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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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드롤 & 로크 버드
파일:Attachment/드롤 & 로크 버드/Example.jpg
한글판 명칭 | 드롤 & 로크 버드 | |||
일어판 명칭 | ドロール&(アンド)ロックバード | |||
영어판 명칭 | Droll & Lock Bird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바람 | 마법사족 | 0 | 0 |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서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없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
상대의 서치 카드 및 드로우 카드를 제한하는 용도. 그러나 일단 상대의 드로우나 서치에 체인해서 발동해야 하기에 서치 한 번은 무조건 허용하게 된다. 따라서 취향을 좀 타는 카드였으나
마도의 등장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마도의 기본적인 전개가 그리모, 바테르, 크레센 등 우선 상황에 맞는 카드를 업어오는 각종 서치 효과를 기점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이 카드의 발동이 대단히 쉽다. 게다가 상대가 신판을 발동한 후에 서치 효과를 발동할 경우에는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던짐으로써 상대의 신판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탁월하다. 마도를 강덱으로 만들어주는 어드밴티지 확보는 어디까지나 신판의 패보충에 기인하므로, 한번 신판을 통한 패확보가 불발되면 상대 마도는 그대로 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신판 전에 이 카드를 던져도 상대의 전개를 한 턴 늦출 수 있으므로 손해는 아니지만, 역시 신판 하나를 작살내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므로 상황을 잘 살펴서 신판 후를 노려보자. 보통 신판 후에 서치 효과가 하나도 안 터지는 경우는 정말로 드물기에 타이밍 잡기는 어렵지 않다.
마도의 강력함의 근원은 신판의 미친 어드밴티지 확보 능력이기도 하지만 바테르, 시스티, 그리모, 세페르, 휴그로, 라메이슨, 크레센 등 서치만 대체 몇개냐 온갖 카드들로 덱을 뒤적이면서 원하는 카드를 원하는 타이밍에 패에 더한다는 점에 있다. 이 카드는 마도 덱의 최소 대응력, 더 나아가 상황만 맞으면 어드밴티지 확보 능력까지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로 마도의 극 카운터인 셈. 시류를 잘 만난 카드라고 하겠다. 덤으로 최근 효과를 쓰고 잉여가 된 바테르 처리용으로 각광받는 원더 원드 봉쇄용으로도 훌륭.
단 휴그로의 마도서만은 서치가 데미지 스텝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카드로 체인을 걸 수 없다. 휴그로 발동의 낌새가 보이면 미리 묘지에 던져두거나, 휴그로 발동 후의 다른 서치 효과에 체인을 걸자.
그리고 의외로 정룡에게도 꽤나 위력을 발휘한다. 정룡은 대부분 이클립스 와이반을, 심지어는 용의 교감까지도 채용해 적당한 드래곤족 몬스터를 패에 넣기 때문에 서치 효과가 꽤나 자주 터져 발동 타이밍 잡기는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마도를 상대로 할 때만큼 핵심 카드 하나를 아예 망가뜨리는 정도의 위력은 안 나오는게 사실. 기껏해야 전개를 한 턴 늦추는 정도가 한계다.
미스테이크와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우선 미스테이크는 프리 체인 카드이기에 한번의 서치도 허용하지 않고 상대의 패벌이를 완전히 봉쇄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지속 함정이기에 장기적인 봉쇄능력에서도 우위에 있다. 그러나 함정 카드라 속공성이 떨어지고, 덤으로 지속 함정이라는 것이 역으로 독이 되어 싸이크론이나 트윈 트위스터에 무력화되기 쉽다.
반면 이 카드는 상대가 패에 카드를 넣었을 경우가 트리거이므로 일단 한번의 서치는 성공시켜줄 수밖에 없고, 결국 서치 봉쇄는 해당 턴으로 끝난다. 그러나 패에서 발동한다는 점은 차별할만한 점이다.
요즘은 속공 마법인 오인체포를 더 많이 채용하지만, 이 카드의 장점은 미스테이크나 오인체포와 달리 드로도 봉쇄한다는 것. 한번의 서치는 허용해도 그 턴에는 드로우도 서치도 막히며 그 턴으로 끝나기 때문에 자기 턴에는 서치 및 드로가 가능해져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꼬정과 마도가 금지된 후에는 저정도로 미친 덱이 한동안 보이지 않아서 볼일이 더 이상 없을 거라 생각되었지만, 최근 EMEm과 피안, 제왕이 미친 아드력으로 다시 OCG판을 세기말로 몰아가자 이 덱들의 전개력을 늦추기 위해 사이드 및 메인덱에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1] 속칭 듀얼판이 종말에 다다렀을때 강림하는 말세의 새라 카더라
어원은 아마도 드로우와 잠그다는 뜻의 록. 일본어 이름인 ドロール&ロックバード에서 ドロー는 드로우와, ロック은 록과 발음이 같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Vol.4 | EXP4-KR023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TRA PACK Vol.4 | EXP4-JP023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Starstrike Blast | STBL-EN082 |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 수록 |
2 스픽
한글판 명칭 | 스픽(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일어판 명칭 | スピック | |||
영어판 명칭 | Droll Bird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바람 | 비행야수족 | 600 | 500 |
부리가 매우 크고, 큰 소리로 울기 때문에 마음이 약한 상대는 놀라게 된다. |
그레이트 빌의 팔레트 스왑. 아주 초창기 부스터에서 발매되었던 카드다. 어째 이상하게 TCG에서는 고레어도로 발매되었다.
영문판 이름이 이름이 위의 드롤 & 로크 버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엮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BOOSTER 1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
World Championship 2010 Card Pack | WCPP-EN001 |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 수록 |
World Championship 2011 Card Pack | WP11-EN001 | 슈퍼 레어 | 미국 |
- ↑ 물론 정룡과 마찬가지로 이 덱들의 전개를 한턴 늦추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위 바위 보 싸움에서 져도 발동 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되어 카운터카드로 채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