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 레스토랑

?width=150
위얼라이브
윤하주니엘송희진
얼라이브
올티치타JJK루고
리얼라이브
정준영
(드럭 레스토랑)
Pia바이바이배드맨
쟈코비플래닛조덕환김포크
배우
유진이세은최병모한은서
손나래이소정박현수김채윤
500px
이름드럭 레스토랑 (Drug Restaurant)
국가대한민국
장르얼터너티브 락, 개러지 락, 록 발라드
데뷔2015년 5월
소속C9엔터테인먼트
링크홈페이지 팬카페 정준영 갤러리
멤버정준영(리더, 보컬), 조대민(기타), 정석원(베이스), 이현규(드럼)

1 개요

정준영이 데뷔한지 약 3년만에 결성(?)한 밴드. 본래는 정준영 밴드라는 이름이었으나 2016년 5월 밴드로서의 첫번째 싱글앨범인 Mistake 로 컴백함과 동시에 밴드명을 Drug Restaurant로 바꿨다. 프론트맨 중심이 아닌 밴드 멤버 모두가 주목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는 듯. 보통 밴드명 설명으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을 위해 약국보다도 시원한 처방을 내린다는 의미라고 써 있곤 하지만 본인 말로는 그냥 약 빤 것처럼 놀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1] 한편 원래 밴드를 결성할 때부터 이름을 이 이름으로 생각해두고 있었다고 한다. KBS 출연 못 할 것 같아서 정준영 밴드로 했다고... 실제로 이전부터 여기저기서 Drug restaurant라는 이름을 볼 수 있었다. 정준영의 스타일대로 밴드 음악 장르는 락이다. 꼭 밴드 활동 시기가 아니더라도 정준영의 솔로 활동 때 이따금씩 무대 뒷편에 숨겨진 멤버들을 볼 수 있다. 줄여서 드레라고도 부른다.

2 활동

2.1 일탈다반사(2015.5.27)

파일:95172.jpg

트랙곡명
1연휴 Song (작사 Zito, Drok.Q 작곡 정준영, 이승주 편곡 이승주)
2Sunset (작사 Zito 석원 작곡 정준영, Dammit 편곡 Dammit)
3OMG (작사 Zito 작곡 정준영, 이승주, Brian Howes, Glen Choi 작사 Zito)
4Alibi (작사 옥요한 작곡 정준영, Dammit 편곡 Dammit, 석원, Drok.Q)
5Office (작사 성진 작곡 정준영, 이승주 편곡 이승주)
6너란 X (작사 Dammit 작곡 정준영, 이승주 편곡 이승주)
7첫 느낌 (작사 이승주 작곡 정준영, 이승주 편곡 이승주)
8도마뱀 (작사 옥요한 작곡 정준영, 이승주, 김성민 편곡 이승주)

솔로가 아닌 밴드로서의 첫 앨범이다. 주로 공연에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정준영이 전곡 작곡에 참여하였다. 타이틀은 OMG. 마음이 가는 대로 일을 저지르라는 다소 대담하지만 통쾌한 가사이다. 이외에도 일상에서의 탈출을 권하는 곡들이 많이 보이는데, 신나면서도 앨범명과 취지가 맞다고 할 수 있다.

2.2 Drug Restaurant

파일:1. Drug Restaurant.jpg

트랙곡명
1Intro (정준영밴드=Drug Restaurant) (작곡 조대민 편곡 조대민, 정석원)
2Mistake (작사 정준영 작곡 정준영, 조대민 편곡 조대민, 이현규, 정석원)
3Sexy Bomb (작사 조대민 작곡 정준영, 정석원 편곡 정석원, 조대민, 이현규)
4What?! (작사 정석원 작곡 정준영, 조대민 편곡 조대민, 이현규, 정석원)
5When the Boney's Back (CD only)

이 앨범으로 컴백함과 동시에 밴드명을 바꿨다. 정식 밴드로서의 첫 싱글 앨범이며, 순수 밴드 멤버들만이 모든 곡을 만들어낸 앨범. 타이틀곡은 Mistake. 모든 곡들이 상당히 신나고 경쾌하다. 대체로 무언가에 찌들어 사는 삶을 비판하는 가사들이 많다. 타이틀곡 역시 여유없고 답답한 삶 속에서 지내는 것을 실수(Mistake) 라고 말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Mistake는 영국의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What you know 와 Someday 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Someday와 초반 기타 부분이 상당히 비슷한데, Two Door Cinema Club 에서 직접 SNS에 이것을 언급하여 논란이 더 확대되었었다.

3 기타

2015년 5월 2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밴드에서 정준영은 마치 가정에서의 아빠 같은 역할이라고 한다. 이유는 여기저기 바쁘게 돈 벌러 다녀서라고... 실제 밴드에서 정준영의 인지도가 독보적이긴 하다.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작업이 끝나면 정준영이 를 자주 사준다고.[2] 물론 좀 지난 얘기라 지금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정준영을 제외하곤 유희열의 스케치북 외에 눈에 띄게 방송에서의 행적을 남긴 일은 없다. 그러나 정준영 본인은 밴드 멤버들 모두가 주목받는 것을 중시하는 듯하다. 2016년 8월 27일에 있었던 부산 콘서트에서 팬의 슬로건에 "정준영 존잘존쎅개멋"(!) 이라는 말이 써있자 왜 자기 이름만 있느냐며 다른 멤버들의 이름이 같이 적힌 슬로건과 이어붙여 보여주기도 하였다.

멤버들 중 드럼의 이현규는 과거 보이그룹 레드애플 출신이라고 한다.
  1. 2016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본인이 이렇게 말했다.
  2. 이 때 유희열이 회 말고 다른 게 먹고 싶었던 적은 없냐고 물었는데, 회는 비싸니까 그냥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