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폭마 쟈민

슈퍼전대 시리즈의 여간부
제12작 초수전대 라이브맨	~	제13작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제14작 지구전대 파이브맨
닥터 마젠다	→	공주폭마 쟈민 떠돌이폭마 키리카	→	은하박사 도르도라 은하의 어금니 자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키시 카나코. 국내판 성우는 김정희

쟈민의 역할을 맡은 키시 카나코는 당시에 인기 있었던 AV배우로 현재는 인테리어에 관한 일을 한다고 한다. 후반부에 등장한 여간부 키리카와 함께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으며 변신물 코스튬같던 키리카에 비해 도발적인 의상으로 여간부중에는 가장 높은 노출도를 갖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초기 약했던 얼굴분장이 시간이 흐르며 진한 화장으로 변함으로써 강한 인상의 캐릭터로 변모하게 된다.

초기 컨셉 이미지와는 별반 차이가 없으나 머리 위에 면사포 스러운 분장이 추가되었고 얼굴 분장 때문에 그런지 이 작품에선 미인인 얼굴이 가려지고 나이들어 보이기도 했다. 등장은 총 29화까지 등장했으며 당시 급 전개 노선 변경으로 중후반에 마무리 된 여간부 이기도 하다.

폭마백족 6인방의 여성 간부.평소에는 잔혹한 성격의 여간부로 뱀을 모티브로 했는데 보통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전투시에는 잠시 뱀의 형상으로 변화한다.무기는 '마변독사편'으로 여기에 에너지를 담아서 휘두르는 형태로 공격한다. 폭마수 거대화 방법은 입에서 쏘는 뱀 형태의 에너지로 거대화시키는 방식.

무사는 별처럼 고독하다는 것이 신조로 이유는 모르지만 가정의 화목함이나 육친의 애정을 격하게 혐오하여 대부분의 작전도 화목한 가정이나 부모, 형제, 자매들을 노린 것들인데 같은 간부급에게는 잔인한 편이 아니라서 자기를 대신해서 싸우다 사망한 진바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가지고 있었다.

극장판에서도 당연히 등장했는데 트레이드 마크인 즈르텐 자동차 모드를 타고 터보레인저를 추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외에는 그냥 격투신.

가끔씩은 즈르텐과 함께 개그 캐릭터로 전략하기도 했지만, 결국 진바의 복수를 위해 29화에서 자신의 생명의 절반을 깎아 쿠로코 폭마(한국명 : 분신 폭마)를 부활시켜 터보레인저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데 터보 라가 완성을 위해 시간을 벌려고 나타난 터보 트럭을 파괴하려 가족크를 끌고 공격하지만 역으로 공격을 받아 추락해버려 빈사상태가 되면서 전투에 참가한다. 결국 터보 블랙의 해머 브레이크에 치명상을 입고 폭사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 남은 최후의 힘을 짜내 쿠로코 폭마를 거대화시키고 완전히 사망한다. 당시 터보레인저의 악당으로 충분히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것 같으나 당시 하락 하던 슈퍼 전대 시리즈 시청률이나 스토리 노선 변경 때문에 어이없이 하차한 감도 있다. 하차한 후에는 잠시 폭마박사 레이더가 부른 허상으로 등장했지만 뱀 모습이었던지라 키시 카나코 본인이 연기 했을지는 미지수. 중반에 하차하는 바람에 여 간부의 꽃인 인간으로 변장하는 모습은 그녀는 보여주지 못했다.그건 이후 등장한 떠돌이폭마 키리카가 대신해서(...)

전투력은 블랙터보가 변신하지 않고도 쟈민이랑 어느정도 싸운바 있는 등 터보레인저의 남자 멤버들보다는 약했다. 마변독사편을 이용해 상대를 묶고 에너지를 담아 공격 하는듯 하며, 작중 마지막에 블랙 터보와의 2대1 승부 에서 져서 간부는 레드에게 마무리 된다는 보정을 깬 흔치 않은 간부이다. 이후 30화에서 폭마박사 레이더가 소환한 허상으로 등장하는 것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