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Slave - 竜破斬 (용파참) 용 노예 열파참!! 이름하야 용!파!참!
1 설명
슬레이어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
주인공 리나 인버스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1]...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1권에선 아예 사용한 적도 없었다. 오히려 1권에선 조르프가 최초로 이 마법을 시전했으며 그마저도 실패. 리나가 이걸 쓰기 시작한건 2권부터였다. 본래 슬레이어즈가 1권으로 그대로 끝날 예정이었다 보니… 단 소설이 얼마간 진행된 뒤 제작된 애니판 및 초폭마도전에서는 리나가 초반 이 마법으로 멋지게 용을 산산조각내면서 그 강렬함을 어필했으며 이로 인해 트레이드 마크이자 실질적인 필살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일본 쪽의 명칭은 드라구 슬레이브(Dragu Slave). 국내에 처음 들어올 때 소설 1권에서 청룡격파로 번역되었으며, 2권 이후 드래곤 슬레이브로 번역. 그 이후 드래곤 슬레이브로 굳어졌다. 물론 뜻은 여전히 같다. 투니버스 판에서는 어째서인지 마법의 심판차라리 마왕의심판이 낫지!?으로 번역되었다.
이 세상의 어둠을 지배하는 '붉은 눈의 마왕 -루비아이- 샤브라니그두'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최강의 흑마법. 보통 흑마법의 경우 이름을 지을 때 그 힘을 빌려준 대상의 이름이 들어가기 마련이지만 (예. 루비아이 블레이드) 이쪽은 첫 주문의 제작자인 최강의 마도사 레이 마그너스가 1600살의 아크 드래곤을 일격에 날렸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되었다… 라기 보다는 그냥 작가가 드래곤 슬레이브 외의 흑마법 설정을 나중에 짜서 저렇게 되었다.[2]
초반에는 맞은 대상의 일부가 에너지화해서 폭발한다는 과학적인(?) 설정이 붙어 있었던 걸로 추정되나, 이 설정이 유지되는지는 알 수 없다. 본작 설정에서는 초기에는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렸으나, 나중에 드래곤 슬레이브로 수정되었다고.
인간이 한 번에 이끌어 낼 수 있는 마력용량을 최대한 사용하며, 딱 까고말해 인간의 그릇으로 사용가능한 최강의 흑마법[3][4] [5]이다. 그 위력은 성이나 동산 정도는 일격에 날리며 마을에서 사용하면 마을의 절반은 날아가는 어마어마한 레벨을 자랑한다. 그래봐야! 상위급 이상의마족(바르가브...)에게는 그냥 비명조금 지르고 별 타격없다!
붉은 빛의 에너지파를 방출하며,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 또한 마법 영창시 생기는 주력결계는 파이어볼 정도의 마법까지도 막아낸다. 정확히는 삼류 마도사의 파이어 볼을 간신히 막아내고, 일류 전사의 움직임을 늦추는 정도. [6]
공격력이 어마어마하나 실제로 쓸 수 있는 상황이 제한되어 있어 그 상징성에 비해 본편에서는 의외로 출현이 적은 마법. 애니판 등으로 인해 리나는 마을이나 건물을 함부로 파괴하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자주 파괴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 정도로 대책없는 파괴광은 아니다. 소설의 심리묘사에 의하면 리나는 시가지 파괴를 우려하여 시가지에서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고, 이걸 맞고 죽을 정도의 대상에게는 진짜로 죽여야 할 적이 아니면 이 마법을 쓰지 않는다. 실제로도 자신이 많은 사람들을 - 비록 악당이지만 - 죽이고 살아왔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소설판 후반부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다.[7]
반면 애니판 및 스페셜과 같은 개그 에피소드에서는 경우 직격당한 인간이 좀 그슬리기만 하고 멀쩡히 생존한 상태로 다음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예: 마르티나) 뭐 애초에 개그니까.
루비아이의 힘을 빌어 사용하는 마법이기 때문에 원칙상 이 마법으로 루비아이에게 타격을 줄 수는 없다. "너를 죽이고 싶으니까 너의 힘을 빌려주세요."라고 하는 꼴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마왕의 힘을 빌리기 때문에, 불사의 계약을 깨뜨릴 수 있는 수단 중의 하나. 물론 효과범위 때문에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아스트랄 사이드에 가하는 데미지 면에서는, 정령마법의 정신계통 주문인 라 틸트가 이것과 동등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두 주문을 같이 쓰면 상호간섭 효과에 의해 파워가 높아지게 된다. 원래 푸른색이었던 라 틸트의 빛기둥도 하얀색으로 색깔이 변화. 위에서 계속 언급되었듯이, 드래곤 슬레이브는 영향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장소가 한정되어있는 대마족전에서는 라 틸트가 좀더 편하고 자주 사용된다.
상당히 고급 마법이지만 워낙 본편에 등장하는 놈들이 세계최강급인 놈들 뿐이기에 그렇게까지 대단한 마법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2부에서 등장한 미리나가 리나가 이 마법을 쓰는 걸 보고 그 마법은? 하고 놀라지만, 이후 라그나 블레이드 같은 걸 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자기도 라 틸트 같은 마법을 사용 가능하면서 왜 놀랐는지는 알 수 없다.[8]
아무튼 약한 놈들하고 싸울 때는 쓰기도 힘들고, 매우 강한 마족에게는 인간의 그릇으로는 무리다! 라고 나오기 때문에 활약이 적은 마법. 중급마족만 돼도 연타로 맞아도 큰 타격은 없는 듯 안습하기 이를 데 없다.
물론 타리스만을 이용한 부스트를 걸면 위력이 대폭 증폭되지만, 소설에선 그런 것치고 이 증폭판의 등장이 무지하게 적다. 애니판의 경우 제법 등장이 많지만 맨 처음 세일룬에 낙하하던 공중정원을 산산조각낸 걸 제외하면 상대가 워낙 막강한 놈들 뿐이라 거의 안 통했다. 세이그람에게도 전혀 안 통했고 바르가브의 경우 검을 통해 내부에 퍼붓기까지 했는데도 결정적인 타격이 되지 못한 걸 보면 아무래도 신관, 장군급 마족만 되면 증폭판이라 해도 결정타가 못 되는 듯. [9]
빛의 검에 드래곤 슬레이브를 걸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엔 위력이 대단히 강하다. 드래곤 슬레이브를 맞고도 큰 타격이 없던 칸제르를 일격에 양단해 버리고 랄타크에게도 치명타를 줬을 정도다. 소설 1부에선 강적을 상대로 간간히 사용하던 방법이지만 피브리조가 빛의 검을 이계로 전송시켜 버리면서 다시는 쓰지 못하게 된다. 애니판의 경우 1기 마지막에 빛의 검의 주문 증폭능력을 적극 활용했던 적이 있음에도 이상하게 이 방법이 한 번도 쓰인 적이 없다. 있다고 하면 가우리가 피브리조에게 조종당했을 때 리나의 드래곤 슬레이브를 흡수해 받아쳤던 것.
게다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칼로 튕겨내는 인간도 있댄다. 이쯤 되면 꽤 안습. 하지만 사실 해당 캐릭터가 너무 먼치킨이라서 그런거지 이게 약해서 그런게 절대 아니다. 그보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건 실제로 언니한테 시전해보긴 했단 얘기겠군 그 이후의 리나의 운명은 지못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애니메이션 덕분에 리나 인버스의 트레이드 마크로 각인되었고,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각 1화에서는 리나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쓴다는것이 불문율수준이 되었다. 1기 1화, NEXT 1화, TRY 1화에서 여차저차 모종의 이유로 반드시 사용한다. 그것도 간지나는 포즈와 뱅크샷카메라 앵글과 함께. 하지만 슬레이어즈 Revolution 1화에서 인간같지도 않아보이는 생물체가 사용한 것으로 봐서는 지위가 많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팬들도 리나가 아닌 마법생물체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쓰며 애니메이션 기법도 더 좋아진 판국에 이전 작품들(1기, NEXT, TRY)보다 드래곤 슬레이브 연출이 너무나 밋밋하고 맥없음에 어이실종. TRY 1화, 리나 일행을 공격해오는 피리아 울 콥트에게 배 위에서 드래곤 슬레이브를 날리는 장면과 비교해보자. 나의 드슬은 이렇지 않아!! 아래에 있는 동영상 참조.
그러나, 원작의 마지막 결전에서는 어떤 사정에 의해 아이러니하게도 원래대로라면 이 마법으로는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는 상대가 이 마법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어찌 보면 말 그대로 슬레이어즈 세계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고 볼 수 있을지도.[10]
그리고 드래곤 슬레이브의 캐스팅 스펠에 쓴 카오스 워드의 대상을 샤브라니그두에서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로 변형 시켜서 만든게 기가 슬레이브다.
2 주문
원문 | 黄昏よりも 暗き存在 血の流れより 紅き存在 |
발음 | 타소가레요리모 쿠라키모노 치노나가레요리 아카키모노 |
해석 | 황혼보다도 어두운 자 피의 흐름보다 붉은 자 |
더빙(sbs) |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여 |
時の流れに 埋れし 偉大なる 汝の 名において | |
토키노나가레니 우모레시 이다이나루 난지노 나니오이테 | |
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 |
시간의 흐름 속에 파묻힌 그대의 이름을 걸고 | |
我ここに 闇に 誓わん | |
와레코코니 야미니 치카완 | |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한다 | |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 |
我等が 前に 立ち塞がりし すべての 愚かなるものに | |
와레라가 마에니 타치후사가리시 스베테노 오로카나루모노니 | |
우리 앞을 가로막은 모든 어리석은 자에게 | |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 |
我と汝が 力もて 等しく 滅びを 与えんことを | |
와레토난지가 치카라모테 히토시쿠 호로비오 아타엥코토오 | |
나와 그대가 힘을 합쳐 다 같이 파멸을 부여할 것을 | |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 줄 것을 |
투니버스판 주문
황혼보다도 더 어두운 것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것
시간의 흐름에 묻혀 위대한 자의 이름을 두고
나 여기 어둠에 맹세한다
우리들 앞에 늘어서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그대와 나의 힘을 모아 공평하게 벌을 내리는 일을
3 역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의 연출 모음
1기에서의 연출.
2기 NEXT에서의 연출. (이건 부스트를 이용한 증폭판이다.)
3기 TRY에서의 연출.
4기 Revolution. 이것도 증폭판인데, 뭔가 더 박력이 없어보인다
5기 Evolution-R에서의 연출.
4 기타 매체에서의 패러디
여기저기서 패러디가 되기도 한다.
- 진 연희무쌍 애니 4화 - 장3자매(황건적 형제 모에화)의 둘째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패러디하여 사용한다.
- 도타 2 - 영웅 리나의 스킬 이름이다. 아쉽게도 일반기술이며 불타는 용 모양의 발사체가 전방을 휩쓰는 다소 썰렁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시전자는 데코모리 사나에
- 메이플스토리 - 플레임위자드의 스킬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 던전 앤 파이터 - 좀비 바이러스 리턴즈 이벤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마법석과 보조장비에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여'가 그대로 쓰였으며, 마계에서 등장하는 붉은 마녀의 대사로도 등장한다.
- 마음의 소리 - 마음의소리 1010화 웨딩 애봉편
- 그랑블루 판타지 - 슬레이어즈 25주년 기념 콜라보에 SR등급 캐릭터로 참전한다. 오의가 드래곤 슬레이브인데 주문을 다 영창하기 때문에 기존 가장 긴 오의였던 페트라의 8초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약 28초 가량의 가장 긴 오의 연출씬을 보여준다. 다행히 공헌도로 들어오는 영창 단축 스킨을 적용시키면 첫 구절 이후 이하 주문 생략! 을 외치며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한다.
- 한게임 신맞고에서 최덕희가 플레이어 음성을 녹음할 시에 폭탄을 할 때 드래곤 슬레이브를 지른다!
- 게임라인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만화에서는 드래곤 슬레이어를 얻은 일행들 뒤에서 갑자기 리나 인버스가 나타나 드래곤 슬레이브로 날려버렸다.이유는 자기 마법을 얻은줄 알고.
- ↑ 한국 SBS판 리나 인버스의 더빙 성우인 최덕희의 또다른 대표 캐릭터인 스피드왕 번개(역시 SBS에서 방송된 작품이다.)의 강번개가 쓰는 기술인 드래곤 스파이어를 생각하면 묘한 이름이다.
- ↑ 레이 마그너스의 진짜 정체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 ↑ 이보다 더 고위의 흑마법인 기가 슬레이브나 라그나 블레이드로 넘어가면 인간의 그릇으로는 시전이 불가능한 영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리나로선 그나마 기가 슬레이브의 불완전판 정도가 한계. 리나가 저것들을 제대로 쓸 수 있었던 건 사기템인 탈리스만을 갖고 있을 동안이었다.
- ↑ 애니판 에서는 피브리조 와 의 마지막 결전에 그대로 기가슬레이브 를 영창하기도 하고 라그나블레이드 의 경우도 주문만 그 주문만 영창하고 발동이 되지만 그때는 항상 탈리스만 이 빛나고 있다. 그냥 너무 길어지니까 생략! 소설판 에서도 증폭주문 을 외우는 장면은 자주 생략이 되지만 처음 라그나블레이드 를 단검사이즈 로 사용을 할때에도 이전까지 쓰지 못하다가 탈리스만 을 얻은뒤 마력증폭을 한 이후 쓸수 있게 되었다고 분명히 설명을 하고 있다.
- ↑ 슬레이어즈식 설명에 따르면, 『양동이 마력』(※인간의 총 마력용량을 수영장 마력이라고 하며, 한번에 쓸 수 있는 최대 마력량을 양동이 마력이라고 한다)을 양동이채로 들이붓는 마법이다. 기가 슬레이브와 라그나 블레이드는 탈리스만으로 양동이를 확장시켜서 대야 수준으로 만들어야만 사용 가능한 주문
- ↑ 리나가 블래스트 봄의 주력결계에, 돌격하는 짐승인간이 튕겨나가자 놀라면서 한 말이다. 주력결계라는 것은 아무래도 한번에 이끌어내는 마력용량에 영향을 받는 듯. 애초에 블래스트 봄은 개발자인 전설의 마도사 레이 마그너스 외에는 마력용량 부족으로 아무도 사용할 수 없었던 주문이다. 증폭기 인 타리스만 을 써서 쓰기도 했었다.
나중에는 취급이 그닥이 돼버렸지만 - ↑ 소설판 에서도 드래곤슬레이브 에 사망한 이름있는 마족은 둘 뿐이다. 고룬노바(빛의검)에 사용해 증폭을 하여 칸젤은 검격으로 베었고 랄타크 는 증폭된상태 에서 날려 복부를 꿰뚫었다(다만 당시 랄타크 는 제로스 의 공격을 받고 멈칫하던 순간 이었고 그 사이에 적중한 것이고 직접적으로 소멸시킨건 제로스 의 공격이었다.) 후반부에 미리나 가 죽고 루크가 각성을 하게되는 계기를 제공한 어느 이름도 없는 하급 마족 을 비롯 여럿 죽어나가기는 했지만 대부분 이름도 없는 마족들 이다. 그외에 드래곤슬레이브 를 견뎌내거나 막아낸(또는 타격없던)것도 9권에 시육주법에 당한 갈바 라는 인간 과 가브 와 피브리조 뿐! 이다.
- ↑ 라 틸트를 쓸 수 있는 사람이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란 건 아무래도 "저 나이에 이런 주문을 쓸 수 있다니!" 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드래곤 슬레이브의 위용은 대단해서 나라 안에서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할 줄 아는 마도사가 2-3명 정도만 있어도 발언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현실에서는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발언력이 상당한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갈 것이다. 또한 라그나 블레이드는 리나의 오리지널 주문이라 다른 사람들도 잘 모르고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존재조차 잘 모르고 있었기에 그냥 흑마술로 이해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게다가 루크가 루비아이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것을 봤으니 별 감흥이 없었을 것이다.
- ↑ 소설에서는 2번 사용했다고 보인다. 특히 9권에서는 실제로 사용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나머지 한번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타리스만 실험할 때 드래곤 슬레이브를 쓴 것이라 다른 사람들의 입을 빌려 묘사했다.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하고 잠에서 모두 깨어났다고 한다.
- ↑ 소설 최종화 에서 각각 데스포그. 카오틱블루. 다크스타. 를 상징하는 탈리스만 을 이용한 공격에 타격은 있었어도 견뎌냈던 루크 는 결국 루비아이. 를 상징하는 탈리스만 을 이용한 공격 에 쓰러졌다. 왜? 자신이 사랑했던 죽은 미리나 의 곁으로 가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 -> 즉!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