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가면라이더 555)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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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レオ
	성별	남성
	소속	스마트 브레인
	주요 출연작	PARADISE LOST
	인물 유형	악역, 용병
	변신체	라이온 오르페녹, 사이가
	변신 타입	괴인, 가면라이더
	첫 등장	PARADISE LOST
	배우	피터 호

1 소개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외국인 청년으로, 스마트 브레인의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정체는 상급의 오르페녹이나 극중에선 오르페녹으로 변하지 않았다. 때문에 뭘 모티브로 참고한 오르페녹인지도 언급이 안 됐다. 인간태에서도 사도재생의 촉수를 사용할 수 있고 목덜미 부근에 스마트 브레인의 로고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항상 영어로 말하다가도, 가면라이더 사이가로 변신할 때는 일어로 "헨신(変身)!"이라고 외친다. (영어로 하면 "Change!"라고 해야겠지만) 변신 때에만 Henshin을 외치는 이유는 '헨신'이라고 해야 변신이 되기 때문. 벨트 사용설명서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용병으로 일하는 대가로 "제왕의 벨트" 중 하나인 「하늘의 벨트(사이가 기어)」를 받았으며, 사이가로 변신해 스마트 브레인에 대항하는 인간 해방군들을 쓸어버리며 심지어 쿠사카 마사토(가면라이더 카이자)도 쓰러트리는 등 많은 전적을 올린다.

후반에 콜로세움에 나타난 이누이 타쿠미(가면라이더 파이즈)와 결투를 벌이지만, 파이즈의 "액셀 폼"과의 싸움으로 비행유닛(플라잉 어태커)이 파괴된다. 이후 지상에서 "통파 엣지"를 들고 접근전으로 전환한 후에 잠깐 동안 파이즈를 압도했지만, 필살기로 파이즈를 두동강내려던 차에 역으로 파이즈의 "파이즈 엣지"에 의한 카운터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다. 이 때 몸이 두동강나면서 동시에 그가 허리에 차고 있던 "사이가 기어"도 완전하게 파괴돼버린다.

변신 장면을 찍을 때 NG가 꽤 많이 났다 카더라.

SIC 히어로 사가의 「MASKED RIDER 555 EDITION -로스트 월드」에서는 파이즈 블래스터 폼과의 전투로 목만 남은 무라카미 쿄지를 구출해준다. 이 때 쿄지를 도와주는 대신 "라이더즈 기어"를 자신에게 줄 것을 요구해서, 극장판에서 레오가 「하늘의 벨트」의 장착자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히어로 사가에서 그의 정체가 "라이온 오르페녹"이기 때문에 "레오(Leo)"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나온다. 하지만 극장판에선 라이오트루퍼 부대의 대장이 "라이온 오르페녹"으로 변신한다. 사실 원래는 레오가 라이온 오르페녹이란 설정이었다고 한다. 아마도 당시 제작진 사정상 극장판 라이더인 사이가를 띄워주기 위해서 레오가 본래의 오르페녹 모습으로 변신할 만한 틈을 낼 수가 없었고, 결국 라이온 오르페녹 역할은 레오가 아닌 라이오트루퍼 부대장이 맡게 된 듯 하다.

1.1 라이온 오르페녹 (Lion Orphnoch)

격투태 - 신장：214cm ／ 체중：137kg 등장：극장판

사자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라이오트루퍼 부대의 대장이 변화한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기획 당시엔 원래 레오가 "라이온 오르페녹"이었다. 가슴의 사자 입에서 3000도의 고열화염을 방사할 수 있으며, 전용무기로 기다란 장창을 사용한다. 하지만 극중에선 그 능력을 발휘한 적이 적으며, 통상시엔 라이오트루퍼의 모습으로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최후에는 카이자(=키쿠치 케타로)의 「골드 스매쉬」를 맞고 재로 변해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