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블루 브레이커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로스트 블루 브레이커
일어판 명칭ロスト・ブルー・ブレイカー
영어판 명칭Lost Blue Break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해룡족14000
필드에 이 카드 이외의 앞면 표시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TCG판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선행 등장한 카드. 꽤 오랜만에 등장하는 해룡족 몬스터로, 대놓고 심해의 디바와 같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카드이다.

효과는 심플하게 이 카드를 릴리즈하여 필드 위의 마법,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반란 용병 부대의 효과 대상 변형판. 비슷한 효과를 지닌 카드로는 벨즈 카이토스디프 스위퍼가 있다.

효과 발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효과 자체만 놓고 본다면 벨즈 카이토스와 디프 스위퍼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그나마 경쟁자가 벨즈 카이토스 하나뿐이었을때는 자신의 필드 위의 카드도 파괴 할 수 있다는 점과 물속성이라는 것으로 차별성을 둘 수 있었으나 디프 스위퍼가 나오면서 그것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니 이 카드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해룡족이라는 특징을 살려 심해의 디바와의 연계를 활용해야 한다. 일단 이 카드는 레벨 3 해룡족 중에서 원래 공격력이 비교적 높은 몬스터이기도 하거니와, 디바의 효과로 소환되면 디바가 해룡족이므로 바로 릴리즈해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필드 위에 다른 몬스터가 없으면 싱크로 소환도 못하고 디바 혼자 필드 위에 덩그러니 남겨지는 X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는게 문제.

그외에도 샐비지, 욕망의 곰치와의 연계도 가능하다는 것이 벨즈 카이토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장점이다.

스트럭처 덱 해황의 포효에서 갑자기 OCG판이 등장했다. 이 스트럭처에는 해룡족 서포트 카드가 엄청나게 증가했기 때문에 물 속성 / 해룡족 / 레벨 3이라는것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왜 해황의 포효에서 갑자기 등장했나 했더니 설정상 해황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설정이라는 건 비참하게도 진해황 트라이돈이 이녀석을 포식하고 해황룡 포세이도라로 진화했다는 것이었다. 즉 이놈은 '로스트'라는 이름처럼 정말로 잡아먹혀서 사라져 버린 녀석이다. 지못미

일러스트를 보면 갈라진 2개의 머리가 보이는데, 이는 이 카드의 모티브가 아노말로카리스라는 고생물이기 때문이다. 머리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머리 부분에 난 촉수이다. 이름이 로스트 블루 브레이커인 것도 고생물이 모티브이기 때문. 참고로, 이 카드처럼 아노말로카리스를 모티브로 한 다른 카드가 있는데 그 카드는 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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