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

1 한국에 위치한 마장

자세한 것은 [[마작/한국 마장#s-2.4|]] 문서 참고.

2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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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퀸턴 플린.

신라 컴퍼니 특수임무실행부대 "턱스" 소속의 에이전트. 연령 불명. 20대 초중반 추정.

파판 7 본편에서 최초로 클라우드 일행과 대면하고 최초로 맞장을 뜬 턱스 멤버. 외모로 보면 잘 생긴 미남형 캐릭터지만...

그야말로 군기빠진 에이전트라는 게 뭔지 온 몸으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기껏 맞춰준 턱시도는 대강 껴입고, 저 머리의 고글은 대체 뭐란 말인가... 다만 이런 류의 캐릭터 대다수가 그렇듯 실력만은 확실한 듯. 미드갈 7번가 플레이트를 가라앉힌다는 상층부의 작전을 단독으로 맡아 클라우드 일행을 상대로 훌륭히 작전을 성공시킬 정도.[1] 이후 영혼의 파트너(...)인 루드, 갓 들어온 신참 일리나와 함께 클라우드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다.

... 라지만 빠진 군기는 어디 가지 않아서. 우타이에서 만났을 때는 "오늘은 비번이라 니들이랑 안 싸운다"며 술이나 마시는 작태를 보이기도. 하지만 일리나가 돈 콜네오에게 잡혀가자 클라우드 일행과 공동작전을 펼쳐 콜네오를 끝장내는 등 융통성 있는 사고와 더불어 냉철한 측면도 있는 듯.

전투 스타일은 삼단봉을 사용한 무차별 난타... 로 추정된다. 사실 게임 본편에서는 보조마법(초반에 사람 피말린 "피라미드"라든가[2]) 등도 마구 사용했는데, AC에서는 보조마법 따위 개나 줘버리고 온 바람에...

어드벤트 칠드런에서는 이놈한테 깨지고 저놈한테 깨지고 그야말로 개그캐릭터로 전락하고 만다. 아아 사실 AC에서는 턱스 자체가 안습행보를 걸었던 면도 있지만...

사실 게임 본편에서의 활약을 보면 거의 솔져급 강함으로 나타나는데, AC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저 "쫌 강한 인간" 정도로 묘사되어 팬들이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 중간보스 캐릭터라 그런가... 주인공 일행이나 카다쥬 일당은 아주 날아다니는데, 레노와 루드는 두들겨 맞는게 다반사다(…) 그나마 고속도로에서 크고 아름다운 신라 특제 폭탄을 터뜨리는 간지폭풍의 활약을 해줘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긴 했다.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말 끝마다 "~と"라는 어미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라고, ~라니까" 정도?

"밥먹자, 라고."

"오늘은 에누리 없다, 라니까..."

- 이런 식으로.

여담으로 슈퍼주니어희철이 레노의 머리를 코스프레 하고 나온일이 있다. 수퍼주니어 2집 초창기 <dont don>뮤비에 레노머리를 한걸 볼수가있다. 희철은 소싯적에 게임,만화광이기도 하며 코스프레를 취미삼아 한적도 있다.

3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 축구선수, 골키퍼

베른트 레노 항목 참고

4 던전 앤 파이터마창사 각성 담당 NPC

일섬의 레노 문서 참고.
  1. 다만 이때에는 신라와 아바란치와의 전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났다. 구체적인 병력 차이를 언급한 매뉴얼은 없어 신라측이 얼마나 동원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바란치 측에는 전투요원인 클라우드와 티파가 빠져있다 폭탄장치 이후에서야 도중난입했으니 폭탄설치까지 방어하던 아바란치 인원은 단 4명 뿐이었다. 거기에 아바란치의 장비수준은 치트나 에디터를 쓰지 않은 이상 기껏해야 소화기에 약간의 마테리아 수준이지만 신라는 헬기같은 중장비까지 동원했다. 이런 압도적인 전력차인데도 실패하면 그건 그것대로 난감하다(...)
  2. 참고로 파해법은 피라미드가 걸린 동료를 그냥 공격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피라미드만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