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스포드 서커스 역에 진입하고 있는 1972년 식
열차 형식 |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급전 방식 | 직류 630V 제3궤조 |
신호 방식 | OPO |
제작 회사 | 메트로 카멜 |
도입 연도 | 2009년 ~ 2011년 |
제어 방식 | IGBT VVVF제어 |
편성 대수 | 7량 |
1 개요
차 돌리기의 전설 런던교통공사의 아마도 마지막 차 돌리기가 될 1972년식.
이 전동차가 베이컬루 선에서 영업을 뛰게 된 이유도 참 복잡한데, 애초에 베이컬루 선과 노던 선에서 열심히 굴려지던 1938년식...이 수명을 다하자 런던교통공사는 차돌리기할 노선을 물색하게 된다. 새로운 차량을 발주하려던 찰나에, 때마침 피카딜리 선 히드로 지선 연장으로 인해 1959년식이 잉여화되자 이 차량을 노던 선에 집어넣기로 한다. 그러나 노던 선을 운영하기에는 열차 숫자가 비슷하였고 그에 따라 1972년식을 급하게 발주한다.
1차분이 발주 된 이후에 그 동안 런던 지하철 차량을 제작하던 메트로-카멜 사가 부도가 날 위기에 처했고 당시 노동당 정권은 경제도 안좋은데 일자리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메트로-카멜에 개통예정인 주빌리 선에 차량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2차분을 33대가 추가도입시킨다. 그러나 메트로-카멜은 결국 1989년에 알스톰에 매각되었고, 2005년에 문을 닫게 된다.
먼저 도입된 1차분은 1999년에 1995년식 도입되면서 베이컬루 선으로 이적하였고, 2차분은 주빌리 선 영업차량이 1983년식으로 교체되면서 남은 차량을 노던 선 영업 잠시 뛰게 하다가 베이컬루 선으로 이적시켜 현재 상황에 이르고 있다.
2 특징
서클 선에서 굴리던 C차가 런던 지하철 S형 전동차로 전면 대차되면서 런던 지하철에서 영업 중인 가장 오래된 전동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