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마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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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イ=マグナス
슬레이어즈의 인물

전설적인 대 현자. 대략 천년 전의 인물로 역사상 최강의 마도사였다고 한다.

최초로 마왕인 루비아이 샤브라니그두의 힘을 빌리는 최강의 흑마법 드래곤 슬레이브를 개발한 사람으로 유명하며, 그가 이 마법으로 1600살의 아크 드래곤을 물리쳤다는 일화에서 이 주문의 이름이 드래곤 슬레이브가 되었다.[1]

또한 화염계 최강의 블래스트 봄을 만든 사람도 이 사람이며, 역사 속에서 이 주문을 사용 가능했던 사람은 레이 마그너스뿐이였다고 한다. 그 탓에 제로스는 첫 등장에서 블래스트 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리나에게 레이 마그너스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행방불명되었기에 그의 최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하 내용은 강력한 스포일러. 그것도 그냥 스포일러도 아니고 원작 본편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충공그깽의 스포일러다. 가급적이면 원작 본편을 끝까지 다 읽은 사람들이 읽는 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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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체는….

일곱 조각으로 나뉘어 봉인된 샤브라니그두 중 한 조각. 신마전쟁 이후 가장 첫번째로 각성한 샤브라니그두다.
강마전쟁의 원인이자 현재 카타트 산맥에 봉인되어 있는 북의 마왕이 바로 이 녀석이었다. 흠좀무

루크랑 거의 같은 일을 당한 모양으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L이 작가 후기에서 모습을 취하는 금발 여성은 다름아닌 이 남자가 사랑했던 여성인 듯하다.

sfc게임판에서는 이 놈이 최종보스다.

그리고 애니 3기 TRY의 21화 아이케치에 냉동된 마법사와 삽을 든 금발 여성이 등장하는데 이게 이 남자의 탈을 뒤집어 쓴 북의 마왕과 이 남자가 사랑한 그녀의 탈을 뒤집어 쓴 L이라고 한다.[2]
  1. 초기에는 드래곤(Dragon)을 쓰러트렸다(Slayer)라고 해서 드래곤 슬레이어 라고 불렸지만, 나중에 힘 있는 말(한국식 판타지로 말하면 주문의 시전어)이 변형되어서 드래곤 슬레이브가 되었다고 한다.
  2. TRY 필름북에서는 제라스 메탈리움이라 나오기도 했지만, 후에 원작 작가가 스페셜 후기에 'L님 아이캐치 등장 축하' 라는 말을 해서 금발 여성이 L 맞는 걸로 인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