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스

1 벨기에의 식품회사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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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설립된 주로 제과류를 생산하는 회사.

한국에서도 알만한 이 회사의 간판 상품으로는 일일히 개별포장 되어있는 납작하고 단단하게 구워진 캐러멜 비스킷이 유명하다. 흔히 로투스 싱글팩이라고 불리는, 카페 등지에서 티푸드로 자주 나오는 투명 비닐에 빨갛고 흰 로고로 인쇄된 포장지에 1개씩 개별포장 된 그 갈색 비스킷이다. 한 세트로 사면 우리나라 제과회사들이 반성해야 될 정도로 비스킷이 빽빽하게 밀집되어있는 포장을 볼 수 있다. 카페 등지에서 취급하기 좋게 개별포장하기 시작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개별포장이 아닌 제품도 있는데 개별포장제품의 재사용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싱글팩과 과자모양이 다르다. 집어보면 딱딱한데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취향타겠지만... 부드럽게 녹는 달콤한 식감이 일품이며, 모든 차와 잘 어울리지만 특히 커피와의 궁합이 최고다. 이런종류가 대부분 그렇지만, 개봉해서 하루정도 놔두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감촉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단, 조그만 과자 다섯개의 칼로리가 150kcal를 넘을 정도로[1] 상상을 초월하는 열량을 갖고 있으니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먹자.

유명한 제품이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유사품이 하나씩 있다. 한국에서도 '다석쿠키(델로스)'라는 모양이 비슷한 짝퉁이 청우식품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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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인 카라멜 비스킷 말고도 국내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제품은 편의점 등지에서 파는 양철통에 든 쿠키나 설탕덩어리가 박한 벨기에 와플 등이다. 또 이 회사에서 나오는 캐러멜 스프레드[2][3]누텔라 버금가는 악마의 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초콜렛이 기반인 누텔라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빵 바리에이션이 가능하다[4].

참고로 습기에 매우 약하니 포장을 한번 뜯었다면 빠르게 먹자.

2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타이탄

항목 참조.
  1. 싱글팩 기준으로 1개 당 딱 30kcal로 열량이 찍혀서 나온다. 이 개별포장된 싱글팩의 경우 1개당 일일히 깨알같은 포장 인쇄로 영양성분표가 찍혀나와 쓸데없이 부담스럽게 한다(...) 문제는 말이 다섯개지 이 쿠키는 보통 남자라면 15-20개는 먹어야 뭔가 먹은 듯한 느낌이 온다. 즉 포만감이 별로 없다.
  2. 위에 설명된 캐러멜 비스킷을 스프레드화 시킨 것이다.
  3. 조금만 가열해도 바르기 좋게 잘 녹는다
  4. 예를 들면, 빵 안에 가열한 야채나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괴식 같아보이지만 빵 사이에 고기나 야채를 넣고 달달한 소스(과일잼이나 꿀, 초콜릿, 캐러멜 등)를 바르는 레시피는 외국에서 꽤 흔하게 쓰는 방법이다. 어떻게 보면 딸기쨈을 듬뿍 넣은 군대리아도 비슷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