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로토라

(란그로토라에서 넘어옴)
  • 본래 이 항목은 그로토라였으나 몬스터 헌터 4의 교환소재인 적갑수 견갑각의 아이템 설명문 표기에 따라 그로토라로 수정.

MHGen-Volvidon_Render_001.png
그란돈 도스쿤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1 개요

전용 BGM - 아수 나타나다!(牙獣現る!)[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크로스)


MHGen-Volvidon_Icon.png
이름 : 랑그로토라
일문 : ラングロトラ
영문 : Volvidon
종별 : 아수종
분류 : 첨조목-견조아목-갑수하목-랑그로토라과
별명 : 적갑수(赤甲獣)[2]

마그마의 열기에도 견디는 두터운 갑옷을 지녀 "적갑수"라고도 불리는 아수종. 신체를 둥글게 말아 작열하는 지표면 위를 구르듯이 이동한다. 갑충종을 좋아해서, 그 긴 혀를 늘려서 휘감듯이 잡아서 먹는다. 강력한 마비 성분을 지닌 타액을 뱉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설명

서드에 추가된 아오아시라 골격을 이용한 아수종 몬스터로, 생긴 것이나 하는 짓이나 딱 봐도 컨셉은 아르마딜로. 촌장 4성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여기까지 온 플레이어라면 이미 곰과 토끼를 징하게 잡았을 테니 별로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약점속성은 수속으로, 빙속도 어느 정도는 먹는다. 부위파괴 가능 부위는 등갑이지만, 파괴보수가 전부 갈무리, 기본보수로도 나오는지라 굳이 애써서 부술 필요까지는 없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3인방인 울크스스. 아오아시라. 모두 특수 개체가 생겼는데 얘 혼자만 안 생겼다... 안습

3 공격 패턴

  • 구르기 - 돌진에 해당하는 직선공격.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는 별로 어렵지 않다. 구르기 중에 대검 발도 등으로 카운터 공격을 먹이면 반대 방향으로 튕겨내는 것도 가능하다.#
  • 할퀴기 - 아수종의 기본 패턴. 연속 할퀴기와 양손 베어허그 모두 사용한다.
  • 점프 찍기 - 하늘 높이 뛰어오른 후 헌터를 향해 수직으로 낙하해 찍는다. 위력이 강하고 지진 효과를 동반해서 공격을 피했더라도 근처에 있었다면 잠시 동안 경직상태가 된다. 단 공격 후의 빈틈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일단 피하거나 가드했다면 신나게 패 주자.
  • 가스배출 - 땅바닥에 엎드린 후 사방으로 가스를 배출한다. 맞거나 가드하면 악취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동안 회복약 등 '먹는'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한다. 지급품으로 나오는 소취옥을 사용하면 악취 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
  • 침뱉기 - 헌터를 향해 마비침을 뱉는다. 의외로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칫하면 구르기로도 피하지 못하니 주의하자. 일단 마비에 걸리면 이후 높은 확률로 점프 찍기를 사용한다.
  • 혀내밀기 - 약한 데미지로 긴 혀를 직선으로 뻗어 공격한다. 다행히도 오나즈치처럼 부채꼴로 휘두르지는 않는다. 맞으면 랑그로토라 쪽으로 끌려오게 된다. 건너로 멀리서 깔짝대고 있으면 자주 나오는 패턴이다. G급에서는 범위가 부채꼴로 휘두르지만 데미지는 여전히 약하다.
  • 갈지자 뛰기 - 분노시 자주 사용하는 패턴. 전작의 라잔처럼 갈지자로 연속 점프하며 공격한다. 데미지는 꽤 세지만 유도성능이 전혀 없으므로 패턴만 파악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4 장비

매우 높은 화내성에 회피성능이 붙어 있고, 만들기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단 풀셋을 제작해 두면 촌장 후반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5성과 6성부터는 리오부부나 더러운 아그나코트르과 같이 강력한 화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니 만렙토끼 셋을 사용하던 플레이어도 이쪽으로 넘어가기를 권한다.
방어구 중 다리의 경우 아오아시라와 함께 흔치 않은 동계통배가 파츠이기 때문에 제작해 두면 용이하게 사용 가능하다.

G급장비는 회피성능, 내진, 바이오닥터가 달려있는데 바이오닥터는 향균 + 똥폭탄 스킬로 브라키디오스 긴급퀘에 쓸만하다.
  1. 아오아시라, 울크스스와 BGM을 공유한다.
  2. 잘못 발음하면 미묘하게 욕처럼 들리니 주의하자. 적♂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