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스카이퀘이크를 찾으신다면 스카이퀘이크로.
스카이퀘이크는 Aligned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메가트론의 수제자이다.
메가트론의 수제자 답게 전투력도 무척 강하다. Aligned 세계관의 진정한 2인자급 디셉티콘이라고 볼 수 있다. 아첨떠는 놈과는 다르다!
쌍둥이로 형제로 드레드윙이 있다.
1 상세
1.1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드레드윙은 캐논인 반면, 스카이퀘이크는 미니건이 무기다.
스카이퀘이크는 쌍둥이 형제인 드레드윙과 스파크를 공유하고 있다. 스파크를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한명은 그의 죽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스카이퀘이크과 드레드윙은 메가트론에게 충성을 바친다.
1000년 전, 테크너르 전투 당시, 스카이퀘이크는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을 없애라는 명을 받았지만 실패했지만, 메가트론은 다량의 에너존을 지구에 숨기기위해 '사이버트론 최고의 전사'인 스카이퀘이크에게 에너존을 지키라고 명령한다. 스카이퀘이크는 1000년 동안 에너존을 지키기위해 동면상태로 들어간다.
1000년 후, 스타스크림과 사운드웨이브가 스카이퀘이크를 풀어준다. 스타스크림은 자신의 부하가 되어 디셉티콘을 이끌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스카이퀘이크는 자신의 주인은 오직 메가트론 뿐이고 자신은 한 주인만을 섬긴다고 말한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이 전사했다는 말을 하자 스카이퀘이크는 믿을 수가 없다며 놀란다.
그때,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타나자 스카이퀘이크는 스타스크림은 신경 안 쓰고 오랜만이라며 메가트론이 프라임을 죽이라는 명령은 아직 유효한다며 싸우자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의 방식(전쟁)으론 해결 할 수 없다며 현재 디셉티콘의 리더인 스타스크림에게 휴전과 평화조약 체결을 요구한다. 스타스크림은 그럴려면 옵티머스는 자신에게 머리를 숙여라고 말하지만 스카이퀘이크는 "네가 뭔데? 시끄러!"하고 스타스크림을 암벽에 날려버린다.
스카이퀘이크는 옵티머스를 상대로 막상막하 이상으로 싸우고 범블비는 그냥 날려버리는 등 엄청난 전투력을 보이며 싸우지만 변신할 힘이 부족해서 비클로 변신한 프라임과 범블비를 쫓아 갈 수 없었다. 마침, 윌리엄 파울러가 F-35를 타고 오자 그걸 스캔해서 공중전을 한다[6]. 하지만 방심한 나머지 범블비의 기습으로 목숨을 잃고 만다. 옵티머스는 스카이퀘이크에 대한 경의로 그의 무덤을 만들어 준다.
후에 메가트론이 부활하자 스타스크림은 다크 에너존 조각을 자신에게 꽂고 작은 조각을 스카이퀘이크의 시체에 넣어 테러콘으로 부활시키려 한다. 오토봇들이 다크 에너존 신호를 감지해 스타스크림을 공격하고 스타스크림은 팔이 부서지자 도망간다. 그때, 잭, 래프, 미코를 기지로 돌려 보내기 위해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고, 스타스크림의 명령으로 디셉티콘 측도 그라운드 브릿지가 열리자 시공간의 혼선이 생겨 아이들은 4차원 공간에 떨어지고 이때 막 부활한 스카이퀘이크도 4차원 공간에 떨어진다.
4차원 공간에서 오토봇을 공격해보는 스카이퀘이크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 걸 깨닫고, 같이 있던 아이들을 쫓아간다. 잭은 스타스크림의 팔에 달린 미사일을 발사해 스카이퀘이크의 팔을 떨어 뜨리지만 오히려 팔이 더 빨리 움직여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때마침 라쳇의 활약으로 아이들은 무사히 탈출하는 동시에, 스카이퀘이크의 팔은 스타스크림을 덮쳐 공격한다. 스카이퀘이크의 몸은 여전히 4차원 공간에 갇혀 버린다. 거기에 남겨진 스타스크림의 팔을 떨어진 팔 대신 쓰려다가 안 되자 팔을 던져버리고 다시 그 곳을 맴돌기 시작한다.
후일, 드레드윙은 스카이퀘이크가 죽은 걸 느끼고 지구에 와 메가트론과 합류한다.
스타스크림이 오메가 키를 가지고 메가트론에게 돌아오자 메가트론은 사이킥 패치를 통해 스타스크림의 본심을 알아본다. 이 과정에서 드레드윙은 스카이퀘이크가 테러콘이 된걸 알자 비탄한다.
2 완구
드레드윙 완구가 나오자 곁다리로(…) 나왔다. 물론, 무장이 조금 다르다.
3 기타
- 쌍둥이 형제 드레드윙과 모델이 같다. 당연한 것 같지만 사실,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은 새 캐릭터를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쌍둥이 설정을 만든 것이다.
- 스카이퀘이크와 드레드윙은 누가 형 동생 구분이 없었으나, 일본판에선 스카이퀘이크가 동생으로 나온다.
- 제작진들의 설정에 의하면 스카이퀘이크의 신장은 약 56피트(약 17m)로 메가트론 못지 않은 거구이다.
- 첫 등장때, 메가트론의 수제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 매우 기대했던 팬들이 많았지만, 범블비 따위한테 요단강 익스프레스 관광을 해버려서 매우 어이가 없다하는 팬들이 엄청나다.
메가트론도 범블비한테 죽을거라는 걸 알려주는 복선
- 그 후 스타스크림에 의해 부활하였으나, 4차원공간에 갇힌 결말을 맞이한걸 보면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캐릭터들중 가장 굴욕적인 결말을 맞이한 캐릭터.
- 나중에 하드셸이란 뛰어난 전투센스를 지닌 네임드 인섹티콘이 나타났지만 이녀석도 결국 버틴 화수는 두 에피소드(…) 어째 스카이퀘이크가 선례인 것 처럼 보인다.
프라임에선 유능한 디셉티콘은 일찍 죽습니다일본더빙판에선 테러콘상태일때 스카이퀘이크거리며 자기 이름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