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지오의 격투 게임 왕중왕의 등장 캐릭터로, 독일 대표.
서독의 특수 공작대원 생활을 하다가 독일통일과 함께 부대를 떠난다. 현재는 뮌헨에서 생맥주 가게를 경영하며 10대째 전해 내려오는 맥주 제조기술을 마스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갖가지 무술에 능통하며 특히 개인적으로 연마한 태권도 실력이 으뜸이다. |
신장 : 185cm / 혈액형 : A형 / 항상 두건을 씀
독일 출신의 태권도 선수, 평상시에는 바텐더를 하고 있다. 머리에 큰 두건을 두른것이 빌리 칸을 닮았지만 딱히 일가 친척이라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도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로텐마이어 아주머니일거라고 추정. 혹은 미국의 어떤 물리학자 겸 죽음의 신으로부터 따왔을런지도 모른다. 사실 격투가 이름에 아줌마 이름보단 죽음의 신 정도가 더 납득이 가긴 한다.
묵직한 타격기를 지닌 파워형 중량급 캐릭터로 스피드가 느리고 피격판정이 크지만 긴 리치와 번개 모양의 장풍 '뇌장풍', 우수한 돌진기술 '비협격'을 가지고 있다. 비협격은 상대의 장풍기를 뚫고 반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드 당하면 경직이 크다.
승리하면 정좌하고 합장하면서, 「dankeschön(감사합니다)」이라고 하면서 인사를 한다. 예의바른 아저씨.
직업은 호프집 주인.
도발에서는 어째선지 두건을 벗어, 대머리인것을 보여준다.
일본에서는 승리시 자막이 '태권도를 유럽에 널리 퍼뜨릴 때까지 질 수야수야 없지!'(テコンドーをヨーロッパに拡げるまで負けるわけるわけにはいかん!) 라서 놀림받기도 하는 모양. [1]- ↑ 바른 표기는 負けるわけにはいか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