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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당시 코카라 신호장에서 교행을 대기하는 모습
드림랜드 인근 모습
ドリームランド線 / Dreamland Line
1 개요
전 노선이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다.[1] 1966년에 개통하여 이 역에서부터 인근에 있던 유원지인 "요코하마 드림랜드"까지를 연결하던 관광용 노선이었으며, 도시바에서 제작한 3량 1편성의 모노레일 열차 두 대가 교대로 운행되는 형식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관광 노선 성격을 고려한다 쳐도 편도 170엔이라는 흉악한 요금을 받았다고 한다. 안 비싼거 같지만 근 40년 전 가격이다! 참고로 당시 국철 기본운임은 20엔.
하지만 이 노선의 상태는 막장중에 상막장이었는데 주행 중에 유도용 타이어가 펑크가 나거나 파열되는건 물론이고 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급정거에 차축이 부러지는일까지 발생하는 등 온갖 사고가 빗발치자 당국에서 조사를 해 봤더니 설계하중 30톤짜리 궤도에 46톤짜리 차량이 올라가서(...)이 난리가 났던 것. 최초 설계시에는 가벼운 차량을 올리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막상 궤도를 건설하니 일부 구간에는 100퍼밀에 달하는 구배가 있는 등 선형이 막장이라 중간에 차량 설계를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고출력의 전동기를 동력으로 채택하고 차량에 쓰이는 부품을 튼튼한 것으로 바꾸다 보니 차량 무게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사실이 밝혀진 후 한 차량당 승객 탑승수를 크게 줄이는 등 나름대로의 조치를 취했지만, 선로에 금까지 가기 시작하면서 운수성(지금의 국토교통성 하부조직)에서 운행중지를 권고하고 결국 개통 1년4개월만인 1967년 9월에 영업중지. 그 뒤로 35년간 방치상태로 있었다. 1990년대에는 방치되어있던 노선을 자기부상열차 방식의 경전철로 전환하여 2001년 까지 통근형 전철로 개통하는 방안도 추진되었으나, 수요 예측값이 매우 낮게 나온데다 연선 주변의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반대 목소리가 높아 실현되지 못했다.[2] 한 때는 유메가오카역까지 연장 계획도 있었으나, 망했어요
결국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인하여 2002년 요코하마 드림랜드가 문을 닫으면서 2003년에 정식으로 폐선되었다. 역사시설 건물들은 1980년대에 이미 철거된 상태였고, 궤도는 2004년에 철거. #철거 직전의 모습(일본어)
관광용 노선으로 개업해서 비싼 요금을 쳐묵하려 했지만 차량과 노선의 결함을 이유로 영업을 못 하는...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여기는 1년은 다녔으니까 좀 낫나 여담으로 드림랜드선을 치면 관련항목에 월미은하레일이 당당하게 나온다(...)
2 노선
역명 | 영업 거리 | 승강장 | 환승노선 |
0.0 | 2면 1선 | ¶JR 히가시니혼 도카이도선, 쇼난신주쿠라인, 게이힌토호쿠선, 네기시선, 쇼난 모노레일 | |
- | 섬식 | ||
5.3 | 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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