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칸이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아랑전설 시리즈,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1 프로필
이름 | 빌리 칸 (Billy Kane, ビリー・カーン) |
출신지 | 영국 |
생년월일 | 1966년 12월 25일[1] |
신장 | 179cm |
체중 | 78kg |
혈액형 | B형 |
격투스타일 | 봉술(삼절곤 사용) |
좋아하는 음식 | 계란으로 만든 요리, 여동생이 손수 만들어 준 음식(KOF03) |
좋아하는 음악 | 펑크 락 |
소중한 것 | 여동생 릴리 칸 |
싫은 것 | (기스 하워드의 명령을 제외한)명령, 더러워진 옷(KOF03) |
취미 | 세탁 |
자신있는 스포츠 | 장대 높이뛰기 |
별명 | 삐리, 봉심일체, |
1.1 전용 BGM
橋を歩けば棒にあたる(Walking on a Bridge, Striking with a Staff) (아랑전설 1) OST AST
LONDON MARCH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시리즈[2])
빌리와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해 온 BGM이라서 그런지 어레인지가 굉장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아랑전설 시리즈 O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 OST AST, KOF 97 OST, KOF 98 OST, KOF XIII OST
N.D.R.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KOF 98 UM 우라 빌리) OST AST
The Long Pole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OST
1.2 성우
나마세 카츠히사 (2, 스페셜, KOF95)
난바 케이이치(3 연출&비 플레이어 캐릭터, 드라마CD)
야마니시 아츠시 (RB~WA, KOF'97~KOF'2002, MI 시리즈 2 이후)
세이지로 (KOF 2003, KOFXIII,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3]
마사키 마사키 (KOFXIV)
나카무라 다이키(애니메이션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니시무라 토모히로(아랑전설 -THE MOTION PICTURE-)
김준(애니메이션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우리말 버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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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기스 하워드의 오른팔.
역대 아랑전설 보스 | ||||||
아랑전설 | → | 아랑전설 2 | → | 아랑전설 스페셜 | → | 아랑전설 3 |
중간보스 화 자이 라이덴 빌리 칸 최종보스 기스 하워드 | 중간보스 빌리 칸 액셀 호크 로렌스 블러드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 중간보스 빌리 칸 액셀 호크 로렌스 블러드 기스 하워드 최종보스 볼프강 크라우저 히든보스 료 사카자키 | 페이크 최종보스 야마자키 류지 진숭수 진 최종보스 진숭뢰 |
이름은 제대로 영어식으로 읽는다면 빌리 케인(Billy Kane)이겠지만 빌리 칸으로 읽는다. 블루 마리와 함께 읽는 방식이 이상한 캐릭터.[4]
원래는 하워드 커넥션 산하에 있는 공장에서 일하며 하나뿐인 여동생 릴리 칸을 힘겹게 먹여살리던 인부였으나, 다른 직원들과의 마찰로 싸움이 벌어지자 특기인 봉술로 전부 다 때려눕혀 버린다. 이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기스는 빌리의 실력을 높이사서 자신의 경호원으로 고용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 돈을 벌기 위해 기스 밑에서 일했으나, 그 뒤에 기스가 심장병에 걸린 자신의 동생 릴리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학비를 대서 학교에도 보내줬으며 두 남매가 살 수 있는 집까지 마련해주면서 챙겨주자 그 씀씀이에 감복해 기스를 친아버지처럼 모시며 충실한 수하가 되고 기스도 빌리를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자신의 오른팔로 삼는다. 지 아들이나 잘 키울것이지 격투천왕에서는 아예 기스 하워드의 양아들이 됐다.(작중 의부라 부른다.) 그래서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에서 이 두 사람이 만나면 빌리가 기스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5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키사라기 에이지는 둘째치고 하필이면 팀원들과 항상 마찰을 일으키는 그분과 한 팀이 된다. 최초의 이오리팀의 멤버이자 이오리에 의한 희생자. 에이지와 함께 셋이서 루갈을 쓰러뜨릴 때 대사에서는 은근히 동료애(?)를 자랑했지만 이후 이오리가 "그럼…이제 뒷처리를 해야겠군." 이라는 대사와 함께 빌리와 에이지를 반 시체로 만들어버렸다.[5] 이오리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6]
KOF 96에는 이 때의 후유증 때문에 기스가 대신 출전함으로서 빌리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KOF 96에 이오리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 이를 갈면서도 출장하지 못하는 것을 분해한다. 이에 기스는 빌리에게 걱정마라. 네가 당한 굴욕은 내가 갚아주마라고 위로했다. 이후 보스팀의 엔딩에서 등장하여 미스터 빅이 기스에게 쏜 총을 봉으로 막아내고, 기스와 함께 사우나를 간다.
KOF 97에선 오로치의 준동을 눈치챈 기스가 고용한 야마자키 류지와 페이퍼 컴퍼니로 고용한 블루 마리와 함께 새로운 아랑전설 멤버들로 팀을 구성해서 출전. 96이후로 2003까지 출연이 없었던 에이지보다는 미묘하게 좋은 취급이다. 아무튼 95 이후로는 이오리와 만나면 에이지가 갑자기 나타나 이오리에게 적대감을 표현할 정도로 여러가지로 쌓인게 많아진 듯.[7][8] 2003에서는 이벤트 삭제로 인해 이오리에 대해 어떤 적대감도 드러내지 않지만, 콘솔판 KOF XIII 에서 이오리와 대면할 때 대사를 보면 그때 당한 일에 여전히 이를 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스 사후, 사우스 타운의 모습을 다룬 외전작 KOF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2부터 등장하며, 여기서는 기스의 아들인 락 하워드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락을 하워드 커넥션의 총수로 내세워서 다시금 사우스 타운을 장악하게 하려는 셈. 굳이 따지자면 기스 바로 옆에서 오랫동안 지낸 본인이 대신 할수도 있는 일을 기스의 아들인 락에게 넘기려고 하는걸 보면 기스에 대한 충성(혹은 집착)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
3 캐릭터 설정
아랑전설 1 때의 디자인은 영국 출신의 프로 레슬러 '다이너마이트 키드'가 모델.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이후의 디자인은 락 뮤지션 '액슬 로즈'가 모델.
액슬 로즈가 모델인 다른 캐릭터로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액슬 로우가 있다지만 복장은 액슬 로즈에서 따오고 전반적인 모습은 빌리 칸에서 따왔다고 한다. 설정 중 "출신지, 생일, 신장, 체중, 혈액형"이 동일하고 기술 일부가 비슷하며. 다만 성우는 다르다. 액슬 로우의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인데 난바 케이이치의 전담 캐릭터는 하필이면 앤디 보가드다.어딜 봐도 분명 난데 왜 안의 사람은 숙적의 동생놈이냐고! 다만 위에서 나온 것처럼 빌리 역을 한 적은 있긴 하다.
금발을 삭발했다는 설정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머리카락이 자랐다. KOF 97 이후의 승리 포즈 중 두건을 벗는 모션이 있는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언제나 상의에 셔츠를 입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의는 다 빨았냐?"는 비아냥도 자주 받았는데,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의 엔딩에서 티셔츠 수십 벌을 빨랫줄에 널어놓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와 그 의혹이 진실임을 입증했다. 빨았으면 좀 입어라!
그리고 이 때부터 금연 마크가 있는 점퍼로 패션을 바꿨는데, 이는 한 옷가게에서 눈에 띄어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서 억지로 빼앗은 옷이라고(...).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빌리 본인은 헤비스모커라고 한다. 이미 담배를 끊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지만(?) 2002UM에서 야마자키 류지, 기스 하워드, 빌리로 팀을 짜면 아랑전설 악역 팀이 등장하는데, 팀 엔딩 일러스트를 보면 아직 담배를 못 끊은 것 같다.
동생 릴리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 죠 히가시가 릴리에게 찝적대는(?) 모습을 보이자 노발대발.[9] 시스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기스에 대한 광신도적인 충성심이나, 그의 아들인 락에 대한 집착, 또 그 기스를 쓰러뜨린 테리에 대한 집착 등을 보면, 원래 사람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한 타입일지도. 연애하면 매우 위험할 것 같은 남자다.
4 게임 내 운용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대부분 최강 캐릭터 다툼에서 빠지지 않는 개캐. 후술하는 KOF 시리즈에서 보여 주는 모습과는 달리 아랑전설 시리즈는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견제에 대단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미지와는 달리 근접전도 엄청나게 강해서 멀리 있을 때는 봉으로 툭툭, 가까이 있을 때는 약A에서 시작하는 강력한 콤비네이션 아츠 등으로 빈틈이 없다. 러쉬 성능이 약한 캐릭터라면 그야말로 상대하면서 지옥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사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비중 자체가 중간보스급이라서 뭐 고성능인 게 당연하기도 하다.
하지만 KOF에 게스트 출장하면서부터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충격과 공포의 장애판정 때문. 기술만 보면 좋아 보이는데, 마법같은 판정범위로 인해 봉이 닿아도 닿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 자주 연출됐고, 한방콤보 데미지가 턱없이 구려서… 자세한 사정은 빌리 안습의 법칙 문서를 통해 느껴보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양 시리즈의 삼절곤 중단찌르기를 써 보면 가장 쉽게 성능차를 체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견제와 압박 성능이 뛰어난 대회전차기로 견제하며 화염이 폭발하는 추가타가 가능한 삼절곤 중단치기 등장은 적지만 훌륭한 대공기인 참새 떨구기등을 주무기로 삼는 중하급 정도의 캐릭터. 2002에서만은 개캐.
5 빌리의 기술
- 대회전차기
- 빌리의 알파이자 오메가. A특수기로, 전방으로 약간 전진하면서 상대방에게 2히트의 발길질을 한다. 그냥 평범하게 판정 좋고 리치길고 딜레이 적은(…) 특수기였으나 특히 KOF 2002시리즈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일명 지랄옆차기. 판정이 미친듯이 좋아지고 후딜이 줄어서 후에 앉아c로 강제연결이 가능할 정도. 여기에 더해 가드캔슬 구르기의 타임스톱이 없어지면서 가드캔슬 구르기를 당해도 반격은 커녕 빌리에게 우선권이 있었으며 가드크러시 수치 또한 대단히 높아서 가만히 막고만 있을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의 똥줄을 태웠다. 게다가 빌리는 구석에서 강펀치-강 강습비상곤-약 초화염선풍곤이라는 기 1개에 70%날리는 콤보가 있기 때문에....단점이라면 앉은키가 작은 상대에게는 1타가 닿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마저도 최번개나 친 겐사이같은 극단적으로 작은 캐릭터 뿐.
- 결국 2003, NW에서는 1타가 앉은 상대에게 맞지 않게 변화되었고, 2002UM에서는 앉아있는 최번개나 친 겐사이도 닿게 된 대신 가클수치 약화, 딜레이 증가, 리치 짧아짐의 너프 종합세트를 받았다.
- XIII에서도 꽤나 강력하다. 기본적으로 발동이 빠르며 하단을 무시하고, 후딜레이도 짧아 앉아 약발로 강제연결이 되어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중거리서 대회전차기만 잘 써주면 몇몇 캐릭터들은 짜증나서 버틸수가 없다!
- 봉고도차기
- 빌리의 B특수기. 봉을 지지대로 삼고 전방으로 느리게 전진하면서 킥을 날린다. 특이하게도 피격시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판정을 가지고는 있는데, 느려서 연계도 안되고 데미지도 병맛에 그렇다고 장풍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10] 대회전차기와 대비돼서 도무지 쓸 데가 없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5때는 그나마 딜레이가 없어서 가끔 견제로 써먹긴 했는데…KOF98UM서는 중단으로 변신, 이제 좀 써먹을 수 있을까 싶지만 이오리급의 앉은키를 가진 캐릭터가 하단약발을 긁고 있으면 닿지도 않는다. 그러나 KOF XIII에선 발동이 빨라졌으며 추가타도 가능해 쓸만한 특수기가 되었다.
- 장대치기
- XIII에서 추가된 특수기. 강공격에서 이어지지만 캔슬이 안되기 때문에 오로지 HD 모드용이다.
- 선풍곤/집점연파곤
- 참새 떨구기
- 빌리의 대공기중 하나. 전방 위 45도 각도로 봉을 찌른다. 아무래도 각도 문제로 어느정도 예측이 필요하지만 판정은 매우 우월하다. 본디 RB시리즈의 대공기이기도 하며 KOF 95와 98의 클래식 버전 빌리에게 있다. 98의 경우 노멀 빌리의 선원살곤을 대체한다.
- 02에서는 발동이 대공기 치고는 끔찍하게 느리지만 예측을 가미하면 대공기로 활용할 수 있다. 02의 개캐전설에 한몫한 기술. 02UM에서는 98처럼 발동이 무섭게 빨라져서 점프 보고 격추시켜버릴 수 있게 되었다.
- XIII에서는 발동도 엄청 빨라지고 강습비상곤 후 후속타로 들어가면서 매우 상향되었다.
- 빌리 안습의 법칙 때문에 네이팜 스트레치 같은 타격형 대공잡기에 맞아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 종달새 떨구기
- 2002UM에서 추가된 필살기. 참새 떨구기를 하는 척 하며 폭발을 일으키는데, 리치도 참새 떨구기보다 짧고 참새 떨구기의 단점은 그대로인 탓에 잘 쓰이지 않는다. 코앞에서 뜬금없이 지르면 상대가 참새 떨구기인줄 알고 점프공격부터 콤보 한 세트를 넣어 주려다가 낚이는 경우가 있지만, 현실은 그냥 달려가서 두들겨 팬다.
- 삼절곤 중단찌르기
- 말그대로 삼절곤으로 찌르는 기술. 강습비상곤이랑 더불어 빌리의 대표기술중 하나. 추가조작을 통해 화염을 폭발시키는 화염 삼절곤 중단찌르기를 넣어줄 수 있다.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시리즈의 대우가 크게 다른 기술중 하나인데 아랑전설에서는 모든 장풍(!)을 돌파하는 빌리표 견제기인데다가 발동, 리치 모두 최강급인데 비해, KOF에서는 그저 연속기 전용기술이 되어버렸다. KOF 2002가 되어서야 대폭 빨라져서 빌리의 견제기 노릇이 겨우 가능해졌을 정도. 특히 앉아A와의 궁합이 환상적인데 봉끝에는 피격판정이 없기 떄문에 판정이 대단히 나쁜 앉아A를 털기위해 기본기를 내미는 것을 씹어먹을 수 있다.
- 강공격에서 무난히 이어지고, 데미지는 그럭저럭…단, 02 이전시리즈에선 단독발동시 공격이 상대방에게 아슬아슬하게 닿았을 때, 상대방이 히트백으로 밀려나서 추가타를 넣는게 불가능했다. 97에서는 이게 더 심해서 추가타를 맞아도 상대방이 넘어지 않는데다가 상당한 불리프레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독 팔치녀나 신속의 축사 등으로 반격을 당했다.
- 화룡/수룡 추격곤
- 빌리의 반격기로 상단과 중단, 하단의 반격이 명확한 다른 캐릭터들의 반격기와 달리 화룡추격곤은 상대방의 기술과 점프공격, 수룡추격곤은 상대방의 지상 기본기를 반격하는 식으로 구분되어있다. 그나마 써먹을 만한 기술중 하나였다. 반격을 성공할 경우 기 게이지가 1줄에 가깝게 차는 것도 중요체크 포인트.
- 발동도 빠르고 후딜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스펙만 두고보면 반격기중에선 거의 톱급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뭔가 쓰기가 애매한 것은 빌리가 애매해서인가 기술이 애매해서인가…
- 일부 버전에서는 화룡추격곤으로 타격기버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6 빌리의 초필살기
- 디스트로이드 스터드
- 아랑전설 2(메가드라이브 한정)에서만 사용했던 초필살기로 점프하면서 삼절곤을 땅에 내리꽂아 파워 가이저형태의 커다란 지면장풍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해당 작품에서 사용된 이후로는 완전히 잊혀졌지만, MUGEN에서는 그의 여동생이 사용하기도 하는 등 존재감이 아주 지워지지는 않았다.
- 샐러맨더 스트림
- RB2에서 대선풍 대신에 추가된 잠재능력. 삼절곤을 휘둘러 상대방에게 불질을 하다가 마지막에 불꽃을 터트리는 기술. 주로 대선풍이 없는 시리즈에서 대신 활약하며 대선풍보다 더 좋다. KOF98에서도 클래식 빌리를 통해 등장하는데, 강 기본기 이후에만 들어가는데, 강습비상곤→초화염선풍곤은 구석 전용이라 필드 콤보로 쓰자. 98UM에서는 약 기본기에서도 연결되도록 조정됐다. 모션은 호평이 넘친다.
- 초화염 선풍곤
- 라이어 엘레멘탈
- KOF 2002에 등장한 MAX2. 봉을 던져버린다음 아랑전설 1에 등장했던 추억의 포즈인 벌벌 떨기 모션을 취하다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면 품에서 다시 봉을 꺼내 수룡추격곤 + 대선풍 + 무식 불기둥 폭발으로 이루어진 분노의 난무로 되갚는 반격기. 특이하게 기본잡기 무적이 있어 잡으려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이 기술이 끝날 때의 댄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정도이다.[11]
- 반격에 실패시 폼 안에 있는 봉을 꺼내는 건 같지만 이후 "Kill You!"(강습비상곤을 쓰고 나서 내려올 때 외치는 대사다.)를 외치며 화낸다. 당연히 이 때는 무방비.
그리고 상대의 콤보에 얻어맞으며 자신이 킬 당한다KOF 2003에 나왔으면 좋았을 기술. 2002UM에서는 발동이 빨라지고 반격에 성공해야만 암전이 발동한다. 커맨드는 ↓↙←↙↓↘→ + BD로 MAX2 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 선공살곤
- KOF 2003에서 등장한 빌리의 리더초필살기. 상대의 머리를 삼절곤으로 집중 공략한 다음 잡아서 던져버린다. 어떤 몰락한 격투게임 선글라스맨이 생각난다면 지는거다.
- 대홍련나선곤
- KOF XIII에서 생긴 네오맥스 초필살기 삼절곤이 화염이펙트와 함께 앞으로 내지르는 필살기 커멘드가 간편해서 기습용으로 좋은편이다
- 살곤 대초열
- KOF XIV에서 생긴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삼절곤을 땅에 박은 후 큰 폭발을 일으킨다.
7 시리즈별 성능
7.1 아랑전설 1 ~ 아랑전설 스페셜
초대 아랑전설에선 삼절곤이 아닌 육각곤을 들고 싸웠다. 기본기가 너무 강력해서 정공법으로는 매우 이기기 힘들지만, 봉을 던지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나면 배경에서 새 봉을 던져 줄때까지 얼굴을 가리고 벌벌 떨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봉을 받은후에 내려오는 틈을 노려서 잡기를 걸어주면 그대로 잡히면서 또 봉을 놓치고 다시 벌벌 떤다[12]. 이후는 무한반복. SFC판에서는 '집점연파곤'이 필살기로 추가되었다.
테리 보가드에게 깨진 이후로 자신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발화가 가능한 특수제작 삼절곤을 들고 싸운다.
아랑전설 2때는 볼프강 크라우저의 밑에서 액셀 호크, 로렌스 블러드와 함께 삼투사로 일하지만 이것은 기스가 비밀리에 크라우저가 가진 비전서를 빼앗기 위해 보낸 것이었다.[13] 세계를 무대로 한 게임 이미지에 편승한 것인지 여기와 스페셜 한정으로 유니언 잭이 그려진 셔츠를 걸치고 등장했는데, 이 옷차림을 후에 길티기어 시리즈의 액슬 로우도 흉내낸다. 오리지널에선 초필살기가 없었으나 MD이식판에서는 점프하면서 삼절곤을 땅에 찍어서 내는 파워 가이저와 형태가 같은 지면장풍의 초필살기인 '디스트로이 스터드'가 추가
정식 선택이 가능해진 아랑전설 스페셜에선 서서 약펀치가 경이적인 리치와 판정을 자랑해서 신들린 파동승룡 패턴으로 악명높던 CPU 테리를 걸어가며 약펀치만 쿡쿡 찔러줘도 간단하게 이길 수 있을 정도였다. 초화염선풍곤 외엔 필살기 발동이 살짝 느리고 점프 공격이 애매하긴 하지만 지상 기본기 성능이 너무 우수해서 김갑환에 버금가거나 막상막하급의 최강캐 위치. 김갑환과 맞붙어도 상성 문제때문에 우위를 점하는 점도 플러스.[14]
초필인 초화염선풍곤은 발동과 판정, 공격력 모두 뛰어나지만 게임 특성상 모든 장풍계가 동일한 판정인데다 대각선 위쪽에서 마무리되는 커맨드 때문에 리버설 용도 외엔 쓰기 힘들었다. 물론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면 도무지 상대로서는 접근하기가 곤란해진다.
아랑전설 3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오지 않지만 테리, 앤디, 죠로 CPU 기스와 싸울때 잠시 등장한다.
7.2 리얼 바웃 아랑전설
복장을 개선했다. 여기서는 결승전에서 예전에 자신이 패배했던 테리 보가드와 아랑전설 1때 싸웠던 브로드 브릿지에서 리턴매치를 하나 또 다시 패배한다…자신의 동생에게 작업을 거는 죠 히가시때문에 이래저래 고생하며 결국 엔딩에서 자신의 동생을 들고 죠에게서 도망간다.
성능은 치사하게 봉을 휘둘러대서 리치, 범위가 죽여주는데다가, 저축계였던 참새 떨구기 커맨드가 간편해지고 반격기로 화룡/수룡추격곤이 등장, 화면의 절반을 커버하는 똥판정 (전후방)점프C와 화면 구석에서 써도 반대쪽 구석까지 닿을락말락 하는 미친 리치의 6A, 그리고 쿡쿡 찔러주다가 맞기만 하면 B-26C의 콤비네이션이 가볍게 들어가는 하단A가 거의 밸붕급 성능을 보여주었다. 공격력도 높아서 점프C-C-화염 삼절곤의 간단 연속기가 HP 1줄을 그대로 날려먹는다. 게다가 새로 추가된 잠재능력 홍련살곤은 커맨드도 쉽고 빵빵한 무적시간과 엄청난 대미지에 빠른 발동속도까지 겸비한 최강급 초필인데 가드캔슬까지 대응되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유명. 김갑환, 프랑코, 진숭뢰등과 함께 최강을 다투는 캐릭터. 사실 절대적인 성능면에서는 아래의 리얼바웃 스페셜보다 리얼바웃의 빌리가 더 강하다. 위에 언급했던 밸런스 붕괴급인 점프C, 6A, 하단A에서 들어가는 콤비네이션아츠, 홍련살곤의 가드캔슬 대응은 후속작인 리얼바웃 스페셜에서 전부 너프 혹은 삭제되었다.
아랑전설 1 SFC 이식판의 추가 필살기였던 '집점연파곤'이 특수 컴비네이션 아츠 전용 기술로 부활.
7.3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사기적이던 점프C가 소점프에서 쓸 수 없게 약간 너프되었고 집점연파곤은 하단A에서 들어가던 게 하단C로 콤비네이션 루트가 바뀌는 바람에 존재가치가 확 줄었으며 새로 추가된 잠재능력은 대선풍은 압도적으로 홍련살곤보다 구리다. 하지만 점프C는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쌍을 찍는 성능이며, 비록 거의 모든 캐릭터 공통이긴 하나 A-B-6C-4C의 콤비네이션 추가로 근접콤보는 더욱 강화되었고 화룡추격곤이 타격기가 되면서 약짤짤이에서 지르고 보는 연속기 및 견제기로 쓸 수 있게 되었기에 여전히 개캐 급의 강력함을 선보인다. 전작에서 실수로 나가면 죽음이던 원거리B와 C의 헛점이 대폭 줄었고, 화룡추격곤이 타격기가 된 만큼 브레이크샷으로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어서 안정성은 더 높아졌다.
사실 본작에서 개캐 중의 개캐가 된 가장 큰 요인은 긴급회피에 가까운 성격이던 라인이동이 다시 2라인 배틀이 된 시스템 변경 탓. 순수 성능만 보자면 점프C의 변경과 홍련살곤의 삭제 때문에 리얼바웃 시절보다는 살짝 낮다는 평이지만, 압도적인 리치와 판정을 자랑하는 라인공격 때문에 일단 빌리가 라인이동만 해 버리면 절대적 우위를 먹고 들어갈 수 있다.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는 'EX 빌리 칸'은 기스가 죽은뒤, 쇼크로 멘탈이 붕괴해버렸다는 설정으로 자신의 삼절곤에 '카트리나'라는 이름을 붙이고 애인으로 삼고있다. KOF에서는 살아있으니 그런 모습은 안나오겠지만… 이쪽은 선풍곤 대신 집점연파곤이 A연타 기술이 되었고, 화룡/수룡추격곤이 반격기버전으로 롤백, 잠재능력도 홍련살곤으로 돌아갔다. 화룡추격곤이 쓰기 힘들어진 대신 잠재능력은 EX빌리가 압도적이고, 그 외의 성능은 거의 차이가 없기에 당연히 오리지널에 맞먹는 개캐.
도미네이트 마인드에서는 최종보스인 화이트가 그 마음의 틈을 공략하여 세뇌를 시켜 중간보스로 등장하기도 했었다[15]. 부제의 의미. 실제 RBS와 다르게 밴드 기물이 파괴된 채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해당 작품에서 라인 이동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초필살기인 초화염선풍곤의 공포감은 상상 이상이다. 전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7.4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대폭 약화. 라인이동이 다시 긴급회피의 성격으로 바뀌면서 최대의 강점이던 라인공격의 메리트가 확 줄어들었고, 맹위를 떨치던 점프C가 모션이 바뀌면서 준 봉인기급이 되었다. 주력 콤비네이션 어택이 거진 삭제되는 바람에 지상 연속기도 큰 타격을 받았다. 가드를 무너뜨릴 수단조차 딱히 없기에 공격 성능은 전 캐릭터 최하급.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고 했던가, 여전히 길고 판정 강한 기본기와 견제나 브레이크샷으로 쓰기 좋은 화룡추격곤을 중심으로 한 방어는 충분히 강하고, 회피공격의 성능이 매우 좋아서 대공도 커버해 줄 수 있기에 충분히 해볼만한 수준이었다. 홍련살곤은 무적시간이 사라지고 대미지도 대폭 감소해서 성능은 처절하게 약화되었지만 초필살기로 내려와서 자주 쓸 수 있게 된 만큼 연속기의 마무리용으로 매우 적절해졌다.
7.5 KOF 95
아랑전설 1에 가까운 복장으로 등장하며, 성능은 상당히 암울하다...장거한, 최번개와 엇비슷한 위치. 원거리/점프 공격 외엔 약펀치가 모두 맨손으로 변해 리치가 짧아졌으나 이때 당시만 해도 봉의 판정은 제법 강력해서 쿄, 이오리, 루갈 등 몇몇 정신나간 범위를 자랑하는 무적기 보유자들만 제외하면 적당한 거리에서 앉아 C나 화면의 2/3를 커버하는 회피공격으로 가끔 찔러주는 견제도 크게 나쁘진 않았다. 참새 떨구기의 발동이 빨라서 소점프가 없는 시스템에서 꽤 두려운 대공기고 선풍곤도 가드 캔슬용이나 캔슬 안 되는 기본기 캔슬용으로 나름 쓸만한 수준. 다만 이전 시리즈보다 강공격 발동이 묵직한 편이라 연속기 면에선 그리 강하지 않고, 근접전에서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그대로 콤보 한세트로 궁지에 몰리니 근접전은 다른 캐릭터를 다룰때 보다도 주의 해야 한다. 어찌됐든 95 빌리 플레이의 핵심 포인트는 절대 붙지 마라이다. 철저히 니가와 스타일에 연타캔슬을 써가며 싸워야 하기에(그것도 장풍 없이) 고수용 캐릭터.[16]
초화염선풍곤은 아랑 스페셜의 커맨드 그대로라서 자유자재로 쓰긴 힘들지만 가캔 등으로 클린히트시키면 그 자체만으로 절명시킬 수 있었다. 의외로 히트시키기가 어렵지 않은 게 커맨드상 가드상황에서 쓰기에 아주 어렵지는 않았고, 거기에 95의 회피 뒤 기술시전이 꽤 널널한 편이라[17] 구석에 몰아놓고 회피 또는 회피공격에서 하면 꽤 여유있게 맞는다.(…) 베니마루의 초근접 뇌광권과 더불어 한방초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데, 뇌광권의 데미지는 풀 게이지에서 97% 이상을 날려버리지만 상대 근접이 전제되는 기술 특성상 클린히트 확률이 적으며 초화염선풍곤은 높은 확률로 한방이 나온다. 어차피 둘다 맞으면 저 세상….
7.6 KOF 97
턱없이 약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애매했다. 97시리즈 특성상 대다수가 강캐였지만 빌리 판정박스의 변경점이 크게 작용해서 피격판정이 애매했다. 지랄옆차기의 판정이나 앉아A 견제, 점프C 견제등등은 여전했고 막강한 앉아 강펀치의 판정과 이어지는 삼절곤 중단치기 -> 화염삼절곤 중단치기도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했지만 화염 삼절곤 중단치기까지 히트해도 상대방이 다운되지 않아 맞추고도 반격당한다. 게다가 강습비상곤도 이시절에는 콤보로는 도저히 못 써먹을 기술이라 대체하기도 불가능. 특히 금 1211식 팔치녀같이 발동속도가 빠른 돌진계에는 쥐약이라서 이오리에게는 상극 수준이었다. 참고로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당시의 등장포즈가 KOF 시리즈 한정으로 손가락질하며 입을 움직이는데 아무런 음성도 안 나온다. 일본어 대사가 안 짤린 판인데도 말이다!
여전히 초화염선풍곤에 버그가 있어서 발동 후 암전 상태에서 커맨드잡기에 잡히면 초화염선풍곤을 재발동 하거나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기 전까지 화염 임팩트가 빌리의 몸 근처에 계속 남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게 위의 두 사항을 빼면 절대 없어지지 않아서 저 버그에 걸린 빌리가 다가오기만 해도 가드 캔슬 날리기를 빼고는 아무 저항도 못하고 KO당한다. 가드 캔슬 날리기도 애초에 대미지가 나쁜 편이라 효과가 거의 없다. 이 버그는 의외로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지 않아서 97 말기쯤 가면 아예 이걸 노리고 빌리를 다이몬 고로나 클락 스틸 같은 커맨드잡기 캐릭터 전용 사냥꾼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그것 빼면 남는게 없어서 유리, 신고, 친, 앤디, 마이, 각성 셸미, 김갑환과 함께 최약캐취급. 캐릭이 너무 그냥저냥 평범한데 다른 캐릭이 너무 미친놈년들이 많아서 딱한 강점도 밝혀지지 못하고 밑바닥을 기는 성능. 거기다 웬만한 악역한테서 모두 기를 추가로 받는 장최가 빌리한테서는 추가로 받지 않는다. 약캐라고 무시하냐
7.7 KOF 98
기본적으로 긴 리치를 가진 수직점프 A와 앉아 A로 견제를 시작한다. 중거리에서는 딜레이 적은 앉아 B를 내밀 수 있고 대처법을 잘 모르는 상대라면 대회전차기의 리치와 딜레이를 이용해 러시를 들어갈 수가 있다. 하단 C가 판정이 괜찮고 캔슬이 되는 점을 이용해서 대회전차기와 응용해서 러시가 가능하다. 점프 C의 빠른 발동과 리치 및 점프 CD의 판정을 이용해 앞 뒤로 적절히 점프하며 잘게 잘게 이득이나 주도권을 챙겨가야 한다. 원거리에서 상대를 묶었으면 한 번쯤 화염 삼절곤을 질러봐도 좋다. 발동도 판정도 좋지는 못하지만 리치 자체는 거의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데 워낙 리치가 길어서 가드 데미지 이득이라도 보는 거고 무엇보다 상대를 화나게 해서 심리적인 우위를 점하기 좋다.
대공으로는 하단 C는 급할 때 같이 맞기 좋고, 선원살곤은 빌리의 점프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라면 판정이 제법 괜찮고 카운터 2히트도 날 수 있지만 상대를 완전히 읽는 수준이 아니고서야. 다른 대공기처럼 상승하는 시점에 상대와 부딪히면 어쩌면 대공기가 씹히고 빌리만 처맞을 수도 있는 약점이 있다. 강 선원살곤 딜레이가 너무 거대해 부담스럽다. 반격기 화룡추격곤도 대공으로 잘 쓸 수 있다.
연속기로는 강 기본기 이후 화염 삼절곤 중단치기, 대회전차기, 강습비상곤, 선원살곤을 써 볼 수 있다. 화염삼절곤 중단치기는 맞으면 다운되게 수정되었으니 적당한 데미지 + 상대 다운을 생각하고 써 볼 수도 있다. 대회전차기는 간단한 데미지 이후 빌리가 유리한 거리에서 주도권이나 러시 패턴을 계속 잡아나갈 수 있다. 강습비상곤은 구석에선 이후 초화염선풍곤이 풀히트하고 기가 없으면 선원살곤이라도 꽂으면 되니 반드시 강습비상곤을 써야 하나, 필드에서는 이후 점프 C가 들어가는데 데미지는 가장 많이 주지만 이후 우선권이 6:4 정도로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다. 선원살곤은 상대를 간단하게 다운시키고 우선권을 잡아갈 수 있다. 약 기본기는 앉아 B - 서서 B 콤보로 연계하며 대회전차기, 선원살곤으로 이을 수 있다.
빌리는 방어력이 두부살으론 전 캐릭터 최약 수준이라 맞으면 많이 아프다. 게다가 대공기도 초필도 구리기 때문에 몰리게 되면 몹시 불리하다. 대신 긴 리치가 있으니 이를 이용해 상대편의 주도권을 말아버리는 느낌으로 풀어가는 게 좋다. 데미지가 적고 패턴도 심리성이 강하니 상대가 공격하는 상황이 찾아오는데 이를 최대한 발끈 공격으로 유도해 화룡추격곤 등 다운이 되는 공격으로 털어 버리고 다시 러시로 이어가는 운영이 좋다. C 잡기가 연타잡기에 낙법불능이라는 고성능이니 필히 활용해야 한다. 또한 점프 D의 역가드 성능이 괜찮으니 상대 다운 이후에는 반드시 이를 이용해서 콤보로 이어가야 하며, 연속기용 기본기로는 발동이 빠른 하단 C가 제일 좋다.
스타트를 누르고 리얼바웃 빌리를 고를 수 있었으나 선원살곤 대신 궤도 애매한 참새 떨구기가 생기고[18], 추가 초필인 사라만다 스트림도 대선풍보다 우월할 게 없는 성능이라 말 그대로 대회전차기만 믿고 사는 약캐. 그것도 그냥 약캐도 아닌 클래식 유리와 함께 하브루신을 뛰어넘는 98 최약캐 투톱이다. 일본에서 근 10년 간 클래식 빌리를 연구한 게이머도 이 캐릭터에겐 가망이 없다고 선언할 정도.
7.7.1 KOF 98 UM
기본기가 몽땅 강화, 특히 원거리C는 실력이 차이나는 상대와 사용하면 접근도 못하게 내지를 수 있으며 쓰레기였던 앉아D는 봉을 거두는 모션만 남게 되었다. 특히 클래식 빌리가 많이 발전됐는데 홍련살곤이 추가되고, 화룡추격곤의 타격기 버전이 장비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거기에 샐러맨더 스트림의 발동이 빨라져서 앉아B-서서B에거 가볍게 들어가게 되는 등 상당한 강화가 이루어져 노멀버전보다 강해지기도 했으나... 다른 캐릭터들이 기상천외할 정도로 강해질 때 빌리는 상향의 폭이 너무 좁은 지라 밑바닥을 기고 있는 최약캐 신세. 98시절 빌리 자체가 좋은 성능도 아니었는데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향이 빈약해 약캐가 된 케이스이다.
그리고 기스를 이길 경우 전용 승리 모션이 생겼다.
7.8 KOF 99 에볼루션
엑스트라 스트라이커로 출연. 특성상 저스티스와 다크로 나뉘는데 저스티스는 2000때의 그 공격 그대로, 다크는 점프 공격 후 C잡기로 잡고 있다가 메친다.
7.9 KOF 2000
원수지간인 앤디 보가드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출연.
7.10 KOF 2002
4년 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부활. 기본기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판정이 좋아졌다. 앉아 약발이 캔슬이 가능해진데다가 대공기인 강습 비상곤의 발동이 타 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빨라졌으며, 히트백이 심하던 삼절곤 중단치기는 1타째 히트시 히트백이 없어져서 무조건 추가타까지 들어가게 됐다.
A특수기인 대회전차기,일명 지랄옆차기는 특수기라고는 믿어지지않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줬으며[19], 대공기인 참새 떨구기는 98에 비해 한참 느려서 사용하기에는 애매했지만 상대방이 공중에 떠있기만하면 어느위치더라도 맞게되는 마법같은 판정을 자랑했다. 강습비상곤-> 초 화염 선풍곤의 콤보데미지도 등장 시리즈 사상 최고였다. 다만 2002에도 봉에 피격점이 있으니 주의.[20]. 원래 원거리에서 강하니 붙으면 될 것 같지만 어퍼가 광속인데다가 판정이 엄청나게 두껍기 때문에 우선권이 부족한 몇몇 캐릭터는 빌리와 붙으면 오히려 빌리의 어퍼-지랄옆차기로 압박당했다.
아무튼 위와 같은 이유덕에 희대의 개캐로 등극. 때마침 성능도 약캐 때려잡는 능력에 특화돼있다 보니 적응도 빠르고 쓰기도 쉬운 KBC의 일원으로서 KOF 2002 관련 대회마다 단 한번도 빠지지 않는 꾸준한 셀렉율을 보여줬다[21]. 자세한건 KBC 문서 참조. KOF 기준으로 빌리 최고 전성기. 단점이라면 빌리 안습의 법칙이 여전해서 지르기에 매우 취약하고 동등한 개캐와 싸우기엔 좀 무리가 있는 양학 전문 캐릭터.그래도 고수가 잡는다면 무섭고, 지르기가 잘 안 나오는 대회에서는 엄청나게 강한 캐릭터이다.
여기에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CPU 인공지능까지도 높은 수준이라 컴까하기에도 꽤나 난감한 편. 리치가 긴 앉아 A로 수시로 견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점프를 하려하면 30% 정도의 확률로 플레이어의 점프에 반응하여 봉으로 격추하는가 하면, 다가가서 뭘 좀 내밀려 하면 제법 높은 확률로 반격기로 귀신같이 반격해버리는 충공깽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아랑전설 1 당시 봉을 놓치고 덜덜 떠는 모션이 반격 MAX2 초필살기로 구현됐다.
7.10.1 KOF 2002 UM
신필살기인 종달새 떨구기가 생기고, 리얼 바우트 & 98 UM 클래식 빌리의 홍련살곤이 생겼으며 참새떨구기가 매우 빨라졌고, 초화염선풍곤이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22] 약 강습비상곤에서 들어가게 되었으며 홍련살곤 또한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가기 때문에 화력 면에서 강해졌지만 밥줄인 앉아 A, 앉아 C, 대회전차기가 심각하게 약화되고 초화염선풍곤의 데미지 또한 약해져 02보다 약해졌지만, 원판이 말도 안 되게 강했던 거고 여전히 할만하다.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던 98UM 빌리보다 가차없이 칼질당한 02UM 빌리가 더 강한게 그 증거다.
7.11 KOF 2003
아랑전설 WILD AMBITION의 복장으로 변경. 전작이 워낙 강했던 만큼 너프는 피할 수 없었다. 대회전차기의 딜레이가 늘어나고 강습비상곤 뒤에 추가타가 불가능하며 초화염선풍곤은 필드에서 공중히트해도 다 맞지만 데미지가 대폭 너프되었다. 당연히 약캐취급.
다만 일본에서는 듀오론과 다이몬 고로의 조합, 즉 DD콤비에게 상성상 강하다는 점 때문에 성능치곤 자주 보였고 빌리의 상성인 니카이도 베니마루의 선택률도 덩달아 높아졌다..
여담으로 성우가 바뀌어서 그런지 목소리가 매우 병맛이다. 기본기쓰면 헭!하는 이상한 괴성을 내며 웬만한 필살기를 써도 어울리지도 않는 삑사리 톤을 낸다. 피격시에도 아옥!으로 상당히 삑사리가 심하다.
7.12 KOF XIII
아케이드판에선 등장하지 않았으나 콘솔판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복장은 아랑전설 1과 KOF 95 시절 입었던 복장으로 변경. 덕분에 다시 대머리가 되었다. 복장과 그래픽이 바뀌면서 모션도 갈아엎혀졌는데…앉아 B가 맛세이하는 것처럼 요상하게 변했다. 지상CD는 완전 야구 스윙. 깡!
전작까지 빌리가 콤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봉고도차기의 공중히트시 추가타 가능 등등으로 상당히 강력한 콤보를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점프CD를 카운터로 맞았다고 필드에서부터 구석으로까지 끌고가는 공놀이 콤보는 당하고 있자면 기가 찰 지경
다만 등급 티어를 보면 2점짜리 캐릭터로 그렇게까지 평가가 높은 캐릭터는 아니며, 더욱 안습한것은 빌리는 히든 캐릭터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캐릭터들중에서 가장 셀렉율이 낮은 캐릭터중 하나로 정말로 안보인다는것(...). 심지어 다른 약캐릭터 6명인 애쉬, 로버트, 마이, 아테나, 엘리자베스, 맥시마도 빌리보단 자주 보인다(...).
시라누이 마이와 대전 이벤트에서는 마이에게 대놓고 패드립과 디스를 당한다. 빌리가 먼저 마이가 단정치 못하다고 까니, 마이는 빌리의 성격과는 정반대인 착한 여동생이 있다는걸 알자, 빌리의 엄마가 우유배달부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깐다(...).
7.13 KOF XIV
복장이 다시 리얼바웃 시리즈 때와 비슷하게 회귀. 애용하던 줄무니 반다나는 한쪽다리에 메고있다.비열한 썩소가 살아있는 모델링이 꽤 괜찮다.
게임에선 죠 히가시, 하인, 아리스와 상호 대사가 존재...하긴 하는데,[23] 어째선지 아랑전설 시절에 붙었던 테리와 앤디, 자신을 95에서 때려눕힌 이오리자신한테 패드립 먹인 시라누이 마이와는 상호 대사가 없다.
성능은 KOF XIII에 비해 상향되었다. KOF XIII에서 부실했던 필드 콤보가 홍련살곤의 부활로 대폭 강화되었고, 쓸일이 없었던 원거리 C와 장대치기(←+A)는 원거리 C 모션을 장대치기 모션으로 교체하면서 주력 견제기로 탈바꿈했다. 향상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위치는 중캐 정도이다.
8 이야깃거리
빌리의 무기인 봉은 삼절곤이라기보다는 삼절곤과 봉,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제 무기라서 구조상 봉 속에 쇠사슬이 들어 있다. 그러나 아랑전설 시절부터 타임 아웃으로 패배했을 때의 모션을 보면 저 봉을 부러뜨린다. 도대체 저 물건은 어떤 재질로 제작되어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여담으로 시리즈별 공식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묘하게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 바뀐 일러스트들 때문에 인상이나 분우기가 들쭉날쭉하게 변하는 여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빌리는 큰 편차 없이 대체적으로 캐릭터성을 잘 살린 상태의 결과물이 나왔는데, 특히 호불호가 심했던 노나와 팔쿤이 담당했던 2001~2003을 보고 있노라면 이해가 갈 것.
재미있게도 이름인 'Billy'는 속어로 '곤봉'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8.1 빌리 이론?
배틀페이지에 올라온 믿거나 말거나같지만 진짜같은 이론. 빌리 칸 같은 포지션이 어정쩡한 캐릭터도 제대로 잡아낼 수 있는 개발력을 갖추고 볼륨을 충실히 갖춰야 재미있는 게임이 된다는 이야기로 추론할 수 있다. 빌리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어쨋든 KOF에 빌리가 나오면 흥하고, 빌리가 안 나오면 망한다 카더라. 참고로 13의 가정용이 나오기 전의 시점에서 쓴 글이다.
94 킹오파의 시초입니다광고나 정보공개 한번없이 뜬금없이 등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95 킹오파 역사의 리즈시절입니다
빌리의 등장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은 시리즈입니다96 쉬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인기가 꽤 있긴했지만 전작만큼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습니다
빌리가 짤렸습니다97 모든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킹오파 입니다
빌리의 재등장과 함께 킹오파 시리즈 역대 최고 전성기를 장식했습니다98 안정적인 게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명작입니다
빌리가 역시 등장했습니다99 킹오파 흑역사의 시작입니다
역시 빌리가 짤렸습니다00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 시리즈 입니다
배틀인은 많아졌을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역대 최악 시궁창이었습니다
그들만의 룰을 활용하면 꽤 재밌어지기는 합니다
빌리가 스트라이커로만 나오기 때문에 반쪽짜리 게임이 되었습니다01 이오리스 덕분에 안정적인 보급률을 자랑한 시리즈입니다
역대 최고의 음악과 밸런스로인해 역사에남을 명작이 됩니다
역시 빌리가 짤렸습니다02 기존의 게임성을 살려 꽤 인기를 끈 시리즈 입니다
빌리의 재등장으로 꽤 많은 팬들이 되돌아왔습니다03 완벽한 즐겜이 가능한 역대 최고의 명작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빌리가 등장합니다NW 빌리나옵니다
XI 인기를 좀 끌었긴하지만 넷플이 불가능하므로 최악의 작품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역시 빌리가 잘렸습니다XIII 한국에 안나와ㅋ 일본에서도 인기 없는듯 합니다
역시 빌리가 안나옵니다통계상으로 봤을때 킹오파가 살아남으려면 다음작에는 빌리가 꼭 나와야 합니다
94에서는 킹, 빅 베어, 빌리로 영국팀이 참전할 예정이었다가 유리와 마이가 대신 투입되었는데, 95에 빌리가 추가되자 더더욱 흥했다.
96은 빌리가 스토리상 부상이라는 악재 때문에 데모에만 등장했고, OST는 좋았다 정도의 어중간한 평가를 받았다. 97~98은 빌리가 부활하자 다시금 흥했다.
빌리가 삭제된 99는 평가가 영 좋지 않은데, 빌리가 엑스트라 스트라이커로 추가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은 드림캐스트 초월이식으로 유명하며 판매량도 높았다. 네오지오를 제외하고 가정용으로 KOF가 이 정도 높은 수준으로 이식된 것이 거의 처음이다.
빌리가 어나더 스트라이커로만 등장한 2000은 유독 스트라이커가 흥한 게임이 되었다. 빌리가 아예 사라진 2001은 원문에서 반어법으로 썼듯이 혹평이 많다. 빌리가 부활한 2002는 98에 이은 흥행작이다.
그런데 플레이모어가 'SNK 플레이모어'로 개편되고 내놓은 2003과 네오웨이브(2004년작)가 저질 게임이라 빌리 이론의 오점이 되었다. 저 글이 게시된 사이트인 배틀페이지에서 몇몇 사람들이 쓴 2003과 SVC에 대해 평한 '완벽한 즐겜' 드립이 사용된 것이다. '전훈이 나오면 게임이 망한다'는 도시전설보다는 빌리 이론이 약한 듯하다. 실제로 2002에 없던 전훈이 2003과 NW에 잠시 부활했다.
빌리가 삭제된 XI는 역시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PS2판은 주인 양반께서 직접 나왔고 초월 이식으로 높은 평을 받기는 했다. XII는 데이터 해킹 결과 빌리의 이름이 발견되기는 했으나, 결국 미완성된 채로 버젓이 출시된 물건이라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그런데 XIII은 빌리가 없는 아케이드판을 거쳐, 콘솔판에 마침내 빌리가 추가되자 세계 각지에서 유저를 모으며 주가가 크게 오른다.
총집편격인 KOF 98 UM과 KOF 2002 UM에도 당연히 빌리가 참전하는데, 두 작품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제법 많은 유저를 모았다.
충격과 공포의 그래픽으로 세간의 비웃음을 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에도 빌리가 등장하는데, 발매 후 여러 매체에서 의외의 고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빌리 이론이 또다시 적중하고 있다. 게다가 와일드 앰비션 때 깨지 못했던 3D 징크스도 깨버렸다.
심지어 아랑전설 시리즈에도 얼추 들어맞는다. 1편과 2편에서 CPU 전용 캐릭터였던 빌리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든 아랑전설 스페셜은 시리즈 최대 흥행작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 작품인 아랑전설 3는 아랑전설 시리즈 중 유일하게 빌리가 파이트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았고, SNK 3편 징크스에 휘말리면서 망했다. 이후 리얼 바웃 아랑전설은 빌리가 부활하여 재기. 그리고 스토리상 시대가 격변하여 빌리가 삭제된 아랑 MOW는, SNK 부도 여파까지 겹치는 바람에 아랑전설 최후의 작품이 되어버렸다.
반대 이론으로는 락 하워드가 등장하면 해당 게임은 반드시 망한다는 락 하워드 이론이 있다.[24] 빌리와 락이 같이 나온 KOF 맥시멈 임팩트 2의 매상은 어중간했다. 그리고 그 락 하워드 이론을 따위로 만드는 망겜 삼신기의 법칙이 있다. 망겜 삼신기의 일원은 전훈, 시조 히나코, 토도 카스미로, 이들이 나오면 그대로 망한다는 무시무시한 법칙이다. 결국 SNK도 이를 모를리 없었기에, 전훈은 (강일의 여자 편력 설정을 더해) 루옹으로 대체되고, 시조 히나코의 성격은 나코루루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KOF XIV를 개발했다는 이야기가 돈다.
- ↑ 키사라기 에이지, 로버트 가르시아와 생일이 같다.
- ↑ RBS 기반이며 97, 98에 나오는 음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 ↑ 데스크림존에 나오는 주인공의 성우다(...).
- ↑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에서 만지면(특히 발바닥을)복이 온다는 복신상(福神像) ビリ ケン(비리 켄)에서 따왔다. 참고로 kane은 일본에서도 평범하게 케인(ケイン)이라고 쓴다. 빌리가 특이 케이스. 아예 미국인 아나운서를 섭외했던 KOF MI 시리즈에서도 빌리를 선택하면 아나운서가 빌리 칸이라고 외친다. 여동생인 릴리 칸도 마찬가지.
- ↑ 그러나 이 엔딩은 후에 아랑전설 개발팀으로부터 원성을 샀다는 뒷이야기가 있고, 일본의 팬들 중에서는 "이오리 하나 띄워주려고 빌리와 에이지를 이딴식으로 만들었다" 며 불만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 ↑ 떡실신 당한 후 빌리의 대사 "이자식… 크윽 기스님…" 이란 부분이 북미판에선 "YOU ARE GEESE!" 라는, 자칫 잘못 해석하면 이오리의 정체는 기스 하워드였다라는 듯한 뉘앙스로 번역되어서, 극히 일부에서 구설수가 된 적이 있다…고 한다.
근데 어차피 북미판 킹오파는 대대로 번역이 형편없어서 별 상관은 없다.북미에선 인지도도 시궁창이라 아는 사람도 없을듯...링크의 동영상 참조… 아마 원래 의도는 You Are(이자식) + Geese(기스님) 이런 의도였을듯... - ↑ 98에서 vs 이오리 이벤트에서 에이지가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고 빌리는 "뭐지?" 하면서 두리번거린다. 98UM엔 에이지가 참전하기 때문에 97처럼 적대감만 표현하고 끝. 2002에서도 빌리 뒤에 잠깐 나타난다. 2002와 2002UM에서는 vs이오리 승리 후 포즈에 에이지가 나타난다.
- ↑ 덧붙여 빌리와 에이지는 이일을 이유로 꽤 협동심이 생긴것 같다. 98um에서 원호공격을 서로 100% 도와준다.
- ↑ 오죽하면 KOF XIV에서 죠가 "릴리의 오빠 되는 분 아니십니까!"라고 말을 걸었을 뿐인데 바로 "죽인다"라고 대답할 정도였다.
- ↑ 땅에 깔리는 장풍 정도는 뛰어넘긴 한다. 하지만 잊어버려야 한다.
- ↑ 02 이오리 상대 승리모션으로도 에이지와 함께 보여준다.
- ↑ 이 모션이 2002에서 MAX2로 부활.
- ↑ 하지만 아랑전설 2때만해도 기스는 정말로 사망한 걸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랑전설 스페셜 이전에는 크라우저의 밑으로 들어간 것으로 되어 있다.
- ↑ 중거리 이상에선 서서 A, 앉아 C로 거의 모든 기본기와 필살기 반응을 보면서 차단할 수 있다. 1라인 필드라면 더욱 유리. 대신 근접시와 공대공에선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 ↑ 기스나 크라우져보다도 비중이 상승.
- ↑ 그래서 95 용호의권 팀 스테이지에서는 시작하자마자 구석똥창이 가능해 원거리전 중심인 빌리는 죽을맛이었다.
- ↑ 몸을 돌려 봉을 옆에 찍어버리는 모션인데 리치가 상당히 길다.
- ↑ 대공 성능은 킹왕짱이다. 상대가 대놓고 뛰어준다는 가정하에서.
- ↑ 극단적으로 말해서 저거에 심리전을 섞으면 상대를 멘붕시키기 딱 좋다.
- ↑ 특히 참새떨구기가 네이팜 스트래치에 캐치당하면 이보다 더 큰 굴욕이 없다.
- ↑ 투극02의 우승자였던 오오고쇼가 결승에서 꺼내든건 빌리, 클락 스틸, 셸미. 오오고쇼가 일본 고수계에서 잡기신으로 불린다지만 셸미와 클락은 약캐다.
- ↑ 02에서는 야마자키 한정
- ↑ 죠 : 릴리 짱의 오라버니 아니십니까!? 빌리 : 죽인다!
- ↑ 락 하워드 캐릭 자체는 인기가 많은데 문제는 락이 무슨 저주라도 내린건지 CVS2를 제외하면 약캐에 잘해봐야 중하급 성능인데다 락이 나오는 게임의 매상도 신통치 않다.