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의 드로이드를 찾는다면 B-2 배틀 드로이드 항목 참조
목차
1 개요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싼 폭격기
B-2 Spirit.
미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전익형 스텔스 전략 폭격기. 제작사는 노스롭 그루먼이며, 밀덕들이나 항덕에게는 전익기 특유의 형태에서 착안한 "검은 가오리"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워낙 비싼 군용기이다보니 미국같은 나라가 아니라면 실질적으로 운용및 관리도 어렵다. 심지어 북한의 1년치 국방 예산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사실이다.[1]
파일:/cs2/data/file/park/20150402094632 PtJLiDlm 9-acd7e.jpg
폭장량을 보여주는 사진. 엄청나게 많아보이지만, 사실 B-2의 실제 폭장량은 23t 정도로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는 전략폭격기 중에서는 가장 적은 양이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다른 전략폭격기들의 폭장량은 B-52 31.5t, Tu-160 40t, B-1 랜서 34t (외부 무장창까지 채울 경우 56.7t). 다만 이 기체의 진정한 존재의의는 현존 유일의 핵 투발 능력을 가진 스텔스 전략폭격기라는 점이기 때문에 폭장량이 좀 적다 해서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파일:Attachment/b2toesiltoesil.jpg
대체 저 비행기의 어디에 폭탄들이 들어가는지 궁금한 이들의 의문을 해소해주는 사진. B-2는 왠지 납작한 비행기라는 인식이 많은데, 이는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B-2의 사진들 중 측면 사진은 매우 적고 대부분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얼짱각도[2] 보다시피 실제로는 상당히 두꺼운 비행기이다.
여담으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는 위의 옆모습과 유사한 이미지가 쓰일 예정이였으나,
이렇게 B-2의 윗면사진을 덮어씌워 출시됐다. 윗 그림은 간지가 안나잖아.
2 제원
전폭 | 52.43m |
전장 | 21.03m |
전고 | 5.18m |
주익면적 | 464.5m² |
자체중량 | 45.36~49.9t |
최대 이륙 중량 | 170.55t |
순항 속도 | 마하 0.8 |
실용 상승 한도 | 15.240m |
행동 반경 | 5,560㎞ |
항속 거리 | 8,000~14,000㎞ |
무장 | AGM-69 SRAM 또는 AGM-129 ACM × 16 핵폭탄 통상 폭탄등 18.144t |
엔진 | F118-GE-100[3] x 4 |
레이더 | AN/APQ-181 |
승무원 | 2명 |
3 개발과정
3.1 전익기 시초
B-2는 의외로 오래 된 개발사를 가지고 있다. 전익형 폭격기란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미 노스롭이 만들려던 비행기 형식으로써, B-2는 결국 노스롭사 근성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겠다. 2차 세계대전의 독일 비밀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간혹 B-2가 나치 독일의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940년대에 독일의 호르텐 형제가 전익기 Ho229를 만들때 노스롭 옹은 N1M과 N9M 전익기를 만들었다. 실제로 노스롭은 전쟁이 끝난 뒤 Ho229를 살펴보긴 했지만 '제트 엔진 쓴 것 빼곤 내 거랑 별 차이도 없네.'라고 했다나….
1946년에 전익기 XB-35가 제작되었으나 프로펠러에 의한 진동 등의 문제로 인하여 정식으로 채택되지는 못했다. 그 뒤 제트 엔진을 탑재하자는 논의로 인해 YB-49 계획으로 발전되었다. YB-49는 상당한 물건이어서 전작의 XB-35보다 속도를 100마일(약 시속 160.9km) 더 내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흑역사가 되기는 마찬가지. 계속되는 기술적 결함에 추락사고까지 겹쳐서 백지화 되었다. 그 뒤 정찰기인 YBR-49로 개조되었으나 이것도 결국 취소되었다.
그리고 군비경쟁이 한창이던 냉전 당시, 나날이 요새화되던 구 소련의 방공망을 뚫고 원하는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전략 폭격기를 원하던 미 공군은 XB-70 발키리 초음속 폭격기의 개발 실패로 대안을 찾고자 하여 1979년 비밀리에 ATB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개발자로 선정 된 노스롭은 보잉과 보우트의 협조속에서 개발을 시작했고, 1987년부터 초도기를 롤아웃시켜 1999년 마지막 기체까지 미 공군에 조달했다.
도시전설로는 故 노스롭(노스롭사 창립자이자 개발자로서 XB-35, YBR-49를 만든 사람)이 죽기 전에 John Cashen(B-2 프로그램 수석 설계자)가 보여준 B-2 목업을 보고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이제야 하느님이 이걸 보라고 나를 25년 더 살려놓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Now I know why God has kept me alive for 25 years)라고 하고 사망했다는 전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걸 볼 육체적, 정신적 상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3.2 설계 경쟁의 비화
사실 설계 당시에는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팀과 노스롭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였는데, 스컹크 웍스의 안은 작고 가볍고 전반적인 비행성능은 약간 낮지만 대신 비용이 매우 낮아 대량으로 보유가 가능했고, 노스롭의 안이 더 크고 탑재량과 항속거리가 긴 현재 B-2의 원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양쪽 다 전익기로 설계하던 중이었는데, 스텔스 성능에서 가지는 우위가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었다고... 원래 스컹크 웍스의 제안이 가격이 쌌던 이유에는 F-117로 관련 기술과 인력의 비용을 뽑았던 것도 들어갔는데, 스텔스 기술은 그 특성상 개발하고 나면, 더 나은 스텔스 성능을 얻기 위해 필요한건 이론적으로 더 많은 폴리곤을 소화할 수 있는 더 고성능의 설계용 컴퓨터 뿐이기 때문이다.
결국 노스롭사의 B-2가 선정된 이유는, 미 국방부가 노스롭사가 도산해서 스텔스 항공기 제작업계에 독점현상이 생기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노스롭의 B-2가 낙점되던 날, 노스롭사의 스탭들은 파티를 열면서 B-2의 선정을 자축한게 아니라 스컹크 웍스에게 이겼다는 사실을 자축했다고 한다. 좀 불쌍하다 안습. 당시 벤 리치는 이 결정에 반발하면서 록히드 회장도 동의하여 공군에 따졌고 록히드 회장 로이 앤더슨은 "누가 옳은지는 시간이 증명해줄 것"이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B-2는 가격이 워낙에 비싸져서 양산댓수가 원래의 133대에서 21대로 낮아져 버렸다. 무려 112대가 깎여 나간 것인데, B-2의 대당 단가가 그렇게 미친듯이 비싸진 것에는 생산숫자가 줄어들어 한대당 단가가 비싸진 것도 있다고 한다. 그 결과로 대당 가격은 4억 8천만 달러에서 22억 달러로 폭등했고, 줄어든 예산은 180억 달러도(?) 안된다.[4][5][6] 사실 양산대수가 그렇게까지 줄어든 것은 냉전 종식의 영향이 제일 컸다. 냉전 종식 → 비싼 폭격기 도입 축소 → 대당 프로그램 가격 상승 → 비싼 폭격기 더 비싸짐의 루트를 타게 된 것이다.
F-117의 개발을 담당하던 스컹크 웍스의 수석 개발책임자 벤 리치는 자기 자서전에서 가격 대 성능비 면에서 최악의 항공기로 B-2를 혹평하였다.[7] 다른건 둘째치고 가격이 이 모양이니 B-2가 추락하면 국가재정의 재앙이 될 것이고 새 비행기는 언젠가는 추락하게 되어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13년 후 진짜로 한대가 추락했다....자서전이 나온지는 14년 후.
물론 그의 예언대로 자사에서 제작한 또 다른 국가재정의 재앙도 추락했다
3.3 스텔스 설계
전체 형태는 전익(全翼·無尾翼)형. 스텔스를 위하여 레이더 전파를 잘 반사하는 꼬리날개를 완전히 없애고 동체마저도 없는 형태다.[8] 그리고 이 동체도 꼬리도 없는 형상의 문제로 지적되어왔던 불안정성은 Fly-by-wire의 채용으로 완전히 해결되었다.
전익형 비행기의 특성상 양력 발생이 수월하며 여기에 엔진의 강력한 추력이 뒷받침되어 매우 뛰어난 항속거리를 가진다. 또한 공중급유가 가능하여 지구 전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이라크전이나 걸프전에서는 공중급유를 받아가며 본토에서 날아서 작전지역으로 비행했다.[9] 이러한 공중급유중 B-2는 절대로 무선교신을 하지 않았는데, 행여나 무선을 도청당하여 적이 B-2가 접근하는 사실을 알까봐여서였다. 아무리 스텔스기라고는 해도 만에 하나 적 전투기에게 발각되면 느린 B-2로서는 도망갈 방법이 없다. 그래서 발각시의 격추를 염려하여 검은색 도장을 칠하고 야간작전을 전제로 하고 있다.
스텔스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슈퍼 컴퓨터를 이용해 외피를 먼저 설계했고, 나중에 그에 맞춰 엔진, 컴퓨터, 레이더 등을 채워넣는 방식으로 설계가 완성되었다. 덕분에 많은 부품들을 독자적으로 써야 했으며, 더 비싸졌다.아 망했어요. 스텔스 성능을 제1순위에 놓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엔진이 동체 안쪽에 파묻히는 형태로 위치해 있고, 공기흡입구나 노즐이 지상이나 기체 전면을 향하지 않고 동체 위쪽을 향해져 있고 엔진 노즐이나 공기흡입구 부분조차 톱날 형태로 마무리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보인다. 거기다 배기구의 길이를 길고 납작하게 하여 배출되는 공기의 온도까지 신경쓰기도 하였으며 장착된 레이더 역시 역탐지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할때는 2초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이때 들어온 데이터는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확한 영상을 조종사에게 제공한다. 레이더에서는 작은새 수준으로 잡힌다고 한다. 블록 30 이전에는 스텔스성이 이 정도 수준이었으나 초기 2대의 프로토타입 기체의 경우 스텔스라고 부르기 어려울 만큼 RCS가 매우 컸다고 한다. 현재 대대적인 개량을 하고 있으며 프로토타입 역시 그 비싼 가격때문에 더 이상 테스트용으로 사용되지 않고 블록 30 이후 개량되어 현역으로 뛰고 있다. 벌레 수준의 RCS로 잡힌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한 RCS값은 기밀이다.
3.4 가격의 폭주
물론 이런 좋은 기종에도 단점이 있다. 살인적인 기체 가격과 마찬가지로 살인적인 유지비용이다. 기체 가격은 가장 쌌던 1997년 마지막 기체가 7억 3700만 달러였다. [10]. 농담삼아 북한 1년 국방비라 불리지만 당시 북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겨우 국방비가 아니라 1년 북한예산과 맞먹을 만한 물건이다. 진담농담삼아 같은 무게의 금값과 맞먹는다는 말을 하는데, 사실 이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마지막 기체값을 지불할 때인 1997년 최고 금값이 온스당 331.02$ 라서 b-2랑 같은 무게인 45톤의 금값은 겨우(?) 5억 2533만$ 밖에 안했다. 45톤짜리 순금상과 같은 가격이라 생각하면 대략 B-2의 미친 가격이 감이 올 것이다. 그래서 돈지랄의 제왕 미국조차 공군에 22대만 발주할 정도.순금 45톤을 22대나?! 순금 990톤.
또한 유지비용도 장난이 아닌데 비행할때는 매 시간마다 $135,000가 소비되고. 땅에 있을때도 스텔스 도료가 더운 날에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격납고에 보관하고 날씨가 더워지면 반드시 격납고의 냉방을 가동하여 식혀주여야 해서 이런 기체 유지비용을 따져보면 매년 유지비는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본격 사람보다 호강하는 폭격기
결국 447억 달러(2004년 기준)나 예산을 처먹자 B-2를 두고 미국의회 반발이 만만치 않았는데, 미 공군이 내세운 논리는 '이 스텔스 폭격기도 언젠간 막힐 것이다. 하지만 이걸 막으려면 소련은 적어도 2조 달러를 방공망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라는 논리까지 등장했다. 아직도 B-2를 막을 방법은 제한적이다.
사실 B-2를 요격하는게 러시아같은 강국이면 불가능하진 않다. 인공위성에서 의심이 가는 지역에 고성능 카메라나 측정 장비로 스캔하면 끝. 물론 전 영공을 모두 커버할만큼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것도 돈지랄이겠지만 단순히 B-2가 지나가는 것으로 의심이 되는 지역을 찾는 것은 의외로 쉽다. B-2처럼 스텔스 때문에 공력설계가 지랄맞고 덩치가 크고아름다운 비행체는 지저분한 와류를 뒤에 선명하고도 아주 길게 남기게 된다. 이 와류를 대충 지상의 수많은 감시소에서 측정하다가 의심이 가면 인공위성에서 스캔. 다른 방법으로는 B-2의 스텔스성능이 최적화된 레이더 주파수를 피해서 흔히 쓰지 않는 주파수 영역에서 레이더를 쏘는 것도 방법이다. 흔히 사용되지 않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의심이 가는 지역을 찾아낼 생각이면 쓰면 되지 뭐. 그 다음엔 인공위성 고고싱. 굳이 인공위성을 쓰지 않더라도 조기경보기와 MiG-31처럼 대출력 레이더를 장착한 물건들을 해당 지역으로 급파하여 B-2보다 높은 고도에서 찾으면 된다. 모든 스텔스기가 그렇듯 전방위 스텔스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취약한 점이 바로 상위 면이란 점을 노린 것이다. B-2처럼 가격이 더럽게 비싸면 10번에 1번만 격추시켜도 9번 얻어맞다가 겨우 1번 격추시키는 쪽이 이득이다. L밴드 대역이나 UHF 대역 레이더로도 웬만한 스텔스기를 대충 탐지하는건 가능하고. 다만 인공위성 스캔을 해도 그걸로 미사일을 유도할 수는 없으므로 도망치기전에 요격기가 레이더에 잡힐곳까지 B-2에 접근해야한다.[11] 그리고 이런 짓을 할만한 나라를 공격하는 엄청난 일에 미국이 과연 B-2만 들이댈까? 요격기는 F-22같은 전투기에 개발살날 가능성이 높다.운 좋으면 F-22 랩터 편대와 T-50 팍파 편대가 싸우는 밀덕들의 로망이 펼쳐질 수 도 있다. 그게 어딜 봐서 운이 좋은 거지? [12]
4 개량
2014년 미 공군측은 B-2에 대한 개량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이를 위해 99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한다. 2020년에 새로운 폭격기인 B-21이 나올 예정이지만, 일단 펜타곤측은 B-2를 2058년까지 굴려먹겠다는 심상인듯 보인다. 본전은 뽑아야지 들인 돈이 얼만데
이 개량 작업에는 당연히 기존의 컴퓨터, 통신장비, 레이더 등의 항공 전자기기 들을 다 신형으로 바꾸면서, 또한 현재 ALCM 대체를 위해 개발중인 LRSO 등의 무기와 더불어 핵전쟁 수행능력을 더 추가한다고 한다.
5 여담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기묘한 모양 덕에 밀덕이나 항덕들은 "가오리 폭격기", "검은 가오리", "하늘의 가오리" 등의 애칭을 붙였다.[13] 실제로 한국의 언론이나 방송 뉴스 등에서도 B-2를 보도할때 대부분 "가오리 모양의 폭격기"라고 표현한다. 사례1 사례2 사례3 사례4 사례5
또한 가오리라는 별칭 외에도 부메랑과도 비슷하다 하여 "날아다니는 부메랑" 으로도 불리기도 한다나.
장시간 체공하는 비행기들이 다 그렇지만 B-2에도 화장실이 달려 있다.
비행고도 1만5천㎞의 위엄 라팔을 뛰어넘는 차세대 우주 전ㅌ...폭격기
결국 이 비싼 물건이 2008년 사고로 인해 한대 소실되었다. 다행히 두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원래 사람'만' 살아도 다행이지만 워낙 비싼거라... 눈물난다
당시 B-2 폭격기 사고 동영상
사고 이유는 주변 공기를 측정하는 센서에 습기가 차서 잘못된 값이 측정되었고, 이 잘못된 측정값 때문에 B-2에 탑재된 비행제어 컴퓨터가 멀쩡히 날고 있는 B-2에 문제가 생긴줄 알고 무리하게 기수를 들어올리려다가 추락했다고 한다. 아 안습. 이후 비행전 반드시 관련 센서 등을 예열하여(본래 이런 센서들에는 공중에서 구름을 지나거나 비를 만나거나 낮은 온도때문에 센서 주변에 얼음이 얼 경우에 대비하여 열선이 들어가있다.) 습기를 제거한다고 한다.
2011년 3월 20일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투입되어 리비아의 공군기지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한다.*
2013년 키 리졸브 훈련에 귀한 몸께서 방한하셨다(?). 아싸, 큰가오리! 김정은이 지렸다고 카더라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카더라 사실 클로킹인데 미국과 동맹이어서 보인다고 카더라
2013년 3월 28일 미 본토에서 직접 발진하여 공중 급유를 받으며 군산 앞바다에 훈련탄을 투하하였다. 두 기체는 각각 제 509 폭격비행대(Bomb Wing) 소속의 AV-6 '미시시피의 혼'과 AV-20 '펜실베니아의 혼'. 기사
여담으로 고고도 폭격[14] 이 아닌 저고도 폭격 훈련이였는데 제트기라고 믿을수없을 만큼 배기음이 작았다고 한다.
대학 미식축구 로즈 볼 게임 때에도 동원된 적이 있다.2009년 플라이오버 슈퍼볼도 아닌데 B2가 뜨는,과연 남다른 스케일의 천조국. [15]
2016년에도 로즈 볼 게임에 동원됐다. 2016년 로즈 볼 플라이오버 이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플라이오버로 동원되는 영상이 많이 있는데 하나같이 천조국의 기상이 느껴진다.
20대밖에 없다보니 각각의 기체마다 이름이 따로 있다.
번호 | 형식 | 기체명 | 비고 |
AV-1 | 블럭 30 | Spirit of America | 테스트 기체[16] |
AV-2 | 블럭 30 | Spirit of Arizona | 테스트 기체 |
AV-3 | 블럭 30 | Spirit of New York | 테스트 기체 |
AV-4 | 블럭 30 | Spirit of Indiana | 테스트 기체 |
AV-5 | 블럭 20 | Spirit of Ohio | 테스트 기체 |
AV-6 | 블럭 30 | Spirit of Mississipi | 테스트 기체 |
AV-7 | 블럭 10 | Spirit of Texas | |
AV-8 | 블럭 10 | Spirit of Missouri | |
AV-9 | 블럭 10 | Spirit of California | |
AV-10 | 블럭 10 | Spirit of South Carolina | |
AV-11 | 블럭 10 | Spirit of Washington | |
블럭 10 | 추락사고로 손실 | ||
AV-13 | 블럭 10 | Spirit of Nebraska | |
AV-14 | 블럭 10 | Spirit of Georgia | |
AV-15 | 블럭 10 | Spirit of Alaska | |
AV-16 | 블럭 10 | Spirit of Hawaii | |
AV-17 | 블럭 20 | Spirit of Florida | |
AV-18 | 블럭 20 | Spirit of Oklahoma | |
AV-19 | 블럭 20 | Spirit of Kitty Hawk[17] | |
AV-20 | 블럭 30 | Spirit of Pennsylvania | |
AV-21 | 블럭 30 | Spirit of Louisiana |
캔자스 주민들 시무룩행
기체에 마킹한 If you can read this, you're fucked'('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넌 좆된거다')라는 문구가 유명한데. 칠해진 스텔스 도료를 생각해보면 합성으로 추정된다
6 대중 매체 에서의 등장
6.1 소설
6.2 게임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제니스 릴의 사용기. 본격 잠입 폭격이 뭔지 보여주는데... B-2 주제에 레이더망을 피해 저공비행한다?![19]
- 문명 4 비욘드 더 소드와 문명 5,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스텔스 폭격기"는 바로 이 B-2이다.
알루미늄만 무더기로 있으면 한국도 B-2를 굴릴 수 있습니다!!그것도 세계 최초로
- 블룬스 TD 4에서는 원숭이 파일럿(Monkey Ace) 최종단계에서 등장. 맵 위를 8자형으로 돌면서 전방위 다트와 파인애플 시한폭탄을 쏟아붓는다.
- 블룬스 TD 5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두갈래로 나뉘어 오른쪽 경로를 따라가면 3단계에서 이 기체로 업그레이드 된다.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는 시대배경이 1989년이라서 프로토타입이지만 소련과 3차 대전이 발발해서 어쩔 수 없이 출격하는데 결국 고증에 충실해서인지 격추되어 콜라 반도에 떨어진다. 그래서 조종사를 구조하고 잔해를 폭파시키는 임무가 있다.
- 액트 오브 워 에서 미군이 데프콘 1 향상시 사용가능한 폭격기 가격이 무려 4,000달러나 한다!!! 속도도 느리다. 하지만 스텔스 기능이 있어서 생존률은 높고 적 병영이나 발전소같은건 한번 출격으로 폭파시킬 수 있고 중요 건물들은 2~3번 공격하면 폭파시킬 수 있다. 고층건물위로 폭격하면 그 폭발력때문에 자신이 피해입어 격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으엉엌 4000달러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선 지원 유닛으로 나온다. 전략폭격이나 MOAB폭격때 잠깐 나온다. 밸런스상의 문제로 실제와는 달리 매우 빠른 속도와 엄청난 맷집을 자랑해 격추가 거의 불가능하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멀티 플레이에서 9킬짜리 킬스트릭으로 등장하는데, 폭격계열의 화력으로서는 최강의 넓이를 자랑한다. 해리어와 달리 단 한번의 폭격으로 끝나지만, 범위가 넓은데다가 화력이 확실하기 때문에 개활지 맵에서 적의 위치만 대충 짐작해서 사용해도 최소한 2~3킬은 뽑아낼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멀티 플레이에서 지원패키지 14포인트 포인트스트릭으로 등장한다. 전작보다 강력해졌는데, 우선 지정된 위치에 도착해서 일정거리만 폭격하는 방식에서 지정된 방향을 따라 맵에 진입함과 동시에 맵을 벗어날 때까지 융단폭격을 가한다. 덕분에 킬수 올리기가 더 쉬워졌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싱글 캠페인 '종단점(End of the Line)'에서 남아메리카 연방의 군수공장을 폭격한다. 콜싸인은 '아크라이트(Arclight)'.
- 에어리어 88의 스테이지 2 보스로도 등장.
-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는 저 폭격기를 모티브로 했다.
- 스트라이커즈 1999에서는 적기로 등장했다.
그리고 같은 천조국 스텔스기인 F-117과 F-22에게 격추당한다.
- 건쉽 배틀에서 사용가능한 기체와 폭격 지원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한 번 쓰면 주위의 모든 게 쓸려나간다. 심지어 보스도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B-2는 무장은 강하지만 느린 속도와 조루같은 부스터로 인해 잉여소리를 듣는다.
- ArmA3의 애드온(USAF)으로 출현, 압도적인 폭장량과 화력을 자랑한다
6.3 애니메이션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후반부인 쓰가루 해협 해전 준비하는 장면 등장.
- 길잃은 고양이 오버런 - 히로인인 우메노모리 치세의 전용기로 등장.
- 디지몬 테이머즈에도 등장했는데, 최후반부에 오염된 시내를 폭격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한다.
항공자위대는 뭐하고 미군 폭격기가 뜰까
- 마인탐정 네우로에서는 주인공 노우가미 네우로와 최종보스인 식스가 태평양 상공에서 비행중인 B-2 폭격기 위에서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미국 내 새로운 혈족들이 빼돌려 온 것 같은데 추락한다.
국가재정의 재앙
-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스텔스 가오
- 초중신 그라비온의 G-shdow의 디자인 모티브
- 코펠리온 - 코믹스 2권 14화 & 애니메이션 3화에서 첫 등장하여 코믹스 2권 17화 & 애니메이션 4화에서 91식 지대공유도탄 두발만에 격추된다. 이 B-2는 '옐로우 케이크'라는 일본 국적의 사용후 핵연료와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를 담당하는 '백엔드' 전문회사가 기관포등의 무기 장착과 수송칸을 증설한뒤 고액을 받고 해외의 방사성 폐기물을 수도의 조정 경기장에 유기해주는 용도로 사용했다.
- Fate Zero의 라이더는 B-2를 10대 정도 구입하고 싶다고 하지만 웨이버 말마따나 그럴 돈이 있으면 그 돈으로 나라를 사는게 빠르다(...)
어떤 매물왕은 통신판매로 클린턴에게서 10대를 샀다카더라
- 벚꽃 사중주 별의바다에서 이소네 코토하가 미친듯이 소환한다. 그리고 미친듯이 터진다.
6.4 영화
- 브로큰 애로우에는 B-2를 베이스로 창조한 가상의 기체인 B-3 스텔스 폭격기가 등장한다.
-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공군력으로는 답이 없어 외계인의 모선들 중의 하나에 핵을 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 신 고지라에서는 도쿄에 나타난 고지라를 소탕하기 위해 3대가 출격하여 고지라에게 타격을 주는것에 성공했으나고지라는 이 공격을 받고 대공능력을 가질 필요성을 받고는 방사열선 능력을 얻은 고지라에게 박살난다.
- ↑ 1년에 2~3조원
- ↑ 유독 B-2만 이상할 정도로 측면 사진이 적은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아직 없다. 그저 B-2처럼 F-22와 더불어 그 자체로 세계 최강 미 공군의 상징과도 같은 기종은 대외적인 이미지 또한 상당히 중요할 것이므로, '세계 최강 미 공군의 최첨단 스텔스 폭격기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측면샷은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라는 추측 정도만 할 수 있을 뿐.
- ↑ F110 엔진의 애프터버너 삭제판
- ↑ 보통 시제기는 '양산대수'에 포함되지 않는데 132대 도입에서 20대로 줄었고 그 때문에 시제기마저 개량을 통해 실전배치하게 되어 21대
- ↑ 초기 가격으로 132대를 생산했다면 무려 630~640억 달러에 달한다. 그 금액 그대로 나왔으리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록히드 안은 300억 달러도 안되었다는걸 감안하면... 게다가 록히드의 스컹크 웍스는 이미 F-117로 관련 공정의 노하우가 있던 관계로 더 싸질 가능성도 있었다. 실제로 현재 F-22나 F-35와는 다르게 당시 스컹크 웍스는 기준 예산보다 싸게 만들게 되어서 차익일부를 반납하려고 한 적까지 있다가 법적 문제로 불가능해서 서비스(?)로 3천만 달러 어치 무상 보수를 해주기도 했다고...
- ↑ 물론 생산비만 따졌을 때 그렇다는거고 유지비를 생각하면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
- ↑ 그도 그럴 것이, F-117은 F-16과 함께 가장 훌륭한 무기조달 사례로 꼽히는 기종 중 하나이다. 스텔스기 주제에 사실상 다른 전투기 부품들을 재활용해서 사용했으니…. 물론 그 덕분에 조종사들의 기종변경 훈련이 쉬웠지만….
- ↑ 덕분에 반중력장이니, 비펠드 브라운 효과니 같은 미스터리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모양만 좀 특이할뿐, 일반 항공기와 비행 원리는 똑같다.
- ↑ 사실 B-2는 이렇게 운용할 수 밖에 없었다. B-2의 기밀유지를 위해서, 또 B-2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전용시설을 해외기지로 옮기기 까다로워서 차라리 이렇게 괌에서 떠서 공중급유를 받아가며 장거리 논스톱 폭격을 하는 편이 나았다고 한다.
- ↑ "B-2 Bomber: Cost and Operational Issues Letter Report, 14 August 1997, GAO/NSIAD-97-181
- ↑ 더불어 대부분의 미사일은 X밴드 대역 레이더로 유도되기 떄문에 L밴드나 UHF 대역 레이더로 스텔스기를 찾아봐야 소용없다.
- ↑ 다만 b-2폭격기는 검은색 도로에 야간에만 운행한다는 점을 상기하자.
- ↑ 대부분의 전익기들이 날개와 동체가 일체로 되어있는 특이한 형상이어서 가오리연이나 쥐가오리 같은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이다.
- ↑ 주로 B-2는 1만 2천피트 이상에서 폭격하는 고고도 폭격기다
- ↑ 미국 대학리그도 워낙 규모가 거대하고(자신들의 모교경기를 꼭챙겨보는사람들 숫자만해도 상당히 많다) 대학리그출신들이 NFL로 올라가는경우가많아서 관심이 크다.
- ↑ B-2중 가장 최근(00년 7월 14일) 제작된 기체
- ↑ 라이트 형제가 처음 비행에 성공한 곳의 지명이다.
- ↑ 최후반부에 헨더스 섬을 핵무기로 날려버리는 투발체로 등장한다.
- ↑ 실제로 대공포의 위협만 없으면 저고도 비행이 레이더에 탐지 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지상에 있는 레이더는 2000피트 이상부터 스캔을 하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하로는 날라다니는 새들 때문에 색적범위가 너무 늘어나 버린다. 실제로 코소보에서 격추된 F-117의 경우 레이더망을 피하기 위해 3000ft 이하의 저고도로 비행하다가 SA-3 단거리 대공미사일에 맞고 추락하였다.
- ↑ 에피소드는 아푸가 시민권 취득하는 에피소드의 초반이다
- ↑ 근데 대공능력은 커녕 레이더도 없는 괴수를 상대로 폭장량도 적고
비싸고속도도 느린 B-2를 출격시킬 이유가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