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리퍼

Grim Reaper.
Painting Reaper

1 서양의 사신

사진은 악마성 시리즈의 사신
'죽음의 천사'라고도 불리는 사신. 모든 죽음을 관장하는 존재. 흰색의 로브를 걸친 노인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주로 검은 로브를 뒤집어쓴 해골 형태의 언데드나 해골 가면을 쓴 인간의 모습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번역될 때는 주로 저승사자나 사신으로 번역된다.

주로 거대한 수확용 대낫을 들고 있는 것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과거 유럽에 흑사병이 돌았을 때 사람들이 떼로 죽어나가는 것이 마치 가을 수확철에 밀밭을 낫으로 베어 마구 거둬들이듯 사신이 낫이라도 들고 목숨을 대량으로 거둬들이기라도 하는 것 같다는 데 착안해서 당시의 삽화 등에서 흑사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옆에 낫 든 해골을 그린 것에서 시작된 이미지다.. 한 마디로 신은 인간이라는 곡식을 심고 그림 리퍼는 그 곡식을 수확할 때가 되어 베어 거둬들이는 일을 하는 고용된 농부라는 것이다. 그 전의 이미지는 등불로 사자를 인도하는 역할로 스틱스 강을 건너게 해주는 카론처럼 영혼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건네주는 길잡이였다고 한다.

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크로노스(Cronos)가 변형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크로노스도 큰 낫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을 관장한다는 것. 스머프에 나오는 "대자연 어머니"의 남편인 "시간의 아버지"가 바로 이 설정.

또 다른 설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농경의 신 크로노스(Kronos)가 시간의 신 크로노스(Cronos)와 발음이 같았기에, 어느샌가 신화상에서 비중이 적었던 Cronos가 Kronos와 동일 신격으로 취급되어 Kronos 자체가 "농경의 신"에서 "시간과 농경의 신"으로 흡수되었고, 결과적으로 "사람의 시간을 수확하는 죽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는 설 또한 존재한다.

이렇듯 본래의 직책은 사악하지도 잔인하지도 않은 그냥 성실한 천사 농부이지만 그 '직무'라는 것이 '죽음'인지라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악마나 사악한 존재의 수하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현대의 2차 창작들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매우 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오히려 마지막 순간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수명을 다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사망선고를 단순 업무처럼 시행하는 제대로 된 공무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서양의 사신 이미지가 이래서인지 모에빔을 맞은 사신이나 여성 사신의 경우도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해골 대신 해골 가면을 쓴 미소녀의 얼굴이 들어가고 큰 낫을 들면 100%. 퀸즈 블레이드의 아이리나 신만이 아는 세계에 등장하는 신악마들이 이런 케이스.

악마성 시리즈의 사신은 그림 리퍼이자 마왕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의 심복으로 설정되어 있다.

2 근육맨의 등장인물

-기술목록-
이그니션 드레스
스피어 드레스
완벽초인 비오의 선더 샤벨
완환(完幻) 팬텀 캐논

-태그기목록-
터보맨과 존 도우즈 애로우

금위군의 모습을 닮은 초인, 모자에서 칼날이 나온다. 능글능글한 성격으로 존댓말로 상대를 조롱하는것이 특징.
중국풍의 모습을 한 초인인 만큼 라면맨가 싸울게 될줄 알았으나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악마초인 스프링맨과 대치!!대결중 시종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큰데미지는 없었고 이후 버팔로맨의 링이 무너지면서 낙하한 터보맨과 태그를 이루게 된다.
계속 터보맨과 스프링맨의 대결을 관전하다가 버팔로맨이 터보맨의 공격에도 끄떡없자 기분나쁜 썩소를 지으며 본격적으로 나서는듯 하다가 이그니션 드레스로 버팔로맨의 가슴을 베어버리며 도발만 주구장창하고 다시 태그, 들어가버린다.
완벽초인답게 터보맨의 시합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결국 버팔로맨과 스프링맨의 태그기 디아블로즈 롱혼 트레인에 터보맨이 죽을때까지도 그냥 내버려둔다.
자신이 나갈 차례가 되자 터보맨의 죽은 시체를 맨손으로 찢어 버리곤 그의 터보챠져 기기를 흡수한다.
버팔로맨은 물론, 100만 파워도 안되는 다른 아이돌초인들이 몇천만파워대의 자신들에게 계속해서 승리하는것에 대해 의문을 품곤 결정적인 순간마다 버팔로맨의 파워가 급상승하는것을 느꼈다며 버팔로맨도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사용하고 있다며 그것을 확인해 보기위해 그의 파워 측정을 하려든다.
환술과 신체변형능력으로 버팔로맨을 농락하는 등 상당한 테크니션이지만 어떠한 공격에도 거의 데미지가 없었던 터보맨의 가죽을 쉽게 악력으로만 찢어 버렸고 버팔로맨의 허리케인 믹서도 간단히 뿔을 붙잡아 멈춰세운다.
그리고 그 악력으로 버팔로맨의 가죽을 붙잡아 스플렉스 연타, 그리고 스피어 드레스로 온몸의 가죽을 찢어버린다. 팬티는 남겨두는 매너있는 그림리퍼
속의 진피에 있던 천개의 상처를 조롱하며 정말 강하다면 자신처럼 그런 상처따윈 입지 않을거라며 조롱, 원래 투 플라톤기가 아니라 상대를 끝장내는 살인기였다며 존도즈 애로우의 싱글버젼 팬텀캐논으로 버팔로맨을 링에 처박자 천개의 상처가 일제히 터진다.

그리고 그것을 보며 옛날의 악마 버팔로맨은 피따윈 흘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반푼이 악마라며 다시 조롱, 결국 열받은 버팔로맨이 악마버전으로 각성하자 전율하면서 기뻐한다.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압도적으로 얻어맞게되나 빈틈을 노려 선더샤벨로 버팔로맨을 고정시키곤 터보맨에게서 흡수한 기기로 심장에서 직접 초인파워를 뽑아내며 측정을 시작, 버팔로맨을 완전히 몰아붙였다고 생각했으나 8천만 파워까지 흡수 가능해 근육맨의 카지바노 쿠소치카라 조차 흡수가능하다며 자랑하던 어스 유닛이 버팔로맨의 증강된 파워가 8천만을 초과하면서 오히려 과부하로 폭발, 오른손을 잃게되고 허리케인 믹서에 맞으며 결국 마지막엔 버팔로맨의 피니쉬홀드 초인 십자가 떨구기에 다운, 패배하나 패배선언 직후 바로 버팔로맨을 칭찬하며 박수를 치면서 일어난다.

완벽초인은 너무도 강해서 어지간한 데미지로도 죽지 않기 때문에 반불사신의 자가 확실히 죽을정도로 커다란 데미지를 스스로에게 부여해야하고, 그래서 자신들의 자결의 규율은 그만큼 무거우며 긍지높고 존엄하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버팔로맨이 악마초인은 상대의 자결을 허락치 않는다며 말리자 자신을 이겼으니 목을 딸 권리정돈 충분히 있다며 버팔로맨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긴다.

근육맨은 버팔로맨이 선을 넘어 버릴것 같아 말리나 버팔로맨은 악마초인의 방식대로 그림리퍼를 롱혼으로 찔러 살해, 그러나 환영 처럼 변하며 시체가 안남게 사라진다. 왠지 나중에 등장할 느낌도 물씬 풍기는 이상한 초인.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는 항목참조.

초인강도는 아직 불명.

3 던전 앤 파이터의 섀도우댄서의 2차 각성 명칭

도적 전직 중 하나인 섀도우댄서의 2차 각성 명칭이다. 소개문을 봤을 때 거의 공공의 적으로 취급 받고 있는 듯 하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4 드라마 토치우드에 등장하는 적

그림 리퍼(토치우드) 항목 참조.

5 마블 코믹스의 빌런

원더맨과 형제로 한 손에 큰 낫을 들고 있는 모습.

게임 캡틴 아메리카 앤 어벤져스의 스테이지2 보스로도 등장했고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인필트레이터 케릭터로 등장한다.

6 마비노기의 몬스터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Generation 12: 영웅의 귀환 (Return of the Hero)	→	Generation 13: 햄릿(Hamlet)	→	Generation 14: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누아자 아케트라브		그림 리퍼		브란

이름	그림 리퍼 (Grim Reaper)
등장	G13
테마곡	Deus Ex Machina

G13의 최종보스. 복부에 아본의 문양이 있다. G13 중반에 셰익스피어가 '아본의 문지기이자 신들의 충직한 사냥개'라고 언급한다. 그림 리퍼가 '연극 속에서 개입해 이야기를 바꾸는 자' 라는 점에서 착안한 듯.

'리퍼'라는 이름답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법한 사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햄릿 시나리오 진행 중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몬스터를 풀어버리는 괴악한 녀석으로 중간에 이벤트로 한 번 싸우게 되나 이때는 모든 공격이 1만 박히기에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종장에서 1:1+1(펫의 존재를 감안했을 때)로 싸우게 된다. 특이하게도 모든 공격이 마비노기의 다른 몬스터들과 달리 공격 대상을 지정하는 식이 아니라 일정 범위를 공격하는 방식. 낫을 세로로 휘둘러 직선 공격을 하거나 가로로 확 베어버리는 공격을 하는데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공격 준비 동작이 길어서 어지간하면 다 피할 수 있는 데다가 가로 공격은 리치가 짧은지라 궁수나 마법사는 직선 공격만 신경쓰면 된다. 다만 땅 밑으로 숨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낫으로 공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것만은 다소 피하기가 힘든 편. 구석으로 도망가는 방법으로 피할 수는 있다

사실 메인스트림을 장식하는 최종보스치고는 대단히 약한데 그냥 펫 한 마리 뽑고 대충 포션 빨면서 다이다이 뜨면 이긴다. 하향된 뒤에는 가장 까다로웠던 패턴 하나가 사라져서 더욱 쉽다.

이제는 드래곤 펫에 탑승한 상태로 그림 리퍼의 뒤쪽에서 평타를 때리다보면 죽는 역대 메인스트림 보스몬스터 중 최약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안습.

G13 최종장에서 셰익스피어와 이야기하는 도중 모리안이 갑툭튀해서 무언가를 소환하는데 그게 그림 리퍼이다. 쉽게 말해서 모리안이 셰익스피어에게 보낸 자객인 셈. G13에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패배했고 이 때 죽었을 거라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지만, G15 최종장에서 모리안 옆에 브란과 같이 등장한다.

이벤트 퀘스트인 폴 퀘스트에서도 마지막에 영혼을 거두러 등장한다. 아무래도 아본의 간수 역할과 사신 역할을 겸하고 있는 듯. 1명이 아니든가

트럼프 이벤트 기간 중 트럼프 병사를 이끄는 보스인 트럼프 리퍼가 되어 등장하는 통에 매일매일 셀 수도 없이 많이 죽어나갔다.(...) 거기다가 샤말라 시나리오에선 팔레트 스왑으로 악령이 되어 또 죽어나간다. 게다가 C5 시즌 1에서 역시 같은 부류의 악령이 되어 등장하는 덕분에 NPC 밀레시안을 포함, 4명의 밀레시안들에게 다굴당해 비참하게 인생 퇴갤하기까지 한다! 이쯤되면 사망전대 그래도 범용성있는 외모 덕분에 여기저기서 얼굴을 비추니 변신 마스터리에서조차 잊혀진 브란보다는 낫다.

7 미 해군의 비행대 '그림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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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A-101 Grim Reapers 현재는 F-35C 비행대

VF-10 'Grim reaper' - 편성 (1942)
VF-10 'Grim reaper' - 해체 (1945)

위의 존재를 상징 마크로 사용하는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내에 있던 Carrier Air Wing 10의 전투기 비행대로 처음부터 엔터프라이즈 소속은 아니었으나 산호해 해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엔터프라이즈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전설적인 항모에 소속되어있던 비행대인 만큼 엔터프라이즈와 같이 산타크루즈 해전, 필리핀 해 해전, 트럭 섬 공략 등 다양한 전투에 참여하며 공적을 쌓아올렸다.

42년까지는 F4F 와일드캣을 사용하였으나 이후 본토로 돌아와 엔터프라이즈가 정비를 받을 때 F6F 헬캣으로 기종을 변경하였고 대전 말기에는 F4U 콜세어 등도 사용하였다.

워낙 엔터프라이즈가 산전수전 다 겪었기에 이 비행대의 기록을 찾아보면 대단한 기록들이 종종 나온다.

8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M202 FLASH를 부르는 명칭

M202 FLASH는 미국에서 화염 방사기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4연장 화염 로켓 런처이다.

9 하이스쿨 D×D의 등장 종족

하데스의 종들로 칠흑의 로브 차림에 후드를 깊이 눌러쓰고 손에는 취향 고약한 장식이 들어간 대낫을 든 해골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대낫에는 상대에게 참격 데미지를 주는 것과 동시에 그 상대의 생명력을 빼앗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마리, 한마리가 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아무리 하급 그림 리퍼라 하더라도 어지간한 중급악마보다는 훨씬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데다 최상급 그림 리퍼인 플루토인 경우에는 타천사 총독인 아자젤, 그것도 유사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한 아자젤과 호각 이상으로 맞설 정도의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 작중 등장한 최상급 사신
  • 플루토
  • 오르크스

10 KKND2 KrossFire에 등장하는 차량 유닛의 일종

종족 : 시리즈 9
생산 가격 : 1500
테크 : 5

시리즈 9의 최종 차량유닛. 생김새는 테크 4 차량유닛인 커터라이저에 부품을 더 끼워맞춘 형태.

서바이버의 저거넛과 동급인 강력한 유닛으로써, 저거넛과의 1대1 싸움에선 그림 리퍼가 보통 승리하지만 다수가 싸울 땐 한방 한방이 강한 대신에 스플래쉬 데미지가 없는 그림 리퍼가 불리하다.

11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79년에 데뷔하여 84년 당시 MTV의 헤비메틀 뮤직비디오 편승에 힙입어 데뷔앨범 'See You In Hell'의 성공으로 인기밴드가 되었다. 보컬인 스티브 그리멧의 시원시원한 샤우팅이 인기요인 중 하나였고 기타리스트 닉 보우컷은 헤비메틀 평론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85년에는 2집 'Fear No Evil'을 발표하고 Texas Jam에서 스콜피언스, 딥 퍼플, 테드 뉴전트 등 당대의 인기밴드들과 함께 공연하였다. 87년에는 명작 'Rock You To Hell'을 발표했지만 레코드사와의 불화로 재판이 지리멸렬해지면서 결국 88년에 그룹은 해산된다. 그러나 06년에 아쉽게도 닉 보우컷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스티브 그리멧을 포함한 멤버들이 재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