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ld Knox / ロナルド・ノクス
CV. KENN
흑집사의 등장 사신. 지금까지 나온 사신들 중 가장 후배.
윌리엄같이 잔업 혹은 초과근무 하는 것을 질색하지만, 윌리엄과는 다르게 일 끝나면 만날 놀러다닌다.(…) 잔디깎이 형 데스사이즈를 들고다닌다. 그렐 서트클리프 의 입버릇이 'DEATH' 라면 요녀석 입버릇은 'DIE!'.[1]
그리고 ~っす슴다체를 쓴다~~
성격은 상당히 쾌활하고 사람을 잘 사귀는 붙임성 좋은 성격. 이 성격 덕인지 사신계에서 발이 넓다. 여자도 잘꼬시는 듯.[2]
사용하는 사신의 낫 형태는 잔디깎이 모양이다...
윌리엄과 그렐을 선배라고 부르고, 둘다 존경하지만 그렐을 좀 더 좋아하는듯.대체 어딜보고?
노아의 방주 서커스편 후반부(8권)에서 불타는 저택의 영혼들을 회수하러 윌리엄 앞에 잠깐 등장한다.
이후 호화 여객선 편에서는 11권에 조금씩 모습을 비치다 12권에 와서 본격적 등장, 시엘과 세바스찬에게 비자르 돌은 머리를 으깨야 죽는다고 알려준다. 이어서 이름 소개하고 우리 선배가 신세를 많이 졌다고 인사한 후에악마가 있으면 영혼을 가로채인 사실을 은폐하는 거 아니냐며 귀찮아 질 것 같다고 세바스찬을 공격한다(...) 그러다가 시간이 다됐다며 갑자기 가버리고 다른 곳에서 영혼을 회수한다. 그리고 빙산에 부딪히기 직전인 배를 두고 초과근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자긴 야근은 안하는 주의라던가, 이런 일을 고작 두명에게 시키다니 관리과도 너무하다는 등 투덜거린다. 이후 그렐과 같이 타이타닉 흉내(?)도 내고 로날드는 이를 두고 신종 후배 괴롭히기냐고 했다 영혼회수도 하고 비자르 돌들 처리도 하고 영혼도 회수하다가 세바스찬을 공격한다. 그러다 이럴 때가 아니라며 리안에게 찾아가 이를 무효화시키는 장치를 찾아내려 하지만 그 장치는 사라져 있었고 그들은 이내 전직 사신인 언더테이커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세바스찬과 이를 두고 싸운다.참고로 이러다 자기가 엄청 멍들었다
- ↑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 "서트클리프 선배가 마무리 대사(決めぜりふ)가 필요하다 해서 서무과 여자애가 생각해 줬는데"라고 했다.
- ↑ 원작 8권에서는 총무과 아가씨와 친해서 데스사이즈 허가를 쉽게 받았다고 했고, OVA '사신 윌의 이야기'에선 서무과 여자애 한테 '프렌치 예약해뒀으니까' 라며 추근덕(...)거리는 모습이 나왔다. 캄파니아호 편에서는 메이린한테 2등실 타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며 차 한잔 쏘겠다고 했다. 그리고 배 안에서는 일을 하기 전에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건배를 했는데, 이 여자는 캄파니아호에서 죽을 운명인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