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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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1 개요

로제 토마스라는 명칭은 2003년 애니메이션 설정으로 원작과 브라더후드에서의 이름은 그냥 "로제"이다.

성우는 구판은 쿠와시마 호코/배주영[1], 신판이 유키노 사츠키/서유리. 참고로 서유리는 이 신판에서 엔비 역도 맡았다(...). 북미판은 구판/신판 모두 콜린 클링컨비어드.[2]

사이비 종교 레트교가 다스리는 마을에 사는 처녀. 에드를 처음 만나 신과 종교의 중요함을 역설했지만 에드는 그런 것을 귓등으로 흘러들었고, 그런 에드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자신의 애인이 죽어 슬퍼했지만 코네로 교주의 말에 슬픔을 딛고 일어서게 된다.

코네로가 에드를 잡으라고 명령을 내려 에드를 잡게 도와준다. 그러나 자신의 신의 기적이 아닌 현자의 돌로 이루어낸 일이란 것을 입막음 하려고 자기까지 죽이려 하자 에드를 도와 레트교를 박살내게 된다.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그녀에게 에드는 걸을 수 있는 두 다리가 있으니 걸어라.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소년강강 2주년 기념으로 수록된 강철의 연금술사 프로토타입에서도 등장.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 크로아툴에 살고있으며, 아버지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원작에 비해왈가닥 소녀 같은 성격이다. 아마도 이 설정 그대로 갔다면 히로인이 되었을 수도? 신에 관한 대사를 두 번 정도 하는데, 신자라는 설정은 여기서 따온 듯 하다.

1.1 원작

그 후 등장이 없다가 호엔하임이 내전이 끝나고 재건을 하는 마을에 들르게 되면서 재등장. 마을 재건에 힘쓰고 있다. 표정도 많이 밝아졌고 알폰스 엘릭윈리 록벨 일행이 이리 오면서 마주치게 되는데, 에드가 없다는 말을 듣고 약간 얼굴을 붉히면서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라고 중얼거려 윈리의 심기를 무척이나 불편하게 만들었고 그 기색을 눈치챈 알폰스가 윈리를 놀려먹기도 한다.

그리고 휴즈에 이어 훌륭한 윈리 납치범이 되었다

1.2 2003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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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로가 에드를 잡으라고 명령을 내려 에드를 잡게 도와준다. 그러나 자신의 신의 기적이 아닌 현자의 돌로 이루어낸 일이란 것을 입막음 하려고 애인을 살려냈다고 하면서 애인의 목소리를 내는 앵무새 형태의 키메라가 있는 방에 들어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간신히 도망치고 에드를 도와 레트교를 박살내게 된다.

그후, 에드는 나중에 다시 그 마을로 가게 되는데, 내전동안 군에 의해 강간[3]을 당해 아기를 낳았고, 에드가 한 말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면서 성녀로 떠받들어진다. 그러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게 된다. 이 무슨 꿈도 희망도 없는…

그후, 도망치는 마을 사람들을 막은 슬로스의 정체에 경악하는 에드에게 다시 일어서라며 말을 다시 하게 된다.

종반에는 단테(강철의 연금술사)에게 몸을 뺏길 위기에 처하나 어찌어찌해서 살아남는다.

그 후, 에필로그에선 리젠블의 윈리네 집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극장판에서 다시 마을로 돌아와 마을 재건에 힘쓰고 있다. 여러모로 원작보다는 오리지널에서의 비중이 훨씬 크지만 그만큼 비극적인 인생을 살게 된 캐릭터.대충 이런 취급이다.

여담으로 구 강철에서의 에드는 윈리보다는 로제를 이성으로서 좋아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여기서는 리올 마을 사람들의 인종적 특성이 지리적 위치상 이슈발인과 비슷하다는 설정이 붙어있어서, 로제를 포함한 리올 마을 주민들 피부가 갈색이다. 반면 원작 설정을 따른 2009년판 애니에선 그냥 흰 피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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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에서의 로제 토마스. 극장판 내부에서 큰 비중은 없었다.
  1. 둘 다 라제폰키사라기 쿠온Z.O.E Dolores,i돌로레스 역을 맡았다.
  2. 리자 호크아이와 중복
  3. 더빙판에서는 고문으로 순화되었다만(...), 고문 중에서도 그러한 고문 방식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