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세력 |
I've gotten word that a band of mercs called Reilly's Rangers were trapped on a DC rooftop, pinned down by super mutants. It would seem that a brave soldier named Theo was lost in the line of duty… but some of the others have been rescued. Do I suspect some vault dweller intervention on this one? I certainly do. Good work, 101.라일리 레인저라 불리는 용병단이 건물 옥상에 갇혔다는군요, 슈퍼 뮤턴트들에게 포위당했댑니다. 테오라는 용감한 병사가 임무 중 실종되었다 합니다...하지만 몇몇은 구조되었다는군요. 볼트 거주자가 이 일에 끼어들었던거 같은데요? 확실히 그런거 같습니다. 잘했다 101.- 쓰리 독
폴아웃3에 등장하는 단체. 수도 황무지 동쪽의 볼트텍 본사 근처에 있는 레인저 기지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라일리란 여성이 만든 단체로, 슈퍼뮤턴트 소탕이나 지도 작성 같은 용병 일을 한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소속 NCR 레인저의 전신인 데저트 레인저와는 아무 관련 없다.
그러나 개개인의 실력은 설정상 NCR 레인저에 못지 않게 뛰어난 듯 하다. 실제로 그들이 입고 있는 유니크 방어구인 레인저 배틀 아머는 폴아웃 3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방어구이며. 이들 개개의 전투스킬은 100이다. 라일리의 경우는 대형화기와 소형화기는 물론 본인은 들고 다니지도 않는 에너지 무기도 100포인트를 찍었다.
실제 단체라고 보기에는 사람이 몇 명 안 되며 근래에 3명의 사망자를 내며 이제 4명뿐이 없는, 극 소규모인 상황이다. 생존자는 리더인 라일리, 조급하고 파괴충동을 잘 받지만 중화기를 잘 다루는 브릭, 의무병이지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부처, 라일리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서 아는 사람에게 강력한 추천을 받아서 들어오게 된 기술자 도노반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 전사한 대원은 가장 신참이지만 레인저들의 모든 장비들을 관리하는 보급병이며 견습 계약 만료를 앞뒀던 테오이다.[2]
본디 탈론 컴퍼니와 같이 일했지만, 탈론 컴퍼니가 걸핏하면 살인을 일삼았는지라 진절머리를 내며 적대관계를 선언하고 관계를 끊은 상태. 기지의 컴퓨터를 보면 알겠지만 탈론 컴퍼니와 같이 일할 때 용병들이 언제나 라일리 레인저와 같이 다니기를 바랬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능력은 확실히 뛰어난듯. 라일리에게 탈론 컴퍼니에 관한 정보를 물어보면 탈론 컴퍼니와 절대 손잡지 말라고 하고, 만나는 즉시 매운맛을 보여주라고 한다.
퀘스트-라일리 레인저-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스테이츠맨 호텔(Statesman Hotel) 주변에서 비상라디오 신호를 수신하거나 언더월드에 쓰러진 라일리를 찾아가 깨우면 된다.[3] 퀘스트는 스테이츠맨 호텔 옥상에 갇혀있는 라일리 레인저 멤버를 탈출시키는 것이고 호텔의 1층까지 내려와 슈퍼뮤턴트 무리를 모두 해치웠다면 이들은 모두 기지도 돌아가며 기지에서 유니크 방어구를 받을지 유니크 미니건을 받을지 선택하게 된다. 또한 방랑자를 라일리 레인저의 멤버로 받아들인다. 이로서 라일리 레인저는 무적 또한 그들의 임무중에 하나인 지도만들기를 할 수 있는데 발견한 지역당 100 캡으로 보상을 준다.
퀘스트가 끝난 이후에 도노반이 외로운 방랑자의 지형 기록 장치를 추적해서 찾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죽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도노반을 무적으로 만들고 슈퍼 뮤턴트들을 처리해주면 대화를 거는데, 라일리 레인저에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 찾아왔다고 한다. 대화 시 소형 핵폭탄 1기를 주고 이 이후로는 도노반은 주인공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도노반은 10mm 권총을 장비하고 있는데다가 주인공 레벨이 좀 되면 이 때 나오는 슈퍼 뮤턴트들 중 오버로드가 끼어있기 때문에 죽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