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즈치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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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BGM - 깊은 숲의 환영(深い森の幻影)[1]

이름 : 오나즈치[2]
일문 : オオナズチ
영문 : Chameleos
종별 : 고룡종
분류 : 고룡목-하룡아목-나즈치과
약점 속성 : 용(龍)>화(火)[3][4]
별명 : 하룡(霞龍)
위험도 : ★★★★★★★

목격된 횟수가 극히 적은 고룡. 그 이유가 자유자재로 모습을 감추는 능력 때문이라고 하여, "하룡"이라고도 불린다. 모습을 감출 때 안개 같은 입김을 뿜는 모습도 목격되었으며, 그 특이한 능력과 기발한 움직임은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도스서부터 등장했다.

밀림이나 늪지같은 습한 장소를 좋아하는 고룡으로, 눈의 형태나 넓적한 꼬리 등 카멜레온과 도마뱀붙이를 섞어놓은 듯한 외견을 가지고 있다.

오나즈치의 가장 큰 특징이자 능력 중 하나는 주위의 풍경에 동화되어 모습을 감추는 의태 능력. 가끔 움직일 때 외에는 전혀 모습을 볼 수 없는 투명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헌터의 시점에서는 위치를 확인할 길이 없는 것이나 같다.[5] 연기를 피우는 등의 행위로 공기의 상태를 변화시키면 가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분노시에는 녹색 입김을 뿜기 때문에 판별이 가능한데, 분노시 헌터가 움찔하는 모션이 나오는 이유가 그것이다.

오나즈치가 어떠한 방식으로 의태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점이 없다. 단순히 색깔만 바꾼 의태라고 하기에는 오나즈치의 뒤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날아다니는 날벌레들까지 의태에 반영해버리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그 뒤의 풍경을 완벽히 투과시키기 때문에 일반 몬스터들의 의태 능력을 뛰어넘었다라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이다.[6] 우연히 밝혀진 사실로 오나즈치의 피부에 전기 자극을 주면 색깔이 바뀐다고 하며 그래봤자 뇌속성 무기로 갈겨도 색깔은 안변한다. 오나즈치의 뿔과 꼬리를 파괴하면 의태 능력을 제대로 발휘못한다고 한다.

고룡종이기는 하지만 고룡종 특유의 존재 자체가 재앙이라는 특징때문에 고룡종으로 분류되었다기 보다는 단순히 알려진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일반 몬스터들한테서는 볼 수 없는 정체불명의 능력들 때문에 고룡종으로 분류된 케이스이다. 실제로 오나즈치와 같은 골격을 사용하는 다른 고룡종은 성격이 난폭해서 인근 마을까지 공격하는 데에 반해 오나즈치는 대체로 성격이 온후하고 느긋하기 때문에 일부러 접근하지 않는 한 공격하는 일이 없어서 이 녀석에 의한 인명피해는 극히 적은 편이다. 반대로 오나즈치한테 음식물을 빼앗기는 피해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인데 실제로 오나즈치의 생태 조사를 위해 파견된 서사대원들이 오나즈치한테 습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지고 있었던 음식물들을 전부 오나즈치한테 도난당하여 조사를 포기하고 귀환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놈의 도벽 그와는 별개로 강하긴 강한건지 크로스에서 위험도는 7로, 전작에서 역대급 민폐를 끼치고 다녔던 고룡 샤가르마가라의 위험도는 6이다.

2 특징 및 공략

스킬 및 무장만 잘 갖추면 고룡종 중 G급에서도 손쉽게 솔플로 1전 토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존나짱약한투명드래곤이나 보옥나주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룡의 대보옥을 주는 몬스터 중 가장 약하기 때문.

머리가 높은 곳에 있어서 때리기 힘들기에 토벌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움직임이 굼뜨고 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패턴만 파악한다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도 있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솔직히 육질이나 투명만 아니면 고룡축에도 끼기 힘든 몬스터다. 하지만 때때로 모습을 감춘 채 돌진 공격을 하기 때문에 따라다니기 피곤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상태이상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상대.

몸을 뒤로 빼는 동시에 독 연기를 뿌리거나, 꼬리를 부채질해서 용풍압으로 날려버리거나, 헌터의 방어력을 내리거나 피로 상태(스태미너가 최하로 떨어지고 일정 시간 동안 스테미너를 회복할 수도 없다)로 만드는 입김 공격 등으로 적을 견제한다. 방어력을 내리는 공격은 덩어리의 형태로, 스태미나 최소화 (피로)의 경우 입김의 형태로 발사된다. 또한 길고 점착성이 있는 긴 혓바닥으로 헌터를 덮쳐 음식물을 빼앗기도 하는데, 강주약류나 비약등 중요한 아이템이 날아가면 슬프다. 가드를 해도 뺏아간다. 탄고기나 덜익은 고기 등도 빼앗아가므로 칸이 남아돈다면 가져가도 좋다.

만약 맞았을 경우 방어력이 내려간 상태는 인내의 씨앗을 먹으면 회복 가능하며, 스테미너가 최하로 떨어진 상태는 잘 익은 고기G를 먹으면 최대치인 150으로 올릴 수 있다. 강주약을 마신 상태에서 스테미너 하강 공격을 맞았을 경우 강주 상태 자체는 지속되지만 스테미너량이 최하로 떨어지는 것은 동일하므로 주의. 어쨌든 가급적 정면에 서지 말자.

모습이 안보인다는 특징 외에도, 투명한 상태에선 온몸의 육질이 굉장히 튼튼하다는 특징도 있다. 투명화시에는 뒷다리와 머리 외에 모든 부분이 무기를 튕겨낸다. 따라서 튕김 무시가 있는 일부 무기(쌍검 등) 외에는 무기가 튕기지 않는 스킬인 '심안'이 필수.

투명화가 된 상태에서 머리나 배 부분에 경직을 주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패턴 중 완전히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일명 '순간이동' 시 출현장소가 정해져 있어 몇 번 상대해 보았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오나즈치의 뿔과 꼬리를 잘라내면 투명화 능력이 없어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뿔은 체력제한은 없지만 용속성으로 깨지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헌터는 슬플 뿐이다. 꼬리는 절단 속성 무기로 때리면 딱히 용속성이 아니라도 잘려나간다. 다만 꼬리의 육질이 상당히 단단하고 체력제한이 30%이하일때 잘리기 때문에 후반부에나 자를 수 있다.

싱글 플레이를 고려한 것인지, 포터블 시리즈에서는 투명화 상태에서도(스타크래프트클로킹 상태마냥) 슬쩍슬쩍 모습이 보인다. 찾기가 귀찮다면 인식된 상태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자. 그러면 모습을 드러내며 돌진해오는데 모습을 드러낸 순간 음폭탄을 던져주면 경직이 오며 다시 순간이동을 하기 전까진 모습이 보이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머리는 때리기가 힘들기에 주 공략부분은 뒷다리. 유일하게 무기가 잘박히는 부위면서 동시에 대부분의 패턴을 피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대체로 온 몸이 튼튼하여 깡뎀은 안 박히다시피 하므로 약점 속성인 화속성이나 용속성이 높은 무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단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와서는 약점속성이 화속성에서 빙속성으로 바뀌었으니 이 점을 유의하자.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용속성/화속성 쌍검으로 강주약, 귀인약 먹고 뒷다리에다 난무만 먹여주면 솔플로도 1전 토벌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쌍검을 강력 추천한다. 그 외에도 용속 연사로 머리를 조준 사격해 주는 것도 용이하다. 다만 정면 근처에서는 혀를 늘려 타격하는 견제 공격이나 브레스를 맞기 쉬우므로 이 점을 주의. 포격을 통한 육질 무시의 공격을 할 수 있는 건랜스, 초록 예리도 이상의 무기일때 돌진으로 육질무시공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랜스도 그럭저럭 할 만하다.

투명해서 처음 만나면 짜증날 수 있지만 일단 같은 맵에 있다는 것이 파악된다면 섬광옥을 던져 눈을 멀게 해서 별의 위치로 오나즈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독을 거는 것으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달리기를 할때 몬스터가 있는쪽으로 뛰면 평소대로 뛰지만 몬스터가 없는쪽으로 뛸때는 빠르게 달리는 모습이 되기때문에 오나즈치의 대략적인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정리해보면, 패턴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수렵난이도가 높은 게 아니라 순전히 플레이어를 빡치게 하는(...) 패턴들을 모아놔서 사냥하기 더러운 몬스터에 가깝다. 용풍압+스태미나 고갈+방어력 저하+독+투명+회복아이템 강탈+더러운 육질 등등 거의 완전체 수준. 하지만 공격패턴 자체는 보잘것없어서, 위에서 설명한 대로 각 패턴에 대한 대비책만 잘 준비해서 가면 G급 퀘스트라 할지라도 허무할 정도로 쉽게 잡을 수 있다.

2.1 몬스터 헌터 4G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용인 교환 소재로만 등장했으나, 몬스터 헌터 4G에서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이후로 오랜만에 도스세 고룡종이 한 자리에 모인 셈. 나나는요?[7]

프로모션 영상 4탄의 마지막에 리뉴얼된 더더욱 생물같은 모습으로 헌터를 습격하는 장면이 등장.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되었다.

일단 2ndG때보다는 육질이 전체적으로 연해져서 튕기는 일은 별로 없지만, 클로킹 상태가 되면 모든 공격이 튕기는 건 여전. 또한 클로킹 상태는 상시 유지하는 건 아니기에 통상 상태의 오나즈치도 자주 볼 수 있다. 분노하면 하얀 안개로 주위 환경을 뒤덮는데, 여기서부터 적극적으로 클로킹을 사용하기 때문에 요주의. 그리고 클로킹시 자국은 커녕 실루엣도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뿔을 잘라야 투명해진 모습이 보일 정도.[8] 게다가 대미지도 높아지고 단차 난이도도 까다롭다.[9] 2가지 형태의 브레스를 쓰는데, 게리오스의 독브레스와 유사하지만 더큰 브레스와 분무기물줄기 형태의 브레스를 쓴다. 독구슬 형태의 브레스는 서서 뿌리기도 하지만 레우스처럼 백스텝 브레스 형태로 쓰기도 하는데 독구슬이 떨어진 자리에 독연기가 오래 남아서 꽤 까다로운 편이다. 수압브레스의 경우 보통은 제자리에 서서 사용하지만 투명화 이동후 갑자기 사용하기도 한다. 또 분노시에 360도로 돌아다니면서 물쇼브레스를 뿜어대는데 멀리 떨어져 있으면 피하기 까다롭고 데미지도 세지만 오나즈치 근처에 있으면 피하기 쉽다. 독을 여기저기 뿌려 대고 패턴이 다양해져서 예전보다는 까다로워졌다. 때문에 독무효를 띠우고 가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독무효를 띠워도 브레스에도 피격판정이 있고 독안개에도 약간의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다만, 테오나 쿠샬마냥 마구 날뛰어대는 일은 적고 종종 가만히 서있을 때가 많아서 파티플레이를 하면 다른 고룡들보다는 수월한 편. 다만 꼬리가 정말 정말 질겨서 꼬리만 치다가 자르지도 못하고 토벌하는 일도 왕왕 생긴다. 게다가 어차피 기본 보수로 꼬리를 주기 때문에 굳이 꼬리를 자를 필요도 없으니, 차라리 뒷다리를 화속이나 용속무기로 난도질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잡아버리자. 고룡의 대보옥을 노린다면 얌전히 (점프 콜라보레이션 퀘스트)테오나 쿠샬을 잡자.

또한 길드 퀘스트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테오만큼 똥파워를 자랑하거나 쿠샬만큼 난해한 모습을 보이진 않으나 독을 쓰는 패턴이 상당히 성가신 데다, 브레스만큼은 미칠듯한 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고사 확률이 그리 낮지도 않다. 따라서 셋 중 가장 인기가 없는 편이다. 거기다 육질 또한 탄에 대한 약점(육질 45 이상/무자비 or 약점특효 발동 조건)은 아예 없고,[10] 절단과 타격의 경우에도 약점이 머리밖에 없는 등 육질도 역대급으로 더러운 편이라 더더욱.

머리의 뿔과 날개는 파괴 가능하고 꼬리 절단이 가능하긴한데, 꼬리가 엄청나게 질기기 때문에 자르기가 매우 어렵다는 설이 유명하다. 어떤 때는 만나자마자 바로 꼬리에 대검 3차지를 먹이면 잘리고, 어떤 때는 여럿이 달려들어야 겨우겨우 잘리는 등 아마 꼬리가 잘리는 정도는 매번 랜덤인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부위파괴를 마쳐도 클로킹 봉쇄는 불가능하기에 유의. 다만 뿔을 부수면 투명화 상태에서도 모습이 보인다. 원래 작동하지 않던 타겟 카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오나즈치의 꼬리 절단 판정을 받는 부위는, 끝부분 말려올라간 '동글동글하게 생긴 촉수같은' 부분이다. 넓적한 판 전체로 후려치는 공격을 주로 해서 오해하는 경우가 잦다. 다른 부위를 치면 절단 누적이 되지 않아 꼬리 절단을 하기도 전에 수렵이 끝나버리는 것. 부위파괴를 노린다면 리치가 긴 무기와 중격 스킬을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말려 올라간 부분이든 뭐든 어쨋든 육질은 25/20(절단/탄)이므로 쉽게 잘릴거란 생각은 하지 말자. -

인간에게 적극적으로 피해를 주는 일은 없다는 기존 설정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돈도르마를 내습하기도 하며, 전투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다.식량창고를 털러온 것일지도

여담이지만 공개된 몬스터 소개에서 물건 훔치기로 가져가는 아이템이 비약이다. 비약 도둑질은 이미 아이덴티로 남아버린 듯.비약이면 다행이지 고대의 비약을 훔쳐가버리면... 쌍검들고 잡는데 강주약그레이트 훔쳐가면 욕 나온다 독을 그렇게 뱉어대는 주제에 해독제도 훔쳐간다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헌터 크로스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3 장비 및 소재

오나즈치 소재 방어구는 풀셋을 맞추면 중세 연금술사/마녀틱한 복장이 된다. 기본적으로 용풍압 무시가 발동하기 때문에 이거 입고 크샬다오라를 썰러 가면 된다. G급 나즈치장비는 '하피의 가호'라는 복합스킬에 의해 용풍압+내설 효과가 있으므로 금상첨화.

무장의 경우 대체로 높은 독속성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추천 무기는 건랜스. 최종 트리인 '베남 데 파르팡'의 경우 독속은 240 정도지만 깡뎀이 644이며 방사형 포격 Lv4를 지원하기 때문에 깡뎀 무기로 써도 손색이 없다. 상태이상 무기 중 드물게 예리도+1 상태에서 보라 예리도를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 건랜스의 특징상 타수가 많은 편이라 독도 그럭저럭 잘 걸리는 편이다. 상위때 만들 수 있는 태도 '미라쥬 쇼텔'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기인게이지 풀차지시 도신이 투명하게 변하는 기믹이 존재.

수렵피리도 높은 독속성에 의해 대 크샬다오라 무기로 명성이 높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 만들수 있는 오나즈치 강종 무기로는 일섭 9.0 기준으로 대검, 해머, 랜스, 건랜스, 헤비보우건이 있다. 대체로 용속성+독속성의 구성이며, 공통된 이름의 수식어는 '네브라'.

이중에서 대검의 경우는 예리도 스킬을 띄울시 거의 있으나 마나한 보라색 예리도에 일반 고성능 대검에 한참도 못미치는 공격력으로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룩은 상당한 수준.

특히나 해머의 성능이 엄청나게 발군인데, 공격력도 최강급이니와 예리도 스킬시 괜찮은 보라색 예리도, 그리고 속성 구성으로 인해 솔플, 파티플 등등에서 사랑받는다. 다만 8.0에서 테오 테스카토르의 강종무기인 염왕추의 등장으로 인해 예전의 위용은 약간 잃어버린 상태.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G급에서만 출현하며, 검사/거너 각각 '수신·진', '해신·진' 셋을 만들 수 있다.
검사셋인 수신 세트의 경우 상태이상 종결 세트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 풍압[대]무효와 귀마개, 상태이상공격+2 및 회심격[특수]가 뜨는데, 회심격 특수는 회심이 뜰 때 몬스터에게 상태이상치를 대폭 쌓을 수 있는 스킬이라서 상당히 강력하다. 이번에도 크샬다오라에 특화된 스킬 구성.[11] 쌍검이나 조충곤 같이 공격횟수가 많은 무기로 상태이상을 거는 데에는 이만한 방어구가 없다. 팔에 들어가는 고룡의 대보옥 1개만 잘 나오면 나머지는 토벌 보상으로 얻을 수 있기에 만들기도 쉬운 편.

머리와 팔 파츠에 장인(匠) 포인트가 2씩 달려있으므로 이것만 빼서 크샤나X 가슴/허리파츠와 섞어서 써도 좋다.

몬스터 헌터 4 ~ 4G에서도 무기는 대부분 독속성을 띠며 어떤 무기든 대체로 강력… 한데 생산에 고룡의 대보옥을 빠짐없이 요구한다. 추천 무기는 쌍검 '하쌍검 오나즈치', 건랜스 '브냉드파르팡', 슬래시액스 '스테어라이즈완드', '마궁 그리무아르', 조충곤 '헤이즈캐스터'. 특히 마궁 그리무아르는 아무리 봐도 마법 지팡이와 마법서로 밖에 보이지 않는 모습에 의해 룩중시 헌터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성능도 독병강화 및 다양한 병 지원, 연사 강사활인 만큼 나름대로 강력한 편이다. 스테어라이즈완드는 어마어마한 보라 예리도(예리도+1시 보라예리가 40 뜬다)와 최상급은 아니지만 준수한 깡뎀 + 강격병, 높은 독속성, 무엇보다도 3슬롯으로 제작가능한 슬래시액스 중 손에 꼽는 성능을 보인다. 조충곤 헤이즈캐스터는 실질적으로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G3 입문 즉시 하룡 퀘스트 등으로 바로 제작 가능) 10레벨 조충곤으로 독 속성이라고는 하지만 수치가 높고 2슬롯에 깡뎀도 좋고 예리도+1보정시 보라예리가 30정도 뜨는 등 상당히 괜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차지액스 계통의 무기는 생산이 아니라 일부 독속성 무장의 최종강화에 재료가 사용되는 식이라서 자체 생산 장비가 없는 대신 고룡의 대보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대검 '그랑샴시르'는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헌터들에게는 지뢰무기 취급. 적당히 높은 깡뎀과 독뎀, 슬롯 3개 등 얼핏 보면 준수한 성능이지만, 예리도레벨+1로 예리도를 늘려도 보라색 예리도가 10밖에 나오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무기이다[12]. 다만 제작이 쉬워가지고 초보자들이 위의 단점을 고려하지않고 장점만 보고 착용하고 다녀서 오나즈치 방어구 + 그랑샴시르는 4G 훈타의 대명사 취급. 아무리 성능 좋은 방어구라도 그에 맞지 않는 무기와 함께 착용하면 초보자 취급 받을 수 밖에 없다.
  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는 분노 시에만 재생되었으나,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재생되고 안개등으로 자신을 위장하면 볼륨이 내려가는 식으로 바뀌었다.
  2.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국어판에서는 '오오나즈치'.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장음 표기를 생략한 듯하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한판도 오나즈치로 바뀌었다.
  3. 다만 4G에서는 날개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화속이 용속과 같거나 더 잘 먹힌다. 근데 날개는 치기도 힘들고 육질도 더러운데다가 잘 먹혀봤자 속성육질 5 차이밖에 안 나서...
  4. 프론티어에서는 화속성이 아니라 빙속성이다.
  5. 아직 이 녀석을 본 적이 없는 헌터라면 '그림자를 보면 되잖아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연히 그림자도 안 보인다. 또한 분노 상태가 아닐 경우 몬스터 등장시 들리는 BGM조차도 나오지 않는다(…).
  6. 나르가쿠르가 희소종의 "투명화" 능력은 단순히 빛의 굴절로 인한 착시 현상이므로 오나즈치 수준의 투명화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7. 그래서 나나 테스카토리가 빠진 4와 4G에서는 아캄토름(...)이 대신 4천왕의 남은 한 자리를 땜빵한다(...) 그리고 오나즈치는 4시즌중에서는 G급이 추가된 4G에서부터 추가됐기 때문에 그 자리를 또 라잔이 메우고 있다(...)
  8. 웃긴건 이렇게 뿔을 자르고 난 뒤 오나즈치의 순간이동 패턴을 보면 그냥 투명화상태로 걸어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수직이륙 -> 수평비행 -> 수직착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VTOL
  9. 날뛰는 타이밍이 불규칙하지만 어느정도 패턴은 있다. 하지만 가만히 서있다 갑자기 날뛰기 때문에 방심하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숙지하고 단차 게이지를 채우는 일이 중요하다. 날뛰는 타이밍은 2번 정도인데, 중간에 쉬는 구간에 약간 있을 때 버튼을 한번만 누르고 다시 버티면 된다.
  10. 선조룡은 그나마 머리라도 육질 45라 약점특효가 적용이 된다.
  11. '수신·진' 세트를 입은 상태로 호석이 조금씩만 뒷받침해주고 오나즈치 대검을 사용하면 '집중'과 '발도술-기술' 또한 띄울 수 있으므로 크샬다오라의 용풍압만 조심한다면 크샬다오라 사냥에 큰 도움이 된다.
  12. 기본적으로 4G에서 대검은 보라색 예리도가 최소한 20은 나와야 합격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