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폭마 키리카

슈퍼전대 시리즈여간부
제12작 초수전대 라이브맨~제13작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제14작 지구전대 파이브맨
닥터 마젠다공주폭마 쟈민
떠돌이폭마 키리카
은하박사 도르도라
은하의 어금니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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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카리스, 성우는 나수란, 배우는 모리시타 마사코.[1]

폭마백족 간부 6인방에서 중반부로 등장한 여성 간부. 28화에서 떠돌이폭마 야미마루의 꿈에 나타나며 츠키카게 사요코라는 이름으로 18살까지 보통의 인간으로 양 부모(를 가장한 해골괴인 부부)와 보호폭마의 보호를 받으며 살았는데 호노 리키에게 희미한 연심을 잠깐 품었고 어린 시절에 슌스케와 만난 적이 있었고 본인 역시도 학교에서 괴롭힘당하며 겉돌던 존재라 같은 떠돌이폭마인 야미마루가 2만년 동안 겪은 멸시와 고독에 크게 공감하여 그를 위해 헌신한다.

폭마백족의 간부가 된 이후 야미마루와 같이 작전을 세웠고 39화에서 라곤과 레드 터보를 같이 싸우게 해 그 사이 생명석으로 폭마성과 터보 빌러와 충돌시키려고 했지만 라곤에게 저지 당했다.

라곤이 잠시 쓰러진 후 폭마백족을 이끌려는 야미마루에게 힘이 되려고 44화에서 갑옷폭마(국내판은 이글즈폭마)와 합체를 시도 했는데 인간의 피로 완전한 힘을 쓰기가 불편했고 레드 터보에 의해 합체가 풀린다.

46화에서 부활한 레오 라곤에게 당하는데 48화에서 밝혀진 출생의 비밀은 키리카는 귀면폭마(국내판은 범죄폭마)카심과 인간 여자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였으며 카심이 마지막에 보인 사랑과 49화 호노 리키의 설득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려 먼저 개심하여 터보레인저를 도와주며 마지막회에서 폭마성에 잠입해 있었던 야미마루를 구한 다음 야미마루와 함께 어디론가로 떠나버리는데 나이 등에서 설정오류가 어느 정도 보이는 캐릭터였다.

여담으로 배우인 모리시타 마사코는 당시 참여했던 배우, 스탭들중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웬만한 남성들보다 상당히 우월[2]했는데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정도 뒤에 물러나 있거나 카메라 각도를 교묘히 돌려서 키가 작아 보이게끔 촬영했다고 한다.이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촬영때에도 동일.지금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1.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쿠자크(공작)로 출연.
  2. 공식 프로필로는 177cm. 남녀 평균 신장이 늘어난 지금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큰 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