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lin Frey
프레이 가문의 일원으로, 왈더 프레이의 5녀. 4부에서 16세며, 어머니 베서니를 많이 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에드뮤어 툴리와 결혼했고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둘의 결혼식이 바로 피의 결혼식. 피의 결혼식의 계획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자신과 남편인 에드뮤어가 신혼방으로 들어가면 바로 엄청난 학살이 시작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본인은 집안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해야했기 때문에 죄책감+두려움으로 결혼식때 눈물을 흘린다.
피의 결혼식 이후에 에드뮤어는 프레이 가문의 인질이 되었고, 그와 함께 지내는 동안 남편 에드뮤어에게 정이 들고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아버지 왈더 프레이가 로즐린과 에드뮤어의 아이가 아들이면 에드뮤어를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1] 제발 뱃속의 아이가 딸이길 빌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삼총사에서 안느 왕비 역할 맡은 알렉산드라 도울링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