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Fay Pendragon / ルフェイ・ペンドラゴン
이 항목은 르페이으로도 들어올수 있다.
표지 | 소설 삽화의 모습(오른쪽은 로키에 의해 탄생한 펜리르) |
1 개요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로 9권의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의 중반부에서 고그마고그와 함께 효도 잇세이 일행과 조조와 영웅파 간부들과의 대결에서 갑자기 난입하여 발리 루시퍼에게 부탁받은 전언을 조조에게 전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오빠인 아서와 마찬기지로 존댓말 캐릭터에 예의바른 성격이지만 겉모습과는 달리 신식랑 펜리르나 고그마고그를 데리고 다니면서 단독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2 프로필
발리팀에 소속한 마법사이며[2] 아서 펜드래건의 여동생으로 마법사 모자를 쓰고 망토를 몸에 두른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외형의 외국풍 미소녀로 유룡제<슴가 드래곤>의 광팬이며 그 특촬물의 주인공인 효도 잇세이와 마주치자마자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저 유룡제<슴가 드래곤>의 팬이에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악수 부탁드려요!"라고 하면서 매우 감격하였고 11권에서는 잇세가 10권의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에서 맹활약을 하자 몸을 배배꼬며 사인해 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평상시에는 펜리르를 자신의 파트너로 삼으며 펜리르 본인도 팬드래건 남매를 친구라고 생각되고 있는데다 특히 르페이가 만든 고기와 야채를 넣은 스튜는 극찬의 평가를 받고 있다.[3] 14권에서는 쿠로카와 함께 효도 가에서 식객으로 지내며 쿠로카는 코네코와 개스퍼에게 수련을, 르페이는 잇세이나 다른 권속들의 마법사 계약 건에 대해 조언을 해주게 된다.[4]
여담으로 르페이라는 이름은 전설의 마녀인 모건 르 페이에서 따온 이름이다. 모건은 아서 왕과 혈연관계라고 전해지고 있다.
3 행적
11권에서는 조조가 발리팀과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를 배신하고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을 이용하여 오피스의 힘을 빼앗아 그것으로 자기네들 형편에 좋은 새로운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그녀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발리 루시퍼가 자신들을 배신한 영웅파를 무너트리기 위해 오피스를 재앙의 단 본부 밖으로 데려가면서 영웅파를 자신을 쫓아오게 만든 후 미후를 오피스로 둔갑시켜 자신과 같이 있게 하고 진짜 오피스를 효도 저택으로 피신시켰고 르페이는 발리에게 쿠로카와 발리팀의 신멤버가 된 펜리르와 함께 효도 가문으로 피신한 오피스를 호위하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중반부에서 효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 키바 유우토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중급악마 승급 시험장에서 승급 시험 받는 동안 르페이는 쿠로카, 펜리르, 진짜 오피스와 함께 개스퍼 블러디와 로스바이세를 제외한 나머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과 함께 그 3명의 시험이 끝날때까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호텔에서 대기하였고 잇세, 아케노 키바가 승격 시험을 마치자 르페이는 오피스와 쿠로카, 펜리르와 함께 그 3명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과 전세를 낸 레스토랑에서 피로를 푸는 도중 갑자기 게오르그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안개에 감싸여져 르페이, 쿠로카, 펜리르, 오피스와 오컬트 연구부는 자신들이 들어와 있는 호텔의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된다.
이후 진짜 오피스가 발리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로 피신해 있고 발리와 같이 있는 오피스는 미후가 둔갑한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조조와 게오르크가 오컬트 연구부와 같이 있는 진짜 오피스를 노리고 급습하였고 르페이는 쿠로카와 함께 펜리르와 발리의 위치를 서로 교환하는 전의 마법으로 발리 루시퍼를 오컬트 연구부와 조조 일행 앞에 소환한다.
현 적룡제인 잇세와 현 백룡황인 발리, 그리고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이자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이 조조의 지시를 받은 게오르그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소환된 후 게오르그에게 제어당하면서 조조의 지시에 따라 오피스를 향해서 촉수같이 생긴 혀를 날려서 휘감은 다음 그 혀를 통해서 그녀의 힘을 빨아들이면서 빼앗기 시작하자 르페이는 발리, 르페이와 오컬트 연구부와 함께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조조 일행에게 덤벼들었지만 아종 금수 상태인 "극야의 천륜성황의 휘회창<폴라 나이트 롱기누스 차크라발딘>"로 변한 조조의 "칠보"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의 전투원 멤버 절반이 허무하게 쓰러지게 되었고 쿠로카, 그리고 발리조차도 조조에게 쓰러지자 결국 르페이는 아종 금수 상태의 조조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의하여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그리고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 팀이 아종 금수 상태의 조조에게 리타이어 당하는 동안 오피스는 결국 사마엘에게 전체 힘의 4분의 3(정확히는 이보다 덜 빼앗겼지만...)을 빼앗겨버리는 바람에 오피스의 사수 역시 실패하고 만다.
다행히 조조 일행의 목적은 오로지 오피스의 힘을 빼앗는 것뿐인데다가 현 적룡제인 효도 잇세이와 현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의 성장 방향이 너무나도 이질적이기이에 신멸구에 숨겨진 부분을 모두 발휘하게 되는것은 자신이 아니라 이 두명일지도 모른다고 아주 높이 평가하면서 죽이기에는 아까운 강자라고 생각하여 죽이는 것을 관두고 사마엘을 통해서 빼앗은 오피스의 4분의 3의 힘을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본부의 연구시설로 전송하고 게오르그의 지크프리드와 조조 본인의 위치를 서로 바꾸는 교환 전이 마법을 통해서 본부로 돌아가는 덕분에 르페이와 발리, 쿠로카, 그리고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은 죽음만큼은 면하게 된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약해진 오피스를 가지겠다며 하데스가 보낸 상당한 수의 그림 리퍼들과 조조가 보낸 지크프리트가 이끄는 영웅파들이 습격해오자 르페이는 동료들과 오컬트 연구부를 전이 마법으로 이 의사공간에서 탈출시켜려 했지만 그전에 쿠로카가 조조에게 당하는 바람에 인원 전원을 탈출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자신까지 포함해서 3명까지만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르페이는 아자젤에게 현 4대 마왕과 천계의 4대 세라프에게 조조의 음모와 하데스의 쿠데타를 전하라고 부탁을 받은 시도우 이리나와 이리나의 호위를 아자젤에게 부탁받고 조조의 공격에 의하여 부러진 엑스 뒤랑달을 수리하기 위해 천계로 가려고 하는 제노비아를 데리고 그 두명을 의사공간에서 탈출시킨 후 오빠인 아서 팬드래건에게서 받은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을 제노비아에게 건내준다.
이후 쿠로카와 같이 효도가의 식객으로 지내게 되며 중급 악마가 되서 계약자를 찾고 있던 잇세와 쿠로카의 주선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 처음엔 잇세의 매니저인 레이벨과의 면접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마법사임을 인정받았지만 카오스 브리게이드에 속해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 보류되었으나 D×D 팀이 결성되고 발리팀도 여기에 속하게 되면서 유일한 오점이 해결. 이후 17권에서 정식으로 계약을 채결하게 된다.
계약에 대해서 다른 건 배제하고라도 르페이와 잇세의 경우, 리아스 그레모리 권속의 다른 동료들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계약을 맺었고, 17권에서 계약의 준비를 한, 잇세의 매니저이기도 한 레이벨의 말에 의하면 마법사와 악마의 계약이, 그것도 단기 계약도 아닌 정식 계약이 이렇게 빠르고 매끄럽게 진행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웬만큼 신뢰관계가 없이는 계약에 이르기 위한 절차를 일일이 거쳐야 한다고. 일단 신뢰 관계가 없이 그냥 하는 마법사와 악마의 계약은 계약을 위한 영창 주문부터가 엄청나게 길어진다고 한다. 해도 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등을 계약을 위한 서류와 영창 주문에 일일이 열거해야 한다고 할 정도니.. 잇세와 르페이는 이미 계약을 하기 전부터 알던 사이다 보니 그런 절차를 거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신뢰가 쌓여있어서 간단히 계약이 가능했던 것.[5]
19권에서 내년(잇세가 3학년이 되는 때)에 쿠오우 학원 고등부로 전입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 둘 다 미야마 제로가 그렸다.
- ↑ 원래는 황금의 새벽단(黄金の夜明け団)<골든돈(ゴールデンドーン)> 소속이었다고 한다. 서젝스 루시퍼의 권속 중 <승려:비숍>인 맥그리거 메이더스가 창립자 중 한명인 그 단체다. 즉, 맥그리거 입장에서 보면 까마득한 후배.
- ↑ 단편집인 15권에서 미후曰 애초에 발리 팀 중에서는 요리를 할 줄 아는 게 르페이밖에 없다고 하며, 그 탓에 르페이가 팀에서 떨어져 단독 행동 중일 때엔 다들 인스턴트 식품밖에 안 먹는다고. 르페이가 쿠로카와 함께 잇세의 집에 가 있던 시점인 단편집 15권 흡혈귀들의 마을 편에서 루마니아로 잠입한 발리팀의 식사를 보면 펜리르에게도 컵라면이었다.(...) 컵라면을 눈앞에 둔 펜리르의 오묘한 표정이....
- ↑ 그런데 결국 잇세는 르페이와 계약해버렸다. 그 전에 16권 최후반부에서 테러대책 팀 D×D를 결성할 때 르페이의 오빠로부터도 부탁받았다. 계약한 마법사가 없으면 르페이와 계약해달라고.
- ↑ 그리고 계약 기간도 18권에서 마법사와 계약한 그레모리 권속의 다른 동료들(아케노, 키바, 코네코)은 1~3년 정도의 단기로 계약한 데 반해 르페이와 잇세는 10년 계약도 염두에 둔 5년의 정식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