다. 그 후 D×D 팀에 제석천의 추천으로 들어왔다는 것이 아자젤에 의해 밝혀졌다.
18권에서 클리포트의 천계 침공 때 다시 등장. 사룡, 그것도 그렌델 양산형과 라둔을 상대로 혼자서 둘을 갖고 노는 등 11권 때 이상가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이젠 드래곤을 상대론 방심하지 않기로 했다고. 진홍의 혁룡제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도 겨우 깨는 라둔의 장벽을 꿰뚫 정도의 괴력과 마력은 없는 것 같지만 마보의 능력으로 라둔을 땅굴에 가둬 홀딩하는 테크닉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직도 카오스 브리게이드에 있는지를 묻는 잇세의 말에 16권 시점에서 명부를 뚫고 부활하면서 이미 카오스 브리게이드를 탈퇴했다고 직접 밝혔다. 투전승불과 함께 제석천의 첨병을 맡고 있다고.
20권에서 테러를 일으킨 죄로 변방의 시골의 농장에 살고 있는 바스코 스트라다에게 개인적으로 찾아와 영웅이란 무엇인지 묻는다. 스트라다에게 영웅이란 자칭하는 것이 아닌 힘 없는 민중들이 누군가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것이라 듣자 그순간 비로소 자신은 단순히 영웅을 자칭하고 있었을 뿐 영웅은 아니었다고 인정하게 된다. 이후 자기자신이나 형태없는 것이라도 좋으니 사랑을 하라고 조언받고 그 마음가짐이야 말로 잇세이가 강한 이유라는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성창을 바라보며 창에 깃든 당신도 사랑을 원하는가?"라고 중얼거린다.파워업 플래그
3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 항목 참조.
4 사시<이블 아이>
邪視<Evil Eye / イーブルアイズ>
9권에서 잇세의 드래곤 샷에 맞아 오른쪽 눈을 잃게 된 조조가 이식한 메두사의 눈으로 능력은 당연히 석화. 기본적으로 아우라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능력과 석화 능력이 있어서 금수 상태의 아자젤과 발리의 공격을 먼저 읽어 피한 후, 아자젤의 다리를 석화시켜 행돌불능으로 만들어 버린 다음, 마무리로 아자젤의 복부에 성창의 일격을 날려 그에게 간단하게 치명상을 입혔다. 하지만 이 눈을 이식한 것이 원인이 되어 조조는 뱀의 속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 때문에 후에 12권에서 잇세가 기습으로 날린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피를 담은 고그마고그의 내장식 마물용 기관총의 탄환이 오른쪽 눈에 맞는 바람에 결국 조조는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역관광 당하게 되는 원인을 가져오고 만다. 거기에 성창이 조조를 버리고 잇세를 선택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으니 이 눈을 이식한건 결과적으로 치명적인 대실수가 돼버렸다.
명부를 뚫고 부활한 16권 이후로는 없다. 조조 曰 "인간을 관철하기 위해서"라고.
5 전투력
주 공격방식은 트루 롱기누스를 이용한 백병전으로 일단은 인간이지만, 종합적인 기초 능력치 전반 자체는 도저히 인간의 수준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 그 수준은 단순한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만 해도 적어도 상급악마&천사 중상위 클래스와 비교해봐도 절대로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며, 근력과 육체의 강도&내구력 자체는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에 비해 수 배는 더 뒤떨어지는 레벨이지만, 민첩성은 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는 물론 그 키바 유우토 조차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다. 하지만 발리 루시퍼... 그것도 금수화 하지도 않은 통상상태의 발리에 비하면 근력과 육체의 강도&내구력, 민첩성 모두 발리보다 수 배나 더 약한 수준이다.
다만 조조 본인은 자신이 한계가 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데다, 레이팅 게임으로 따지면 "지고의 테크닉 타입"으로 약점 공격에 특화된 기술과 상대를 잘 관찰하고 그 상대의 약점을 철저하게 연구하여 그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매우 능하며 이것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문제는 이 녀석이 들고있는 무기가 그 "원조 신멸구이자 최강의 신멸구"인 황혼의 성창이라는 것. 간단히 툭툭 카운터로 치는 것만으로도 어지간한 상급악마들은 허무하게게 순살당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는다.
그 전투력은 아종 금수 상태로 변하지 않은 통상상태에서도 9권 당시의 통상의 금수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를 압도하는 등, 도저히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사기급의 강함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효우도 잇세이와 영웅파 간부 전원과 함께 작중 대표적인 템빨캐"[8]로 발리의 말에 의하면 순수한 인간들 내에서도 단연 최강이라고 불리우며 11권에서 황혼의 성창이 아종 금수 상태로 변했을 때에는 순전히 자신의 잔머리와 초템빨, 즉 황혼의 성창의 아종 금수 상태의 캐사기적인 능력인 칠보만으로 통상시의 금수 상태로 변한 효우도 잇세이, 발리 루시퍼와 리아스 그레모리, 히메지마 아케노, 제노비아 그리고 쿠로카와 유사 금수 상태의 아자젤을 그것도 단 혼자서 관광 보내는등 도저히 인간의 수준이라고 볼 수가 없는 개사기급의 전투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18권에서는 사룡 2마리를 혼자서 가지고 노는 사기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약점도 존재한다. 그 약점 중 하나는 바로 저거노트 드라이브(혹은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 상태의 발리 루시퍼나 2대용신, 전성기 때의 이천룡같이 신체능력 전반과 마력량의 차원이 아예 틀린 상대로 조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이런 초월자급의 괴물들에게는 아종 금수 상태에서 행하는 참격이나 카운터는 아예 말할 것도 없고, 그 칠보의 능력조차도 아예 씨알만큼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조조 본인으로선 도저히 답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 약점은 바로 리제빔 리반 루시퍼 같이 신기의 특수 능력과 그 신기를 이용한 모든 공격&방어, 효과들을 완전히 무효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상대로 황혼의 성창만을 제외하면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상급악마 상위 클래스인 조조 본인으로선 황혼의 성창을 이용한 모든 공격과 특수능력이 리제빔의 "신기무효화<세이크리드 기어 캔슬러>"에 의해 완전히 봉쇄되어 버리면 완전한 호구가 되버려 속수무책으로 역관광 당해버리는 극단적으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 ↑ 덧붙여 이 당시의 솔리드 임팩트의 파괴력이 불완전한 상태라고는 해도 만약에 조조가 재빨리 그 공격을 성창으로 막지 않았다면 즉사해 버릴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이었다.
- ↑ 후에 이것은 조조의 치명적인 실수가 되고 만다.
- ↑ 하지만 오피스가 사마엘에게 힘을 빼앗기는 동안 자신의 힘을 뱀으로 만들어 그것을 이공간으로 대피시키는 바람에 이보다 좀 적은 수준밖에 빼앗지 못했다.
- ↑ 발리의 마력은 규격외라 사마엘의 저주를 받아도 어느정도는 악으로 버티는 게 가능하다.
- ↑ 성창에는 성서의 신의 유지(留志)가 담겨있다. 즉 트루스 이데아는 성서의 신의 뜻대로 발동되는 것인데 발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성서의 신이 "나 너한테 실망했음 인간을 관철한다면서 메두사의 눈은 왜 이식했음? 차라리 저쪽의 적룡제가 훨씬 낫겠네" 라고 말하는 게 된다.
- ↑ 참고로 강제로 신기를 빼앗긴 신기 소유자는 반드시 죽는다.
- ↑ 그런 데 그런 거 없다. 오히려 자만심이 빠지고 내면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후덜덜...
- ↑ 다만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마력을 포함한 모든 기초 능력치가 강하면 강할 수록 그만큼 그것에 비례하여 더더욱 강해지는 부스티드 기어에 비해서 트루 롱기누스는 테크닉계열 최강인 조조이기에 이렇게 다룰 수 있는 것이다. 템빨캐이긴 하지만 자신의 모든 잠재력이나 전투력을 황혼의 성창에 투자하고 연구하는 조조를 효우도 잇세이와 동급의 템빨캐로 취급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