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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음(手淫)을 뜻하는 딸딸이에 소재를 뜻하는 접미사 '~감'이 붙어 만들어진 신조어. 보통 디시에서 볼 수 있는 단어이다. 디시인사이드의 빅파이 투척과 관계가 깊다.
딸감은 자위행위용 소재를 말한다. 딸감의 희생자(?) 캐릭터[1]가 어째서인지 얼굴을 붉힌 채 "날 딸감으로 쓰면 죽여 버린다!"라고 말하는 짤도 나름 유명하다. # 어감이 땔감과 비슷해서 이런 짤도 있다. 반면 이용자(?) 입장에서 적당한 걸 발견하면 어째서인지 "좋아, 오늘은 너로 정했다!"라고 외쳐주는게 관례다.(...)
주된 딸감으로는 압축된 이미지 파일이나 한국에선 억압받는 동영상 파일, 건전한 이름의 게임,[2] 영 좋은 애니, 스가와 마이코등이 있다. 이 중에서 급(?)이 높은 딸감은 따로 단백질 도둑 칭호를 얻기도 한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문제로 다 다르겠지만.
헝가리에서는 지폐를 딸감으로 쓰기도 하고[3] 한국에서는 산에서 주우며, 사랑으로 나누기도 한다. 물론 전부 기자의 오타다.
2 일본어
일본 남자들 속어로는 おかず, 즉 반찬이라고 한다.
한때 2채널의 표어가 '「ハッキング」から「今晩のおかず」まで', 즉 '해킹으로부터 오늘 밤의 반찬까지'였던 시절이 있다. 하지만 2채널에서 반찬에 대해 얘기할 일이 극히 드물다는것을 생각하면, 저 문구는 사실 '해킹으로부터 오늘밤의 딸감까지'라고 해석하는게 더 적절하다. 조선일보의 2004년 1월 29일자 일본어 강좌란에서 저 표어를 그대로 인용한 적이 있다.
3 기타
이름이 이름인지라 이런식으로 낚시를 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